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교과서
작가정보
저자 고미야 가즈요시는 1957년 일본 오사카 사카이시에서 출생,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뒤 도쿄은행에 입사했다. 1984년부터 2년간 미국 다트머스대학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귀국 후 도쿄은행에서 경영전략정보시스템과 M&A를 담당하다 오카모토어소시에트의 임원이 되어 국제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1993년 여름에는 캄보디아 PKO에 국제 선거감시원으로 참가하기도 했으며, 1994년 5월부터 일본 복지서비스 기획부장으로 재택 개호 문제를 담당했다. 현재는 1996년 설립한 고미야컨설턴트의 대표로서 10여 개 회사의 비상근 이사, 감사역으로 근무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방법, 기본편>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방법, 실전편> <사장력 혁명> <창조적 발견력> <숫자력> <선택적 책읽기: 직장인의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사라지는 회사 살아남는 회사> <캐시플로 경영> <생각한 것은 즉시 하라> 등이 있다
번역 현창혁
역자 현창혁은 일본 메이지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인사조직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현대경제연구원 교육사업본부 전략기획실장,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전략적 협상력> <전략사고 컴플리트 북> <문제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의 기술> <전략 프로페셔널>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 <맥킨지 문제해결의 이론> 등 10여 권이 있다.
목차
- 제1장 경영이라는 일과 경영을 보는 관점
경영의 세 가지 원칙
기업의 방향을 설정하라
사리사욕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겨라
‘댐 경영’을 하라
이익보다 현금을 중시하라
내일을 위해 투자하라
제2장 비전과 이념이 회사의 근본이다
사장이 먼저 비전과 이념을 실행하라
사장이 직접 비전을 생각하라
비전과 이념이 회사의 구심력이다
파나소닉과 소니의 공통된 비전과 이념
제3장 경영전략 수립의 기본 원칙
외부환경 분석과 내부환경 분석
타사와의 차이를 명확히 하라
외부환경의 분석대상 네 가지
온리 원이 아닌 넘버 원이 돼라
제4장 마케팅으로 고객 최우선을 구체화하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고객은 가치 있는 것을 원한다
한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들어라
고객의 주관적인 판단에 주목하라
모든 고객을 특별히 대하라
감동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감사하는 마음과 연구하는 자세
제5장 회계와 재무의 본질을 파악하라
재무제표 읽는 법을 익혀라
재무의 기본은 댐 경영이다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라
경영의 기본은 벌면 쓰는 것이다
월초에는 예금 잔고를 확인하라
비즈니스의 본질은 고객 사랑이다
제6장 인적자원을 관리하라
사람은 이치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일의 보람을 높여줘라
잘못된 성과주의를 조심하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제7장 리더십과 리더로서의 자세
리더는 선두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순수한 사람이 성공한다
순수함의 3단계
직함이 아닌 인망을 중시하라
친절하되 엄격해야 좋은 리더다
무름과 친절함을 혼동하지 마라
책 속으로
◆ 경영을 ‘관리’라고 생각하는 경영자가 많은데, 관리는 올바른 방향이 설정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비로소 의미를 가집니다. 방향 설정이 잘못된 상태에서 올바른 관리가 이루어지면 오히려 회사가 더 빨리 절벽에 다다를 뿐입니다. 그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급속히 나아가버리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방향 설정이 회사 성공의 대전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향 설정을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면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전체뿐만 아니라 특정 부문을 맡고 있는 사람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경영자가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 전제로 경영자의 생각이 확립되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p.21
◆ 많은 회사들이 자주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가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자’, ‘2억 원의 이익을 내자’라고 ‘목표’로 해야 할 것을 ‘목적’으로 삼아버리는 것입니다. 이렇듯 직원들에게 ‘숫자를 내자’고 다그치면 일하는 사람들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고객 최우선, 즉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 그리고 지속적인 목적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직원들을 기분 좋게 하고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고객 최우선’을 수단으로 생각해버리면 회사가 일시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돈을 위해서만 일한다면 만족감을 얻을 수 없고, 돈도 그다지 많이 벌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올바른 생각을 가지면 즐거운 기분으로 일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습니다. - p.55
◆ 좋은 회사란 비전, 이념, 경영철학에 철저한 회사를 의미합니다. 단지 비전과 이념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그것을 철저히 실행할 수 있는가입니다. 비전은 회사의 존재의의이며, 그것을 회사 전체가 철저히 실행하면 ‘일하는 보람’이 생깁니다. ‘자사의 일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나 ‘이를 통하여 직원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는 것을 모두가 이해하고 있다면 이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사의 비전이 단순히 돈을 위해서 혹은 사장의 고급차를 위해서라면 아무도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자는 비전과 이념을 확립하고 이를 철저히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 p.91
◆ 마케팅이라고 하면 물건을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당연히 고객 본위로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어떻게 하면 사고 싶어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경영전략을 설명하면서 ‘타사와의 차이’에 대해 설명한 바 있지만, 차이의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을 위하는 것인지를 구체화해가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조금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고객은 대체 ‘무엇’을 사는 것일까요? 이렇게 질문하면 틀리게 대답하는 분이 꽤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만족’이라고 대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족을 구매하는 고객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구매하는가? 바로 ‘상품과 서비스’입니다. - p.143
◆ 경영자는 회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까지는 없고, 읽는 법만 알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회계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확실히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을 3대 재무제표라고 하는데, 그것을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비즈니스맨이 재무제표 작성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누구나 당연하다는 듯이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컴퓨터 자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재무제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은 재무제표 읽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재무제표는 말하자면 회사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 p.191
출판사 서평
전략,인사,재무,마케팅의 기본을 알려주는 친절한 경영 교과서
위기가 닥쳤을 때 사장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혼란의 시대에 사장은 무엇을 배우고 실천해야 할까? 일본의 저명한 경영컨설턴트이자 1996년 설립한 고미야컨설턴트의 대표인 저자는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인사, 재무, 마케팅 등 사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경영의 기본을 마치 선배가 후배에게 이야기하듯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모름지기 사장은 친절하면서도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직원이 회사의 이념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면 엄하게 꾸짖되 인간적인 친절함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기업의 선두에 서 있는 사장이라면 회계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장이 재무제표 작성법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의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인 만큼 읽는 법은 꼭 알아둬야 한다며 그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자금을 비축해두는 ‘댐 경영’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객 최우선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삼아라’, ‘성과주의제도의 본래 취지는 일을 잘한 사람에게 급여와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지 돈과 지위를 줄 테니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회사는 현금이 없어진 시점에 망하므로 사장은 반드시 매출보다 현금 확보에 신경 써야 한다’, ‘경쟁자가 있는 것을 고맙게 여길 정도로 강한 회사만이 넘버원이 될 수 있다’ 등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사장이 익혀야 할 것들을 짚어주는 이 책은 시대의 변화와 외부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지속경영을 추구하는 경영자들과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경영 지침서다.
경영의 본질 - 기업의 방향 설정, 자원의 최적 배분, 사람 움직이기
사장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경영이 무엇인지, 경영의 본질부터 파악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경영의 본질을 크게 ‘기업의 방향 설정’, ‘자원의 최적 배분’, ‘사람 움직이기’ 등의 세 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먼저 기업의 방향 설정은 결국 전략을 세우는 것을 말하는데, 저자는 방향 설정을 얼마나 올바르게 하느냐에 따라 사장의 실력이 판가름되고 회사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강조한다. 회사의 방향을 설정할 때 특히 중요한 것은 고객의 동향을 살피고, 경쟁사와의 차이를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회사나 자사의 상품에 애착을 갖지 않으면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없지만, 애착이 너무 강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을 하면 편견이 생긴다는 것이다. 만약 경쟁사가 청바지를 9,900원에 판매하면 고객들은 더 비싼 청바지를 판매하는 회사를 외면하게 마련이므로 이 경우 사장은 가격에 집착하지 말고 그에 대항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다음 자원의 최적 배분은 한마디로 사람, 물건, 돈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많은 사장들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회사를 망친다고 지적하며, 사장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만약 사장이 경리 담당으로 부인을 앉혀두고 집에서 사용할 TV를 회사 경비로 구입하거나 경영자가 즐겁지 않으면 회사가 잘 굴러가지 않는다면서 고급 술집에서 회사 돈을 쓰고는 회사를 위한 일이라고 우긴다면 직원들은 사장의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신들이 희생을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그 결과 직원들은 일을 대충대충 하면서 그저 월급만 바라보고 회사를 다니게 되고, 생산되는 상품의 질은 떨어지며, 회사의 자금도 점점 바닥이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끝으로 사람 움직이기는 사장이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함으로써 사장, 직원, 고객 모두가 회사를 위하는 마음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직원과 고객이 움직이기를 원한다면 먼저 사장이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훌륭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의 움직임, 사람의 움직임,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익을 올리는 동시에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사장들이 경영의 본질을 파악함으로써 사장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사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의 저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자금을 비축해두는 ‘댐 경영’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르는 경기불황에 대비해 경영자는 항상 고객과 경쟁사의 동향을 살피고, 매일 신문을 읽으며 거시경제를 파악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시대의 변화와 외부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지속경영을 추구하는 경영자들과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강석진 _ CEO컨설팅그룹 회장,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이사장, 전 GE코리아 회장
이 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사장으로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직원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등 초심이라는 거울 앞에 다시 서게 합니다. 그렇게 신념과 비전을 준비해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갈 곳의 방향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외부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경영의 올바른 방향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회사를 꾸려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는 사장들이 안정적이고 희망적인 경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상민 _ 조인컨설팅그룹 대표이사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장이 확고한 신념과 비전,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고, 고객 최우선의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 책은 사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마인드에서부터 전략, 인사, 재무, 마케팅 등 경영의 원리원칙을 알려주고 있어 이 시대의 사장들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조동수 _ 안철수연구소 전무
[책속으로 추가]
◆ 경영자는 반드시 월초에 자사의 예금 잔고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익이 나더라도 회사는 망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흑자도산’입니다. 경영자 자신이 성장한 만큼의 매출이 나오고 상정한 대로 이익이 나더라도 자금 회수가 안 되면 도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경영자는 반드시 월말이나 월초에 예금 잔고를 확인하고 자신이 상정하는 현금유동성이 유지되고 있는지, 매출액과 이익에 상응하여 현금이 늘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비 경영자들은 자신의 예금통장을 월초 혹은 월말에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왜냐하면 자신의 현금흐름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회사의 현금흐름을 잘 관리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 p.217
기본정보
ISBN | 9788925540559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11월 25일 | ||
쪽수 | 288쪽 | ||
크기 |
148 * 210
* 20
mm
/ 63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社長の敎科書/小宮 一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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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교과서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 현창혁 옮김
랜덤하우스
대한민국은 1인 창조기업에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변에 창업하시는 사장님들을 보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원해서든 원하지 않았든 사장이 되었다. 얼결에 한해,두해를 넘겨오시는 사장님들을 지켜보면서 나도 창업을 준비하려는 싯점에 이책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경영학과 경영의 차이를 소개하면서 경영의 본질은 크게 기업의 방향 설정, 자원의 최적 배분, 사람 움직이기등 크게 세가지로 나눈다.
저자는 생각하는 것과 실천에 대해 얘기한다. 모든 것은 항상 실천에 있다고 한다. 아는 것과 실천은 글자 한자 차이지만, 실천하기 매우 어렵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경제학과 심리학을 익히라는 포인트에서는 경제학은 학문으로서의 경제학이 아닌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사람을 움직인다는 측면에서 어떤 경우에 사람들이 움직여 주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실천적 심리학을 익혀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후계자 양성과정과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바로 " 무조건 신문을 읽으세요" 라고 한다. 특히 신문 1면의 톱기사는 독자에게 가장 중요하고 알리고 싶어하는 기사가 실려 있으며 세상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1면부터 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신문이든지 잡지든지 정기구독을 해서 1년,3년,5년 계속 이렇게 훈련을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은 도저히 메울수 없는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고객 사랑에 대한 얘기와 QPS(품질,가격,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법,경쟁자가 있어 감사하라는 말과 성공한 경영자는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이 대전제,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50미터 달리기하는 마음으로 전력질주하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라는 알고는 있었지만, 어느덧 잊고 있었던 내용들을 짚어 주기도 하고, 모르고 있어던 재무재표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월말, 월초 현금 즉 통장에 있는 잔고를 파악하라고 하는 충고, 회사자금과 사장자신의 돈을 반듯이 구별해서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경영을 하라는 조금은 간과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을 정도경영을 해야 망하지 않는다는 조언등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장님들에게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금석과 같이 정리되어 있으며, 사장님들은 오래 오래 곁에 두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컨설턴트가 될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weceo.org
www.weceo.org
이 책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에서 깊은 생각을 끌어내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알게 해준다.
비전과 이념, 경영철학에 철저히 기반을 두면서 경영을 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저자는 말한다.
돈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여 이끌어가는 경영.
보람이 있어야 직원들도 행복해지고 기업가도 행복해지는 경영이 필요하다.
마케팅에 있어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한번 더! 를 생각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리더로서의 자세는 친절하면서도 엄격한 리더가 되어야 함을 알려준다.
리더의 위엄이 있어야 하고, 직원들이 잘 따라와주고 믿음을 주는 사람이 바로 리더니까.
- www.weceo.org
그건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거다
기본기가 잘 되어있는 사람은 위기와 변화상황에 잘 대처하기 마련이다
최고의 운동 선수가 매일 거르지 않고 훈련을 하듯
경영 또한 그 본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노력을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장의 교과서. 는 한마디로 친절한 책이다
표지에서 풍겨지는 무거움을 뒤로 하고 나는 이 책을 기꺼이 감사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지금의 내 위치와 상관없이 책장을 펼쳐든 것만으로도 '행운' 이라는 느낌이 든다
저자 고미야 가즈요시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경영학과 경영의 차이점을 일러준다
경영학은 과거를 분석하는 것이며 경영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것!
훌륭한 경영자는 세상의 움직임, 사람의 움직임,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매일 신문을 읽고 경제학과 심리학을 익히는 건 기본 자세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사장의 역할에 대해 진심어린 충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회사의 선순환 구조라든가 현금 확보등 재무설계도 알뜰살뜰 코칭해준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는 사장 ^^
일의 보람을 높여주는 회사로 재 창조하고픈 사장들에게 필독서로 권하는 바이다
www.weceo.org
경영의 주요 활동이라고 하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제한된 자원을 최적화하여 배분하며, 조직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활동들을 잘 관리하여 좋은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리 큰 기업이라고 할지라도 시장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시장의 운영 주체인 사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경제학"과 "심리학"이 기업을 경영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사장이 직접 비전을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여 비전과 이념을 실행하여야 하고,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의 분석을 통해 타사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마케팅의 기본이지만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직원들은 성과에 대한 보상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리더는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고, 엄격하게 대해야 할 때와 친절을 베풀어야 할 때를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경영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경영에 임해야 하는지, 경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현재 사장으로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장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www.WeCEO.org
나도 언젠가는 경영을 해보고 싶다.
지금은 나의 전문분야에 주력하여 능력을 인정 받게 되면 점차 영역을 넓혀 경영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아직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 이 책이 올바른 경영 마인드의 씨앗을 심을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경영의 본질은 기업의 방향설정, 자원의 최적 배분, 사람 움직이기 세가지라고 한다.
훌륭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의 움직임, 사람의 움직임,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기업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회사 성공의 대전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자의 올바른 생각과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경영자가 어떤 자세로 회사를 경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회사는 경영자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영자의 마인드와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직원들 뿐만아니라 경영자 자신에게 일하는 행복과 경제적 행복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책이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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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제가 속해있는 한 동호회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평일 오후에 있었던 오프 모임에서 근무 중에 어렵게 빠져 나왔다고 투덜대던 한 회원이 마침 옆에 있는 다른 회원에게 ‘직장에 얽매여 있는 노예 신세가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는 자영업자가 부럽다’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분이 ‘월말만 다가오면 은행에 찾아가서 어음 할인을 부탁하거나 대출을 구걸해야 하는 고통을 아느냐? 그리고 그걸 매 달마다 되풀이해야 하는 답답함을?’이라고 날카롭게 일갈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최근에 아파트의 다른 주민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등 뒤에 큰 회사가 버티고 있어서 모든 일을 쉽게 할 수 있고, 어지간히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해고당하거나 감봉당하는 일은 없는’ 직장인들의 무사안일하고 나이브함에 새삼 놀란 적이 있습니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판단이나 능력에 따라 자신은 물론 동료와 부하들의 생계 전체가 달려있는’ 개인 사업자와 자영업자의 위기 의식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안이한 사고와 행동 방식에 말입니다.
매일 밤 잠을 자다가도 벌떡벌떡 깨서 일어나 식은 땀을 흘려야 하는 이러한 개인 사업자와 자영업자들의 절박하고 피말리는 고통을 [ 사장의 자격 ]에서는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고 책임져주지도 않는 이 압박감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라고 말하며 ‘이를 악물고 견뎌라’고 밖에 말해줄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개인 사업자나 자영업자들이 ‘사장님’이라고 불리는 허울좋은 호칭 속에는 이러한 피를 말리고 뼈를 깎는 고통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정해진 대로 공부해 왔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현재와 장래가 보장되는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해 온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보호의 장벽을 벗어나 자신의 선택과 책임만으로 살아가기 위해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택한 이후부터는 과거와는 다른 생각과 행동 양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밟지않고 검정 고시로 학력을 취득하는 사람에게 극단적일 만큼 정보와 배려가 적은 것처럼,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선택과는 다른 창업과 경영에 대한 마음가짐과 기본적인 자질 함양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자기 사업의 창업이나 운영에 대한 책과 조언서들이 넘쳐나는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성공한 대기업 경영자들의 자서전과 성공담만이 넘쳐나는 우리나라 서점에서 [ 사장의 교과서 ]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이 책은 개인 사업이나 자영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하고 있는 ‘사장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정말 소중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경영자로써 일과 경영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관점과 자세의 확립에서부터 시작하여 회사의 근간이 되는 비전과 이념의 확립, 경영 전략 수립의 기본적인 원칙들 같은 회사와 사업의 기본적인 틀을 짜는 법을 먼저 말한 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칙을 마케팅을 통해 구체화하는 법, 회사 운영의 기술적 근간이 되는 회계와 재무의 본질을 파악하는 법, 인적 자원을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법 등의 회사 운영의 토대가 되는 기술적인 부분들을 하나씩 언급한 후 조직의 리더로써 갑추어야 할 리더십과 리더로써의 자세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취직을 하지않고 곧바로 개인 사업을 시작하거나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모두 사업을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만 생각하지, 사업이 회사를 다니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시작한 후에 자신의 기업 이념이나 비전을 확립하거나 자신만의 경영 전략이나 마케팅 원칙을 수립하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고, 회계나 재무, 총무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조직의 리더라는 인식을 갖는 경우는 놀랄만큼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면서도 당연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물론, 사업을 운영한 지 한참이 지난 시점에서도 제대로 인식하거나 의식하고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것이 현실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을 체계적으로 조언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이 책이 개인 사업자나 자영업자들에게 단순한 참고 자료가 아니라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이미 ‘사장님’이라고 불리고 있는 시점에서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필수적인 ‘사장학 교과서’로 여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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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경영의 원점으로 돌아가라.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경제학과 심리학을 익혀라. 세상의 움직임, 사람의 움직임, 사람의 마음을 읽어라. 경영학은 과거를 분석하는 것이며, 경영은 미래를 향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경영은 곧 실천이다.
이 책은 경영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경영에 임해야 하는지, 경영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 놓았다. 현재 사장으로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사람, 사장을 꿈꾸는 사람뿐만 아니라 새롭게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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