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12

Reiko Shimizu 저자(글) · 오경화 번역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3년 05월 25일

책 소개

『비밀』제 12권. 범죄피해자의 뇌를 적출해 생전의 영상기억을 재생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난해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학경찰연구소법의 제9연구실. 타키자와의 사망과 기밀영상 공개로 모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후, 마키와 아오키, 그리고 제9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해 가는가?

작가정보

저자(글) Reiko Shimizu

가볍지 않은 순정만화를 섬세하게 풀어가는 시미즈 레이코는 1963년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1983년 LaLa2월 오마스간호 '삼거리 이야기(三又路物語)'로 데뷔하였는데, 당시에는 그림이 아닌 스토리 작가였다. 이후에 자신만의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LALA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1982년 '폭시 폭스(フォクシ-·フォックス)'로 제9회 라라망가하이스쿨(ララまんがハイ-スク-ル) 가작, 2002년엔 '월광천녀(輝夜姬)'로 제47회 소학관만화상을 수상했다. 첫 데뷔가 스토리작가였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스토리텔링에 강한 작가로, 단편도 물론이지만 '달의 아이', '월광천녀', '비밀' 등의 장편 작품들에서 그 장점이 십분 발휘된다. 또한 자기 색이 뚜렷한 아름다운 그림체로 마니아층을 더욱 튼튼히 다져가는 작가이다. 환상적인 신비로움과 괴기스러움이 함께 하는 독특한, 몽환적인 분위기는 그녀의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이자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그녀의 대표작 중 몽환적인 느낌이 강한 장편 '달의 아이', 그리고 이보다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담아낸 '월광천녀', 그리고 판타지적 요소보다 미래에 정말 ‘있을법한’ 뇌과학 기술을 보여주며 더욱 현실과 가까워진 '비밀'. 작가는 짧지 않은 장편작들을 차례로 발표하면서도, 독특한 소재들 속에 인간의 감정과 추악함, 그리고 상처를 이겨내는 강함이라는 메세지의 흐름을 놓지 않는다. 예쁜 그림, 탄탄한 구성, 그리고 마음 한 켠에 남는 여운. 이 삼 박자의 절묘한 화합이 바로 그녀의 작품을 서슴없이 선택하게 만드는 믿음을 구성하는 것이 아닐까.

번역 오경화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한국학 한국어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실용,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굿바이 안경》《굿바이 요통》《굿바이 어깨통증》 등 굿바이 시리즈와 《2012년 지구멸망》《우리 개가 달라졌어요》《저축생활 교과서》《나는 감독이다》《5분 안에 우리 개 똑똑하게 만들기》 《돈 밝히는 20대가 성공한다》등이 있다.

목차

• END GAME
  에필로그ㆍ일기일회

기본정보

ISBN	9788926335260
발행(출시)일자	2013년 05월 25일
쪽수	186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秘密 12/淸水 玲子

Klover 리뷰 (11)

[qo*******]

스릴러적 요소가 풍부한 만화

[hn*****]

시미즈레이코님의 비밀 시리즈물의 마지막권.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jp*****]

좋아요

[ck*****]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작품이죠..소장하려 구입했어요

[re*******]

재미있습니다

[ie****]

대망의 완결!! 비밀 시즌 제로로 새로 이어지지만 아무튼 끝났습니다. 작화, 스토리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습니다. 다만 인쇄 문제인지 페이지 여백들이 들쑥날쑥해서 잘려나간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교환했는데도 패이지만 다르지 잘려간 부분들의 대사들이 아슬아슬합니다. 인쇄시 좀 더 신경썼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것 외에는 모든 게 만족입니다. 진짜 강추하는 시리즈!!

[sa******]

재미있어요

[my*******]

완결이 나온지도 모르고... ㅜㅜ 이제 제로를 봐야겠네욤

[me****]

재밌어서 모으고 있습니다

[li*******]

대망의 완결! 작가의 작품치고는 괜찮은 결말이라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