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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서석영 저자(글) · 박재현 그림/만화
좋은책키즈 · 2022년 02월 11일
9.8
10점 중 9.8점
(22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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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가 먼저야 상세 이미지
양보할수록 함께 느끼는 행복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깨달은 민성이의 잊지 못할 경험 이야기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 하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손을 씻을 때도 먼저 씻으려고 친구들을 밀치고, 급식을 받을 때도 앞에 서려고 끼어들어요. 심지어 친구 신영이의 생일잔치에서는 주인공인 신영이보다 먼저 케이크를 먹어 버리기까지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이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수목원에 꽃구경을 하러 가게 되지요.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뒤쪽에 줄을 서 있던 민성이는 친구들 사이를 비집고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내가 먼저야. 내가 먼저 탈 거라고.” 하고 중얼거리면서요. 민성이는 버스에 1등으로 타서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며 즐거워해요. 하지만 친구들은 이런 민성이가 못마땅한지 민성이 옆에 앉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민성이는 수목원에 도착한 뒤에도 친구들보다 앞서겠다는 생각만 하지요. 결국 민성이는 간식을 먹기 위해 모이기로 한 연못에 제일 먼저 가려고 혼자서 샛길로 빠졌다가 길을 잃고 맙니다.
민성이는 무사히 선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총서 (12)

작가정보

저자(글) 서석영

어렸을 때 날마다 산과 들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지금은 동화 속에 친구들을 불러 신나게 놉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선생님이 네 거야?』, 『고양이 카페』,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걱정 지우개』,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날아라, 돼지 꼬리!』, 『아빠는 장난감만 좋아해』, 『아홉 살 대머리』,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등이 있고,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만화 박재현

박재현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스타를 찾아라』, 『두근두근 캠핑카』,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자유 대 규제, 무엇이 먼저일까?』, 『들썩들썩 채소 학교』,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놀면서 해도 돼』 등이 있습니다.

목차

  • 내가 먼저 할래 ------------- 6

    꽃구경하러 가는 날 ------------- 16

    길을 잃고 말았어요 ------------- 22

    꽃보다 활짝 핀 웃음꽃 ------------- 34

    작가의 말 ------------- 42

책 속으로

선생님은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말했어요.
“여러분, 수목원이 엄청 크고 사람들도 참 많죠?”
“네.”
“이 수목원 중간쯤에 연못이 있는데 거기서 간식 먹으면서 좀 쉬었다가 다시 구경할 거예요. 우리 차례를 지켜서 다 같이 움직이도록 해요. 안 그러면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꽃구경을 해 볼까요?”
선생님은 맨 앞에 서서 친구들을 천천히 이끌었어요.
“아, 예쁘다.”
“향기도 좋은데.”
친구들은 꽃을 보며 즐거워했어요. 하지만 민성이는 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민성이는 차례를 지키며 앞 친구들을 천천히 따라가는 게 답답한지 투덜거렸어요.
“맨 앞에 서서 가고 싶은데 난 왜 뒤쪽이야. 짜증 나.”
- 본문 24~25쪽 중에서 -

출판사 서평

감성을 두드리고 마음을 다독여 주는,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세 번째 이야기
『비켜, 내가 먼저야』의 주인공 민성이는 무엇이든 먼저 하려는 욕심 때문에 차례를 지키지 않아 친구들에게 번번이 피해를 줍니다. 순서나 자리, 물건 등을 남에게 양보하는 데 매우 서툰 것이지요. 밀치고 끼어드는 민성이로 인해 화가 난 친구들이 민성이를 멀리하지만, 민성이는 친구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섭섭해합니다. 민성이는 친구들보다 앞서려고 급히 서두른 행동 때문에 길을 잃고 나서야 먼저 가고 앞장서는 게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또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때 더욱더 행복하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이러한 민성이의 마음 변화를 살펴보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에서는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보하는 즐거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는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줄을 서거나 차례를 지키는 일이 대표적인 규칙이지요. 우리가 차례를 지키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또 넘어지거나 다치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차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차례를 지키거나 양보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나의 행동을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양보하려는 마음이 점점 자라날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친구에게 내가 무언가를 양보할 때 그 친구가 아주 기뻐할 것을 생각해 본다면 양보하는 게 얼마나 뿌듯하고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되겠죠? 여러분이 민성이의 이야기를 통해 남보다 먼저 하려는 마음을 이겨 내고 양보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28335282
발행(출시)일자 2022년 02월 11일
쪽수 44쪽
크기
212 * 267 * 8 mm / 28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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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12 * 267 * 8 mm / 285 g
제조자 (수입자) 좋은책키즈
A/S책임자&연락처 정보준비중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의 모서리에 다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 제조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2.02.11
사용연령 4세 이상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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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마음동화 #3 [비켜, 내가 먼저야]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 하고 싶어하는 아이예요. 급식을 받을 때도 맨앞에 서려고 친구들을 밀치고 껴들구요. 발표를 할 때도 차례를 지키지 못하고 자기 말만 해서 선생님이 주의를 주지만 다 말하지 못했다며 뽀로통해 한답니다. 



평소에 노란 장미만 그리는 신영이 생일을 위해 선생님이 준비하신 예쁜 케이크의 노랑 장미 꽃장식을 신영이가 촛불을 끄기도 전에 빼버리고 누구보다 먼저 맛을 보고 싶은 급한 마음에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서 생일잔치가 엉망이 되었답니다. 신영이와 친구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사람도 많고 엄청 큰 수목원으로 꽃구경을 가게 된 날에도 뒤쪽에 서있던 민성이는 버스에 먼저 타겠다며 차례를 지키자는 선생님과의 약속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버스로 뛰어 들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답니다. 1등으로 버스에 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한 민성이지만 아무도 옆자리에 앉지 않고 수목원에 가는 동안 친구들은 다정하게 과자도 나눠 먹고 이야기도 하며 즐거워 보이는데 자기만 혼자라 축 처진 채로 창밖만 바라본답니다. 그리고 버스가 멈추기도 전에 안전벨트를 풀고 가방을 메고 안절부절 못하다 앞으로 달려 나가다 선생님의 제지로 제자리로 돌아온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수목원에서도 짝인 신영이의 손을 놓아버리고 제일 먼저 연못에 도착하겠다고 샛길로 빠져 뛰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민성이의 생각과 달리 수목원은 너무 컸고 연못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마음이 급해진 민성이는 다른 무리의 친구들을 만나 울음을 터끄리고 말았고 다행히 안내방송을 통해 선생님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러자 왜 혼자 간건지 이유와 함께 연못이 안 보여서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 놓습니다. 선생님이 민성이를 안아주며 하신 말씀..
"먼저 가고 앞장서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야"  -p.32-



꽃구경도 못하고 자기를 기다렸다고 화를 낼까봐 걱정했던 민성이의 예상과 달리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어요. 그래서 솔직히 사과했답니다. 민성이는 뒤쪽 자기 자리로 돌아가 짝꿍 신영이의 손을 잡고 뛰어나가고 싶은 마음을 꾸~욱 참으며 줄을 맞춰 걸었답니다. 그러면서 관심도 없었던 꽃이 제각각 모양도 색깔도 다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답니다. 



민성이는 지난 생일잔치때의 일이 떠올라 신영이에게 늦은 사과도 했답니다. 다함께 차례를 지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다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다들 활짝 웃음꽃을 피우며 어느 때보다 즐거워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양보를 왜 해야되는지 아나요? 민성이처럼 자기가 먼저 하고 싶다고 자기 멋대로 굴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에게 서로 양보를 하며 지내다보면 다함께 어울리는 법을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서로 다투거나 얼굴 붉히는 일도 없을꺼구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어울리며 양보의 미덕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즐거운 동화였답니다.



***좋은책키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10점 중 10점
[비켜, 내가 먼저야 |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질서, 양보의 습관을 갖아요!







 
 
비켜, 내가 먼저야 |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서석영 (지은이),박재현 (그림)좋은책키즈
 
#비켜내가먼저야 #서석영 #박재현 #좋은책키즈 #마음동화3 #양보
#질서 #초등책읽기 #책추천 #초등책추천 #초등동화 #마음동화
 
새학기 새책 추천 좋은책 키즈 비켜, 내가 먼저야 와 함께 해보세요~
고집불통에 나만 알고 질서도 지킬지 모르고, 새학기에 줄서서 차례차례 양보하면서 알려주는게 학교나 유치원에서나
아이들 양보습관을 알려주는 책 한 권을 만났어요.

 
마음동화 3번째 이야기. 비켜, 내가 먼저야.
책 표지도 인상적이지요. 가장 아이들이 신나 하는 시간이 바로 급식시간!
급식시간에 줄서서 기다려야하는데, 주인공은 앞장 서서 내가 먼저야 하듯 심통부리고 있네요.
뒤에 있는 아이들은 더더더 화가 나는 표정.
어~ 이럴 때 선생님 어떻게 하나요?
책 속 주인공 민성이는 뭐든 내가 먼저 제일 할거라는 민성이밖에 모르는 주인공 아이랍니다.
책 속 그림과 함께 잘 어울리듯, 새학기 새 책으로 어쩜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이었네요.

 
민성이는 뭐든 남보다 먼저 하려고 하는 고집 불통.
손을 씻을 때도, 급식을 받을 때도, 발표할 때도, 심지어 생일날 선생님이 준비한 생일케이크에 꽃도 민성이가 먼저 달려들어 꽃을 집어들었답니다.
이럴 수가~ 우리 아이가 이걸 보더니, 혀를 끌끌 차면서 민성이 보라며 이야기 합니다.

거기다 민성이가 원에서 함께 한 수목원 견학에서 갑자기 민성이가 제멋대로 움직여서 하마터면 길을 잃고 미아가 될 뻔 했지요.
그나마 방송실에서 찾아서 다행이지, 민성이도 선생님도 반 아이들도 혼쭐이 났었을거예요.
이렇게 새학기가 되고, 나들이나, 함께 하는 행동들이 많으면서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이 많지요.
책을 함께 읽으면서도 마음을 가르쳐 주는 동화답게 새학기 어떻게 지내면 좋을 지 이야기 해보았네요.
배고파도 서로 줄을 서서 차례차례 기다렸다가.
친구들과 발표할 때도 손을 들고 차례가 오면 내 차례에
내가 먼저이기 보다 함께 하는 작은 사회 생활 속에서 질서를 지키며 함께 하는 공동체 생활에서 바른 모습으로 함께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을 통해 성장하듯, 오히려 바른 습관 책도 이렇게 마음동화로 함께 하니 아이도 덩달아 수긍하더라고요
새학기로 들떠 있지만, 학교 생활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서로 존중하면서 차례를 기다릴 줄 아는 멋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책으로 여러번 읽고 책으로 독후까지 해보았답니다.
 
마음동화 책시리즈는 우리아이가 글밥을 늘려주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쑥쑥 그자리서 읽어내려서 여러번 읽었던 터라
오히려 즐겁게 읽고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징검다리 같은 마음동화 [비켜, 내가 먼저야 | 좋은책키즈]와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뭐든 내가 먼저 하겠다고 고집부리는 민성이 이야기
#비켜내가먼저야
양보에 서툰 민성이 이야기를 읽으며
갓 입학한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양보 배려 하며 어울릴수 있는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민성이의 마음은 어땠을지 그걸 보는 친구들의 마음은 어땠을지 아이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같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차례를 지켜야 한다는걸 배울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꼬옥 읽게 해주고픈 동화였어요.
아직은 서투른 아이들이라 잘 지켜지지 않겠지만 한걸음씩 성장하며 나아질꺼라 여기며 재미있게 읽어낸 동화였습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뭐든 내가 먼저 하겠다고 고집부리는 민성이 이야기
#비켜내가먼저야
양보에 서툰 민성이 이야기를 읽으며
갓 입학한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양보 배려 하며 어울릴수 있는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민성이의 마음은 어땠을지 그걸 보는 친구들의 마음은 어땠을지 아이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같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차례를 지켜야 한다는걸 배울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꼬옥 읽게 해주고픈 동화였어요.
아직은 서투른 아이들이라 잘 지켜지지 않겠지만 한걸음씩 성장하며 나아질꺼라 여기며 재미있게 읽어낸 동화였습니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비켜 내가 먼저야♡



친구들과 지내면서
트러블을 만드는
아이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면서 
공감하는 비켜 내가 먼저야!
많이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에요!













친구를 밀치거나 
끼어들고 
자기가 먼저하려고 
고집을 부리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서도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그러지 말자고
타산지석을 삼아봅니다. ^^







10점 중 10점
ϻ





아이가 친구들과 단체생활을 하게되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된다.
그동안은 집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것을 하고 있다가
기관을 다니게되면 다양한 통제들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다가오는
"내가 먼저할꺼야"라는 행동이다.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동화책을 통해서 바른 행동을 익힐 수 있겠다.











비켜 내가 먼저야
이 책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많이 겪는 일을 민성이를 통해서 겪어보았다.
무엇이든지 먼저하려는 민성이... 그런 민성이를 바라보며 느끼는 아이들..
과연.. 민성이의 행동에는 변화가 있을까???











차례를 보면
내가 먼저 할래요 / 꽃구경할래요 / 길을 잃었어요
제목만 보아도 어떤 내용일지 알것같은 제목들이다.
민성이네 반 친구들에게는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민성이는 뭐든지 친구들보다 먼저해야한다
손을 씻을때도, 급식을 받을때도....
민성이는 친구들보다 먼저 달려가서 친구들을 밀고 뛰어들어갔다.





















수목원에 가게 된 날...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있는데
역시나 민성이는 먼저타려고 뛰어간다.
그때 친구들과 선생님의 반응은 어떨까??













선생님과 친구들이 수목원에 도착하자 친구들과 두줄로 선생님을 따라가다가
민성이는 짝꿍의 손을 놓아버리고는 샛길로 빠진다.
먼저 도착하려는 생각이었는데.. 과연.. 민성이의 생각대로 되었을까??
민성이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즐겁게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었을까???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단체생활에서는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며 읽으니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같이 이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본 책이었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ϻ
10점 중 10점



 
 
 




아이들이 큰 공감을 하며 읽었던 <비켜, 내가 먼저야>


특히나 7살 아들이 큰 공감을 하면서 형에게 여러 번 읽어달라고 말하더라고요


새로운 교실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서 선생님 말도 잘 안 들어서


선생님이 속상해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말이에요





-


주인공 민성이는 뭐든 먼저 하고 싶어 하고, 좋은 건 혼자 차지하고 싶어 하는


심술이 많은 모습이 보이는 아이에요


친구들의 마음 따위는 상관없는 듯한 말투와 행동을 보여요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친구들이 많았지요





자연스럽게 못된 행동을 하는 민성이를 피하게 되는 친구들이었지요





꽃구경하는 날,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맨 앞에 서서 꽃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가장 뒤에 서있게 된 민성이었거든요


간식을 먹기 위해 모이기로 한 연못에 먼저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무리에서 빠져나와 샛길로 빠져버린 민성이에요


그렇게 민성이는 길을 잃어버렸지요





형이 읽어줄 때마다 이야기에 집중하던 동생이에요


책 속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듣는데요


머릿속으로 상황을 상상하면서 읽으니 너무 재미있대요~


본인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기에 큰 공감을 하며 읽기도 했지요:)





유치원에서 민성이와 같은 친구가 있어서 마음이 불편했던 7살 아이는


다음주에 이 책을 유치원에 가져간다고 합니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읽어주면, 그 친구도 깨닫는 게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듯해요^^











책을 읽고 난 후에 독후활동지를 활용하니까


이야기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마음동화는 유아 친구들부터 읽는 책이라서 활동지가 어렵지 않아요!





쉽고 재미있는 구성의 독후활동지라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길을 일은 민성이를 걱정하며 기다려준 친구들을 본 민성이의 기분도 생각해 보고,


그런 민성이의 얼굴 표정은 어땠을지 그려보며 이야기 나눠봤어요


민성이가 무서웠을 것 같다고, 친구들을 보며 미안했을 거고 부끄럽기도 했을 것 같다며


표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하더랍니다








길을 잃어버린 민성이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여러번 책을 읽어보던 아이들이었어요-


책을 읽을 때마다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이 더욱 풍부해지는 걸 느꼈답니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워주는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시리즈!


유아친구들부터 읽어주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좋은책어린이 문고로 이어가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비켜, 내가 먼저야>를 통해서


친구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에 대해 배우고


그로 인해 나에게 오는 기쁜 마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0점 중 10점
 초등문고로 너무너무 유명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물론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책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호불호없이 재밌게 읽는 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바로 이 좋은책어린이에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저학년문고가 아닌 좋은책 키즈라는 새로운 타이틀의 책으로
한글을 떼고 슬슬 책을 혼자서 읽기 시작해
이제 막 글책을 시작한 7-8세 전후의 아이들을 위한 신간이에요.



마침 좋은책어린이문고 좋아하는 9세 첫째와 6세 둘째가 있어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좋은책키즈 마음동화는 7-8세 전후의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스토리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주는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작가를 선별하여
아이 눈높이에 맞는 글과 그림으로 그려진 좋은책키즈 동화.
 
 



 
 
집에 있던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와
이번 신간으로 받은 좋은책키즈 마음동화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좋은책키즈 쪽이 책 크기와 글자 크기도 크고
그림 비중도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이제 막 읽기 책을 막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요



 



 
 
저희 아이는 읽기독립도 스무스하게 되었고,
글밥 많은 책에 거부감도 없었던 터라 7세 초반부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봤는데
만약 쭈니 어렸을때 좋은책키즈가 나왔더라면
징검다리책으로 유용하게 읽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스토리 또한 유치원에서 있음직한 일들로
조금 더 어린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 책은 늘 오빠와 경쟁하려 들고 성질급한 우리 딸에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맨날 내가 먼저! 내가 먼저! 하면서 싸우는 민남매^^^^
그러다 결국 9살 오빠에게 져서 눈물바람으로 끝나는 이 경쟁의 무의미함을,
양보할수록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는 스토리의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달까요 :)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 하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손을 씻을 때도 먼저 씻으려고 친구들을 밀치고,
급식을 받을 때도 앞에 서려고 끼어들어요.
심지어 친구 신영이의 생일잔치에서는 주인공인 신영이보다 먼저 케이크를 먹어 버리기까지 합니다.
이 부분 읽을때는 저를 보며 어떡해... 이러면 안되는데... 하던 우리딸



어느날 민성이네 반은 수목원에 꽃구경을 하러 소풍을 떠나요.



민성이는 친구들을 밀치고 버스에 1등으로 타서 좋은 자리를 차지했지만,
친구들은 이런 민성이가 짜증나 옆에 앉으려고 하지 않았죠ㅠ
그런데도 민성이는 수목원에 도착한 뒤에도 친구들보다 앞서겠다는 생각만 해요. 허허
결국 민성이는 연못에 제일 먼저 가려고 혼자서 샛길로 빠졌다가 길을 잃고 맙니다.



마무리는 좋게 해결이 되고, 반성을 하고,
훈훈하게 끝나는 어린이동화의 기본 틀을 그대로 갖고 있어요.
 
 



 
 
이맘때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주는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심지어 이 책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처럼 독후활동지까지 제공하네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책을 읽으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공감할 수도 있겠지만,
독후활동지를 함께 하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 확장을 해볼 수도 있거든요.
 
이게 바로 제가 #좋은책어린이 를 좋아하는 이유에요
 
 









스토리가 공감되고 재밌으니 책 읽는 습관 들이기도 너무 좋구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으며 이 시기 아이들이 체득해야 할 인성, 사회성도 기를 수 있구요-
책이 주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강추하고픈 동화책이에요 :)



이제 막 출간된 신간이라 아직 몇 권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 막 한글을 떼서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한 6살 둘째가 읽을 수 있도록 앞으로 쭉쭉 출간되길 바래봅니다.



 
 



 

좋은책키즈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점 중 10점

예전에 좋은책키즈 출판사에서 출간 된 '힘센방귀주인은 나야' 라는 책을 서평한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좋은책 키즈의 마음동화 시리즈 중 첫번째 동화였습니다.이번에 서평하게 된 책 '비켜,내가 먼저야' 는 마음동화 시리즈 3번째 이야기 입니다.첫번째 이야기 책을 아이가 너무나도 재미있게 봐서 이번 책도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책의 표지와 두께, 글밥, 그림체 등 대부분이 아이와 잘 맞는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주제가 유치원아이들에게 딱 맞는 그런 주제입니다.6세부터 8세 정도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인것 같습니다.그리고 그림책에서 좀 더 긴 글밥으로 넘어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읽기 독립이 된 아이들에게 읽어보도록 하기에 소프트커버가 참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책이 도착해서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했더니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아이가 보고 저도 한번 읽어 보았는데 민성이라는 아이가 꼭 우리 아이들 같았습니다.집에서 화장실을 가는 것, 밥을 먹는것, 등원하는 것 등등 별거 아닌 부분에 있어서 늘 1등을 하겠다고 서로 투닥 거리는 일이 참 많습니다.혼내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경쟁이 한번 시작되면 서로 일등을 해야 한다고 때를 쓰더라구요.첫째 아이가 이기고 싶은 마음이 참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동생에게까지 이기려고 하는것에 참 난감 할 때가 많습니다.물론 이 책에서 민성이는 유치원에서도 친구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조금은 과장된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이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민성이가 친구들을 배려하지 않고 무조건 일등만 하려는 아이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는 아이이지요. 하지만 민성이가 1등에만 집착하고 앞뒤보지 않고 뛰어다녔을 때 길을 읽어버렸어요. 그때서야 자신 때문에 기다린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친구들이 원망할까봐 두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은 민성이를 진심으로 걱정했고 위로해주는 모습에 민성이가 많은 생각을하며 깨닫게 됩니다.아마도 저희 첫째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생각이 많아 졌을 것 같습니다.아이들이 자란다는 것이 신체 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작가분의 말처럼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마음이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할거리가 많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인성동화도 같이 읽는다면 좀 더 직접적으로 아이들 마음에 와닿고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행동도 함께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책이 인성동화 같습니다.좋은책키즈 출판사의 마음인성동화 시리즈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세가지 이야기로 책시리즈가 나와있는데 앞으로도 쭈욱 계속 이어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마음과 몸이 쑥쑥 자라면서 세상을 점점 알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분명 멋진 아이들로 자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잘 먹고 운동도 하고 책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책키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좋은책키즈 #비켜내가먼저야 #마음동화 #인성동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가카페




 



 


10점 중 10점



 

#좋은책키즈 #마음동화3 #비켜내가먼저야 #양보







책을 받아 펼쳐 을때 활자가 커서 아이와 함께 보기 좋더라구요



한글을 처음 공부하는 친구들이라면 읽기 책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민성이가 친구의 생일 케이크을 먼저 먹겠다면서 손가락을 푹 찔러 넣는 장면에서는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함께 먹어야한다면서요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하려고 하지요



손을 씻을때도, 급식을 받을때도 앞에 서겠다며



친구들을 밀치며 껴들지요



이 장면에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런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할꺼냐구요



그랬더니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해줄꺼라구 하더라구요



괜히 그러다 싸움이 나면 안되니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라고 했어요^^;;







신영이 생일날은 생일 케이크를 먼저 먹겠다며



손가락으로 푹 찌르는 장면에서는



민성이보고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지요



함께 먹어야하는데..저런 행동은 옳지않다면서요^^;;



저도 그 장면에서는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꽃구경하러 가는 날은 정말 선생님이



민성이 때문에 너무 마음 고생 하셨을것 같지요 ㅠㅠ



그래도 나중에라도 민성이가 뉘우치고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아이도 가슴 뭉클하더라구요







남보다 먼저 하려고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앞서려고 고집부리지 않으니 민성이가 한층 성장해 가는거겠지요~^^







동화작가 서석영 선생님 글은 항상 어린이에게 행복함을 주시는것 같아요~







* 좋은책 키즈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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