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에 대한 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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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목차
- 1. 서론: 신화와 과학의 차이
2. 단군신화에 대한 구조주의와 역사주의의 통합
3. 고대 동아시아에 나타난 모계에서 부계사회로의 전환
4. 불함문화론(不咸文化論): 곰과 범의 문화층
5. 곰은 사라지고 단군이 산신령이 된 까닭은
6. 가부장제와 고대신화: 고등종교의 비밀
7. 고조선의 알리바이: 새로운 ‘동이(東夷)주체성’의 확립
8. <묘향산지(妙香山誌)>, ≪제대조기(第代朝記)≫에 대한 토론
9. 고조선 ‘선(仙)문명체계’와 풍류도
- ‘하늘’에 복을 빌고 땅에서 자손 번창하는 것-
10. 모계에서 부계사회로의 변화와 풍류도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단군이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부족국가에서 국가사회로 넘어가는 전환기의 역사, 청동기시대의 역사라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내용은 전체 1장에서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하나의 토픽을 중심으로 단군신화 재해석의 필요성과 그 근거들을 풀어내고 있다.
필자는 특히 단군이야기를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중국과 고조선의 상고사에서 나타나는 신화적, 역사적 주요 메타포가 되는 어원과 그 파생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연구하고 있다.
1장은 서론으로 신화와 과학의 차이에 대해 비교분석 하였는데
신화에 의해 살아가는 원주민들은 삶이 목적적이며 이에 반해 과학에 의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삶이 도구적이라고 말한다.
2장은 단군신화에 대한 담론을 구조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3장에서는 고대 동아시아에 나타난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의 전환 과정에 대해 서술한다.
4장에서는 ‘불함문화론’에 대한 정의와 곰 토템과 범 토템에 대해 말한다.
5장은 4장의 내용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토테미즘의 성(性)적 역할에 대해 논하고 6장에서는 가부장제와 고대신화의 상관관계를 주목한다.
그리고 7장에서는 동이족의 새로운 주체성이 확립된 과정을 살피고 8장에서는 신화적 역사서 ‘묘향산지’와 ‘제대조기’에 대해 알아본다.
끝으로 9장과 10장에 걸쳐 고조선에서의 풍류도와 모계중심사회, 부계중심사회 간의 변화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26807569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1월 29일 | ||
쪽수 | 274쪽 | ||
크기 |
152 * 225
* 2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예술인류학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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