어서 와,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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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처음 맞이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성장 필독서!
《어서 와, 사춘기》는 이제 막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 혹은 아직 사춘기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맞이할 아이들에게 사춘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세심하게 설명해 준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청결 유지를 위해 자기 몸을
잘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작가는 급격한 변화로 몸과 마음이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사춘기는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한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끊임없이 말해 준다. 작가의 말은 사춘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물론 사춘기를 미리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격려가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이성 친구의 사춘기 변화까지 소개하고 있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까지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는 과정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여행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니타 나이크
아니타 나이크는 SNS 미디어 매니저이자 콘텐츠 프로듀서이다.
〈글래머〉지, 〈코스모폴리탄〉지 등의 여성 잡지사에서 일했으며 영국 최대 일간지 〈가디언〉지에서도 일했다. 육아, 라이프 스타일, 여성 관련 컨텐츠를 다양한 매체에 투고하는 작가이다.
필립 윌킨슨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논픽션 책의 저자이다.
작가가 되기 전에 편집자로 일했고, 역사, 예술, 종교 및 건축에 관한 작품 전문 작가로 40편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유엔제이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외국 도서를 찾아 한국에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년을 위한 그림 동화》, 《엄마 없이 보낸 밤》, 《성적 동의》, 《좋은 잠 처방전》 등이 있다.
그림/만화 사라 혼
사라 혼은 영국 더비셔에서 자랐다. 팔머스 아트 칼리지를 졸업했고 킹스톤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유쾌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 풍으로 어린이 도서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목차
- 여자편
사춘기란 무엇일까? / 나이별로 보는 사춘기 / 호르몬이 하는 일? / 가슴 발달과 브래지어 /
나이가 같아도 발달하는 모습은 달라요 / 피부 변화 / 땀, 냄새, 개인위생 / 새로운 곳에서 자라는 털 / 우리 몸의 아래쪽 / 생리란 무엇일까? / 생리 준비하기 / 생리에 대처하는 법 / 성관계에 관하여 / 아기가 생기는 것 / 처음 느끼는 감정 / 감정 돌보기 / 건강한 식습관 / 운동의 힘 / 자존감과 신체이미지 / 사생활과 우리 몸 / 남자아이들의 사춘기 / 남자아이들도 고민이 많아요 / 더 알아보기 / 유용한 사이트
남자편
사춘기란 무엇일까? / 나이별로 보는 사춘기 / 호르몬이 하는 일? / 키와 몸무게의 경주 / 굵고 낮아지는 목소리 / 얼룩덜룩해진 피부 / 온몸에 털이 나요 / 면도하는 기술 / 땀, 냄새, 개인위생 / 아래쪽의 변화 / 그 밖의 아래쪽 변화 / 처음 느끼는 감정 / 성관계에 관하여 / 아기가 생기는 것 / 자신감 키우기 / 심한 감정 변화 / 감정 돌보기 / 건강한 식습관 / 운동의 힘 / 사생활과 우리 몸 / 여자아이들의 사춘기 / 여자아이들도 고민이 많아요 / 더 알아보기
출판사 서평
1. 사춘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첫 번째 책
70년에는 14.4세였던 초경 평균 나이는 98년 13.5세, 99년 12.8세, 2014년 11.7세로 점점 어려지고 있다. (보건 교육 포럼, 서울시 발표 자료 참고) 또한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며 성을 접하거나, 성관계를 처음 경험하는 나이도 점점 어려지고 있다. 이렇게 사춘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도 사춘기에 대해 미리 제대로 알려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얼마나 알려 줘야 하는지 그 수위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어서 와, 사춘기》는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저학년도 읽을 수 있는 사춘기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꼭 알아 두어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실었다.
2. 나와 다른 너의 사춘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읽던 책을 뒤집어 보면 나와 다른 성별의 사춘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변화무쌍한 사춘기는 이성에 관한 호기심도 왕성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다른 성에 대한 올바른 성 지식을 갖추는 것도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어서 와, 사춘기》에는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특징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이성 친구가 사춘기에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서로의 몸과 마음을 잘 안다는 것은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분 지어 주며 배려와 존중을 배우게 한다. 또한, 나 혼자만 힘겨운 사춘기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작은 위로도 얻게 된다. 이 책의 끝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고 긍정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장을 이해하는 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3. 괜찮아, 사춘기야.
사춘기는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는 시기이지만 그 과정은 무척 혼란스럽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신체 변화와 자신도 알 수 없는 마음 때문이다. 《어서 와, 사춘기》는 아이들이 사춘기에 느끼는 수많은 걱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짚어 주며 해결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사춘기가 불필요하고 귀찮은 변화이기보다는, 꼭 필요한 과정이며 언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고 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사춘기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아이들과 사춘기의 첫 만남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나아가 사춘기란 남과 비교하는 경쟁이 아닌 자신의 성장 속도에 맞춰 몸과 마음이 자라는 과정임을 말해 준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는 통로에서 마주한 걱정과 고민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아 존중감을 키우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0202985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9월 20일 |
쪽수 | 96쪽 |
크기 |
177 * 233
* 13
mm
/ 409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77 * 233 * 13 mm / 409 g |
제조자 (수입자) | 예림당 |
A/S책임자&연락처 | 예림당 / 02-566-1004 |
제조일자 | 2020.09.20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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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다른 두 아이라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잘 보낼까 고민이었는데, <어서 와, 사춘기> 를 읽고 도움이 되었어요.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읽던 책을 뒤집어 보면 다른 성별의 사춘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여자 아이들의 사춘기는 보통 10살에서 15살 사이에 시작된다고 해요.
호르몬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같은 나이의 친구라도 성장하는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급해지지 않기로 했어요.
사춘기로 인한 성장이 시작됐다는 걸 가장 먼저 드러내는 신호는 피부 변화로 뾰루지라고 해요.뾰루지 다루는 방법이 있어서 도움이 되네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이 들쭉날쭉한데 감정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어요.아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이야기 안 하다보니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 좋아요.
사춘기의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하는 일을 알아봤어요.
사춘기 때는 남자 아이들 절반 정도가 급격한 호르몬 분비로 가슴이 나온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남자 아이나 여자 아이나 자신감,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어요.
요즘 아이의 모습과 비슷해서 혹시 사춘기인가 했는데, 아이와 사춘기에 겪는 감정 변화를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아요.사춘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물론 사춘기를 미리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따뜻한 격려가 되는 책이에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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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에는 숨기고 싶은 사춘기였는데 요즘은 시대가 참 많이 변했지요
성관계에 대해서는 얘기하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궁금해도 알려주는 책도 대화할 상대도 없었는데
요즘은 사춘기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성교육도 빨라졌어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와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하나 고민일 때 <어서와, 사춘기>책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때는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책의 도움으로
슬기롭게 사춘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표지가 앞뒤가 틀려요
남자의 사춘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자의 사춘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뒤집어 보세요~^^
여자의 사춘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사춘기란? 여자아이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변하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여자 아이들은 대부분 10살에서 15사이에 사춘기가 시작되지만 그보다 더 늦어지기도 해요
사춘기에 생기는 변화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당솽스러울 수 있지만 사춘기는 아주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일뿐이랍니다!
우리때는 성에 관해서는 폐쇄적여서 부모님과 얘기나눈 기억이 없는데 아이와 함께 성에 관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어요
호르몬의 역할도 알게 되고 뽀류지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도움 됐어요
뽀루지가 나면 손으로 긁거나 짜면 안 돼요!
심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게 좋아요
우리 몸 안쪽 부분과 우리 몸 바깥쪽 부분의 생식기를 그림으로 자세히 알려주니 사춘기 동안 우리
몸이 겪는 변화를 이해하기가 좀 더 쉬웠어요
난소, 나팔관, 자궁, 자궁 경부, 질, 질구, 질막, 대음순과 소음순,음핵에 대해 배웠어요
성장기에는 우리 몸에 관해 잘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생리란? 한 달에 한 번 한쪽 난소에서 한 개의 난자가 나와요
난자가 수정되지 않으면 난자와 두꺼워진 자궁 내막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져요
자궁 내막은 자연스럽게 몸에서 떨어져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생리예요
생리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가족에게 편하게 물어보세요~^^
생리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건 학교 수업시간이 다였는데 아이와 책으로 얘기할 수 있으니 좋았어요
아기는 성관계를 통해 생겨요
어른인 저는 아직도 상관계와 관련된 대화를 하거나 그런 말을 꺼내는 것조차 당혹스럽고
부끄러운 1인 중 한명이예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사춘기 아이와 성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본 적이 없어요
성관계는 사랑하고 아끼는 성인들이 하는 정상적인 행동이라는 것!
요즘 성관계의 연력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성에 대해서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전에 책을 통해서 성교육을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들쭉날쭉한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하는지 식습관과 운동의 힘에 대해 나와 있어서
사춘기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어요
남자의 사춘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남자 아이들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으로 인해 뽀루지가 생기는데 특히 남자 아이들은
목, 등 위쪽, 어깨, 가슴에도 뽀루지가 자주 생긴다는 걸 알게 됐어요
면도하는 기술도 자세히 나와 있네요
면도를 하면 뾰루지가 더 잘 생길지도 모른다니 전기면도기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생식기의 이름도 알게 되고 어떻게 변화가 오는지 자세히 알게 됐어요
실은 어른인 저도 잘 몰랐는데 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한쪽 고환이 더 아래로 처졌어도 정상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남자아이들과의 대화도 중요하구나를 깨달았어요
아이들의 감정을 잘 살피고 자주 대화하도록 해야 겠구나 싶더라고요
더 알아보기
올바른 자위에 대해서 알아보고 피임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요즘 나오는 책들은 정말 리얼하구나 싶어요
그만큼 성은 더이상 부끄럽거나 숨겨야 하는 주제가 아니라는 거겠지요
우리 아이가 사춘기를 앞두고 있다면!
우리 아이가 지금 사춘기라면!
같이 읽어 보시고 대화 나누시길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어서와, 사춘기
예림당출판
참 기발한 사춘기 관련 책이었어요.
여자,남자 이렇게 나뉘어진 책은 보았지만 이렇게 앞뒤로 구분하다니 말이지요.
거꾸로 볼수 있는 신기한 책이었어요.
아이도 보더니 '우와' 하면서 볼수가 있었네요.
저희집도 성별 다른 사춘기시대 아이가 있는지라 더욱 요긴하게 활용되겠다 싶었지요.
두아이가 함께 볼수있는 사춘기 관련 책이었답니다.
먼저 앞면이 여자아이의 사춘기에 대해서 알아볼수가 있었답니다.
칼라풀하게 안내가 되어서 더욱 쉽게 볼수 있었답니다.
나이별로 보는 사춘기를 한눈에 볼수가 있었지요.
신체정서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라 특히 자기몸의 변화에 캐치하게 좋겠더라구요.
특히나 이시기에 아이가 짜증아닌 짜증을 많이 내는데 호르몬 변화때문이야 하고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겠지요.
사춘기변화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어요.
신체적인 설명과 함께 뽀루지가 나는 피부변화, 또한 이시기에 일어날수 있는 생리에 대해서
바로알기 코너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처하는 법까지 말이지요.
자연스럽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이라 요긴하게 볼수가 있었답니다.
여자로서 바라보는 남자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서 이성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어요.
이제 뒷면으로 가서 남자아이의 사춘기를 살펴보겠네요.
마찬가지로 나이별로 보는 사춘기에 대해서 설명이 된답니다.
엄마가 설명하지 못하는 남자아이의 변화에 대해서 지식쌓기 좋을 내용이지요.
남자아이의 신체변화를 알아갈수 있어서 사춘기 아이가 보기에 좋을 내용이었어요.
갑자기 변화가 시작될때 당황하기 쉬운데 미리 준비하기 좋을 사춘기 대비 책이네요.
나아가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자존감까지 알아갈수 있었어요.
알고나면 좀더 건강한 사춘기시대를 지나갈수 있겠지요.
남자아이 코너에서도 여자아이들을 이해할수 있게 안내가 된답니다.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한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려주어서
아이성장에 도움되는 지식을 쌓을수가 있었네요.
저희 어릴땐 이런책들이 없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군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어서와, 사춘기'책을 읽으면서 사춘기를 이해하면서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데
더욱 도움되는 책내용이었어요.
성장기에 놓여진 아이가 보면 도움될 내용들이 가득한 도서였어요.
'왜이러지?'하고 아이스스로 의문을 가지기 보다는 자연스런 변화로 인식하고
나아가는데 도움되는 책이었어요.
너무 재미나고 신기한 사춘기 안내관련 책을 만날수가 있었다고 해요.
[예림당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행히 우리 부모세대가 어릴때와는 달리,
학교에서 성교육을 하고 있어서, 예전의 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는 별로 없을 듯 하다.
예림당 ▶ 어서와, 사춘기
는, 사춘기를 맞이하게되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생애처음 사춘기 책으로 보기에 강추하는 책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삽화로, 사춘기 성과 신체, 심리적 변화를 자세하고 쉽게 풀어나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다.
흔히들 '중2병'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기억하는 사춘기.
그래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그냥 하나의 병이라고 우스꽝스럽게 얘기하기도 하지만,
사실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사춘기'는 부담되고 무서운 것임에는 틀림없다.
너무나 천사같던 아이가 어느날인가부터 내 아이가 아닌듯한 느낌.
그 눈빛.
어서 1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친한 선배가 했던 말이다.
다행히도 그 아이는 중3때 원래의 딸 모습으로 돌아왔다.
책에는 사춘기의 뜻부터,
언제사춘기가 시작하고,
신체적, 정신적 변화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런 변화가 나타날때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한권의 책으로 남자와 여자의 사춘기 둘 다를, 마치 다른 책인 것마냥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앞은 여자의 사춘기, 책을 뒤집으면 남자의 사춘기 두권의 책이 합본으로 되어있다.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는 성교육 책을
귀엽고 단순한 삽화로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어 더 마음에 든다.
엄마인 나만큼이나 사춘기에 관심이 많은 딸아이도
책 제목보고 관심을 보여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