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밥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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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켜켜이 쌓아온 시시콜콜한 이야기-
작가정보
여행작가, 라디오 진행자.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우리 이웃의 끼니를 돌봐온, 허름하고 정겨운 식당만을 기꺼이 찾아 쏘다닌다. 《식당 골라주는 남자》(지식너머)를 썼고, 《백년식당》(중앙m&b)과 《노포의 장사법》(인플루엔셜)에 사진으로 참여했다.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과 유튜브 채널 펀플렉스 〈노중훈의 할매와 밥상〉의 진행자로 여행의 참맛을 설파하고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 하정민(MBC 라디오 PD)
들어가며 || 저에게는 소사小事가 대사大事입니다
* 한 그릇 * 아이고, 국수 좀 그만 주세요
할머니의 맹물 국수 | 범상집,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하늘 아래 유일한 국수 | 갓냉이국수,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미궁 속 멕시칸 멸치국수 | 멕시칸양념치킨,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나의 아름다운 달력 계산서 | 명성숯불갈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입추의 여지가 없는 주방 | 고산집,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아이고, 국수 좀 그만 주세요 | 비산국수집, 대구시 남구 대명동
* 두 그릇 * 대낮의 막걸리 시퀀스
이층집 감자부침 | 테미주막, 대전시 중구 대흥동
어디 고추장만 순창의 보물이랴 | 칠보식당,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매운 인생이 펴낸 감칠맛 | 홍탁목포집, 서울시 중구 신당동
어머니의 단골 우대 정책 | 성원식품, 서울시 중구 인현동1가
효부의 농주 | 진이식당,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대낮의 막걸리 시퀀스 | 순대국밥,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 세 그릇 * 한겨울 후끈했던 한나절
코딱지만 한 가게의 한강 라면과 맥심 커피 | 국민주택140호마트,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아들을 위한 구운 돈가스 | 여러분 고맙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
백반으로 돌아온 커피 두 잔 | 유성다방,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사랑채 손님과 어머니 | 사랑채,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긴장 백배, 스릴 만점의 밥상 | 정희식당,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한겨울 후끈했던 한나절 | 꽃사슴분식 + 오거리콩나물해장국 + 백년커피방,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 네 그릇 * 여기가 아파서 안 되겠더라고
삼태기로 쓸어 담고 싶은 꽈배기와 도넛 | 삼태기도너츠,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이 만두를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 일미만두,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사라진 만두 | 옛날손칼국수,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마지막 잎새 | 삼복당제과, 제주도 제주시 용담1동
우리 집에 온 사람은 얼마든지 더 먹어도 돼 | 할매보리밥집, 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
천 원 떡볶이가 걸어온 길 | 할머니떡볶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여기가 아파서 안 되겠더라고 | 청솔,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찾아보기 || 지역별 할머니 식당 + 추억 속 할머니 식당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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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를 진행할 때 목요일마다 만난 노중훈이란 사람은 볼 때마다 들을 때마다 궁금했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음식 이야기인데 늘 사람 이야기로 돌아가는 걸 보며 ‘이런 사람이 조금 더 많은 글과 방송으로 사람들을 만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드디어, 책이 나왔네요. 밥을 먹는 이도 사람이고 짓는 이도 사람이니까 ‘밥 이야기’는 사람을 가장 먼저 보는 이 사람이 오죽 잘 풀었을까요. 밥이 하늘이라는 말은, 그 밥을 하는 이가 하늘이라는 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노중훈이라는 작가가 꾹꾹 눌러 담은 밥과 뜨끈한 국 한 그릇씩 들이켠 느낌이 드실 거예요. 무엇보다 잘 차려진 투박한 밥상을 받았을 때의 그 울컥함과 기쁨을 함께 나누시길. 밥 잘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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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래된 다방을 취재하러 갔다가 잘 차린 백반 한 상을 받기도 하고, 주문한 식사와 별개로 민어, 고구마, 떡, 바나나, 옥수수까지 전국의 할머니들에게 참 잘도 얻어먹는다. 애호박은 푹 익은 것보다 ‘설컹설컹’ 씹혀야 맛있다는 귀한 가르침 같은 것들도 공으로 배워온다. 노중훈 작가에게는 할머니들을 무장해제시키는 재주가 있고, 덕분에 우리는 할머니들의 낡고 오래됐으며 때론 좀 이상하고, 독특하고, 눈물겹고, 재미있고, 웃프기도 한 이야기들을, 식당이 문을 닫으면 영원히 사라져버릴 풍경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게 됐다.
책 속으로
‘맛있어요’라는 감탄은 진심이었다. 왜 맛있을까, 이 헐렁한 국수가 왜 맛있을까…. 일당백의 조미료 덕분일 수도, 쪽파간장과 참깨의 협력 때문일 수도, 어머니의 농익은 감각으로 탄생한 잘 삶긴 국숫발 덕택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무엇보다 대화의 힘이 컸겠지. 국수가 나오기까지 두런두런 주고받은 이야기들이 곧 감칠맛이었고, 잠시나마 머문 어머니의 마음 밭에서 나는 이미 맛있게 먹을 준비가 돼 있었던 것이다.
-23쪽, 〈할머니의 맹물 국수〉
임실공용버스터미널 바로 뒤, 임실전통시장 초입에 위치한 고산집은 행색이 초라하다. 간판이 없고, 종이에 프린트된 ‘고산집·국수·콩나물국밥’ 세 줄이 식당의 정체성을 수줍게 드러내고 있다. 테이블 3개가 놓인 내부 바닥은 기울었고, 주방은 손바닥만 해서 어머니 한 명만 들어가도 입추의 여지가 없는 상태가 된다. 에어컨은 당연히 없고, 선풍기만으로 염천의 계절을 건넌다.
-57쪽, 〈입추의 여지가 없는 주방〉
칠보식당 어머니는 한 종류의 술만 드신다. 순창군 쌍치면에서 재배하고 거둬들인 오디(뽕나무의 열매)로 만든 뽕술. 이날 어머니는 장성한 조카와 술잔을 기울였는데, 나중에 흥이 오르자 드디어 유행가 한 곡조를 뽑았다. 노래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첫 소절부터 듣는 사람의 몸을 움질거리게 만든 어마어마한 성량과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듯한 허스키한 목소리는 지금도 귀에 선연하다.
-93쪽, 〈어디 고추장만 순창의 보물이랴〉
겨우 막걸리 반 되를 시켰을 뿐인데 고구마잎볶음과 고구마줄기볶음 이외에도 호박볶음, 가지무침, 부추무침, 깻잎장아찌, 오이무침, 배추김치 등이 줄줄이 상에 올랐다. 완연한 여름밥상이자 온전한 여름의 맛이었다. 막걸리만 간단하게 마시고 일어설 계획이었는데 공깃밥을 청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어머니가 손수 빚은 막걸리는 청포도 100알을 입에 넣고 우적우적 씹는 느낌이 들 만큼 새콤새콤했다.
-122쪽, 〈효부의 농주〉
어머니의 다방 커피는 ‘하이브리드 커피’다. 특이하게 테이스터스 초이스와 맥심을 섞는다. 뜨거운 물에 오롯이 녹은 초이스와 맥심의 캐릭터를 분별해낼 재주가 내겐 없지만 어머니가 이렇게 타야 더 맛있다고 하니 커피 한 모금 한 모금이 어딘가 더 풍성하게 느껴졌다. 나는 커피에서 멈추지 않았다.
-214쪽, 〈한겨울 후끈했던 한나절〉
오래된 식당은 오래된 단골의 식당이기도 하다. 오래 일한 주인과 오래 드나든 단골이 함께 만들어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할머니떡볶이에서 단골이 차지하는 ‘지분’도 적지 않다. 다양한 색을 동원한 메뉴판도, 벽에 부착된 애틋한 글귀(할머니는 재료를 아끼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손끝에서 사랑을 베풉니다)도, 출입문에 쓰인 앙증맞은 글씨체의 영업시간 고지 등도 단골들의 자발적인 작품이다. 눈곱만큼의 가격 인상도 단골들이 밀어붙인 결과물이겠지. 철산동의 높은 지대에 걸터앉은,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 같은 할머니떡볶이가 정말로 사라지면 여러 사람의 마음에 바람구멍이 생길 것이다.
-278쪽, 〈천 원 떡볶이가 걸어온 길〉
아, 만나자마자 이별이구나. 그러니까 34년간 이어온 어머니의 식당 여정의 끝에서 나는 시작하는구나. 폐업을 두 달여 앞둔 시점, 나는 여기를 왜 이제야 온 걸까. 나는 잠깐 아득했고 금방 정돈했다. 어떻게든 어머니의 지난날을 기억하고 기록해야겠구나. 그 어느 때보다 정신을 곧추세우고 귀를 활짝 열었다
-281쪽, 〈여기가 아파서 안 되겠더라고〉
조심스럽지만 두어 가지 당부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할매, 밥 됩니까》는 맛집 책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집’이란 단어를 좋아하지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이 책에 나온 식당들을 찾아가 음식 품평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람되지만 《할매, 밥 됩니까》가 우리 이웃의 노동기勞動記로 읽히면 좋겠습니다.
-11쪽, 〈들어가며 - 저에게는 소사小事가 대사大事입니다〉
출판사 서평
영혼까지 살찌운다, 등잔 밑 할머니 식당 27곳 이야기-
여기 식당 하나가 있다. 허름하지만 은은한 온기에 발길이 절로 당기는, 소박한 동네 밥집 말이다. 문틈 너머엔 정겨운 세간살이와 탁자 두어 개가 복작복작 놓여 있고, 고소한 냄새가 이내 코끝까지 밀려온다. 호기심이 한껏 동한다. 먹고 갈까, 그냥 갈까? 우리가 초조한 마음으로 갈피를 잡지 못할 때, 한 사내가 공손히 주인 어르신을 불러 세워 이렇게 아뢴다. “할매, 밥 됩니까?” 두둑한 배짱과 예민한 촉, 귀한 것을 알아보는 밝은 눈, 2인분을 기본으로 여기는 뱃구레의 소유자. 여행작가 노중훈은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그래서 ‘등잔 밑’처럼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이웃의 식당들을 《할매, 밥 됩니까》에 한데 그러모았다.
‘한 그릇 : 아이고, 국수 좀 그만 주세요’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의 갓냉이국수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의 멕시칸 멸치국수에 이르는 먹음직스러운 국수 이야기를 펼친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경상북도 울진군 범상집의 ‘맹물 국수’가 남긴 자취, 대구시 남구의 비산국수집 어머니가 퍼붓는 국수 세례, 전라북도 임실군 버스 터미널 옆에 자리한 작은 가게 고산집의 멸치 국수, 그리고 경기도 수원시 명성숯불갈비의 맛 좋기로 이름난 냉면까지 올올이 묘사한다. 그런가 하면 반주 즐기기 좋은 식당들이 도열한 ‘두 그릇 : 대낮의 막걸리 시퀀스’는 취흥으로 넘실거린다. 대전의 사교계 사랑방 테미주막, 주인 어르신의 존재감이 남다른 전라북도 순창군의 칠보식당, 서울에서 홍탁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신당동 홍탁목포집, 50세 미만 출입 불가를 외치는 서울시 인현동1가의 가맥집 성원식품, 어머니가 직접 담근 농주가 일품인 경상남도 함안군의 진이식당, 그리고 동네 어르신들의 취기 어린 ‘랩 배틀’이 펼쳐지는 전라남도 장성군의 순대국밥까지. 언제고 걸터앉아 잔을 기울이고 싶은 마을 식당의 다정한 풍경이 이어진다.
‘세 그릇 : 한겨울 후끈했던 한나절’에서는 상상하는 것만으로 목구멍이 훗훗해지는 공간들을 소개한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의 작은 ‘점빵’ 국민주택140호마트의 말간 라면 한 그릇, 구운 돈가스를 파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여러분 고맙습니다가 숨겨 놓은 비장의 메뉴 황탯국,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유성다방의 달콤한 커피 두 잔, 서울시 도봉구 사랑채에서 지글지글 구워내는 육중한 오겹살, 부산시 기장군의 아찔한 도미 찌개…. 무엇보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꽃사슴분식과 오거리콩나물해장국, 백년커피방이 이루는 따스한 순간들을 빼놓을 수 없다. 끝으로 ‘네 그릇 : 여기가 아파서 안 되겠더라고’에서는 마지막 잎새처럼 팔랑거리며 명멸하는 곳들을 담아낸다. 만두와 국수로 사랑받아온 부산시 동래구의 일미만두와 서울시 양천구의 옛날손칼국수, 꽈배기와 도넛 등으로 단골을 모아온 서울시 성북구의 삼태기도너츠와 제주도 제주시의 삼복당제과, 한 상 5000원의 철칙을 고수하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할매보리밥집이 그 주인공들이다. 사라졌거나, 또는 머지않아 사라질 공간들도 있다. 경기도 광명시의 할머니떡볶이, 콩국수와 콩비지의 단 두 가지 메뉴로 풍파를 버텨온 서울시 종로구의 청솔이다.
작은 마을, 비좁은 골목 뒤꼍, 세월의 더께가 앉은 건물, 김이 포슬포슬 피어오르는 고봉밥과 통통한 국수, 막걸리 한 잔과 뜨끈한 국물, 음식을 내온 할매의 단단한 손, 웃음, 주름, 그리고 농담과도 같은 세월. 노중훈의 진심 어린 문장과 사진은 그 투박하고도 고귀한 삶의 정경을 절묘하게 포착해낸다. 웃다가, 눈물짓다가, 책을 덮을 즈음엔 어느새 마음 한 편이 등잔불처럼 환해진다.
기본정보
ISBN | 9788927811596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0월 07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39 * 199
* 27
mm
/ 38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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