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번째 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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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아리스가와 아리스(有栖川 有栖)
1959년 오사카 출생. 도시샤同志社 대학 졸업. 서점 근무를 하다 89년 『월광게임』을 발표, 그 후 전업 작가가 된다. 2003년 『말레이시아 철도의 수수께끼』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 그 외 저서로 『절규성 살인사건』, 『달리의 고치』, 『어두운 집』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요코야마 히데오의 ≪빛의 현관≫, 아사카 코타로의 ≪칠드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시리즈, 모리무라 세이치의 〈증명〉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 플래시백
제1장_ 밀실의 거장
제2장_ 암갈색 산타클로스
제3장_ 밤에 배달된 선물
제4장_ 부정한 밤 unholy night
제5장_ 수수께끼를 헤아리다
제6장_ 필드 워크
제7장_ 범인 찾기, 밀실 찾기
제8장_ 불의 답
에필로그
작가 후기
해설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아마도 저는 추리소설이란 일찍이 쓰였던 적 없는 이야기다, 라고 극단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일 겁니다. 동서고금의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명의 목록을 볼 때, 저는 언제부터인가 고개를 젓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늘어선 것들은 저를 포함한 수많은 인간을 푹 빠지게 한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저는 편안하게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지으려 하다 도중에 멈춰 버립니다. 추리소설은 어딘가 다른 곳,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죠.
-본문 중에서-
빛나는 밀실 트릭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작가 후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밀실을 사랑하고, 밀실을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일본의 엘러리 퀸,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신본격 밀실 미스터리
‘관館 시리즈’의 아야츠지 유키토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신본격 작가 중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엘러리 퀸과 마찬가지로 작가와 동명의 인물이 등장한다)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콤비가 등장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와 대학 추리소설 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와 부원 아리스가와 아리스 콤비가 등장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는 유명하다.
『46번째 밀실』은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데뷔작으로, 히무라&아리스 콤비가 처음으로 탄생한 밀실물이다.
왓슨에게 혹하지 마라
작가와 직업은 물론 이름까지 동일한 등장인물 아리스가와 아리스. 그리고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범죄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는 다소 특이한 성격의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이력만으로도 흥미로운 히무라&아리스 콤비는 일본의 홈즈와 왓슨으로 고전적 추리를 진행해 가는데, 역시나 사건의 열쇠를 제시하는 것은 홈즈 역의 히무라.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말수가 적은 불친절한 탐정이라 해답을 제시하기 직전까지 극도로 말을 아낀다.
한편, 그런 히무라와 달리 아리스는 자신이 추리하는 바 전부를 독자에게 시시콜콜 떠들어 대는 캐릭터. 독자는 그의 그럴듯한 추리에 혹해 자신의 의견을 더해 가며 함께 추리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 역시 안타깝게도 그의 추리는 정답에 다소 비껴 있어 수수께끼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이 현명한 탐정이길 바라는 독자는 왓슨에게 혹하지 말기를.
무거운 분위기, 가벼운 캐릭터
사건의 배경은 눈 덮인 기타카루이자와 고원 별장으로, 한 줄 설명만으로도 한 폭의 회화가 연상되는 곳이다. 게다가 사건이 일어난 곳은 크리스마스 새벽 밀실화된 서가. 그곳 벽난로에 상반신을 들이박고 죽은 밀실 트릭의 거장이 발견되면서 작품은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흐른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사건 전개 속에 작가는 적당히 가벼운 캐릭터를 설정함으로써 작품은 적정한 무게를 유지한다.
『46번째 밀실』은 히무라&아리스 콤비의 데뷔작이라, 작가는 어느 때보다 인물 소개에 친절하며 두 콤비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킨다.
가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해 까칠한 히무라에게 자주 면박을 당하는 아리스이지만, 그 두 캐릭터가 있기에 작품의 재미는 배가 되며, 독자를 전통 추리에 좀 더 쉽게 접근시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자면 한 편의 만담과도 같은데, 결코 유치하지 않은 품위를 유지시킨다.
『46번째 밀실』은 본격 추리물로서도 최고의 작품이지만, 캐릭터와 문장의 재미가 무엇보다 매력적인 작품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25824826 ( 8925824825 )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2월 20일 (1쇄 2009년 03월 15일) | ||
쪽수 | 413쪽 | ||
크기 |
130 * 186
* 24
mm
/ 43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46番目の密室/有栖川有栖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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