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저자는 10년간 쇼핑여행을 즐기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돈 낭비 시간 낭비 없이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쇼핑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준다. 도쿄, 홍콩, 방콕, 상하이의 멋쟁이들이 즐겨가는 쇼핑몰과 브런치 레스토랑, 클럽까지 핵심적인 최신 정보만을 담았다. 특히, 각 도시별로 책을 4권으로 나누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이 책은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여행 장소들을 소개한다. 방향감각 없는 길치들을 위해 지도 없이도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외국어를 전혀 몰라도 물건을 주문하거나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상세한 약도와 주소를 담은 현지 샵 명함을 100% 실제 사이즈로 담았다.
작가정보
취미이자 특기인 쇼핑이 직업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1호 쇼핑칼럼니스트’ 〈Figaro〉, 〈ecole〉, 〈KiKi〉를 거쳐 〈Sure〉의 수석 기자를 역임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쇼핑의 핫 플레이스란 곳은 모두 섭렵한 그녀.
아시아 최고의 쇼핑 도시 도쿄, 홍콩, 방콕, 상하이를 제집 드나들 듯 다니며 터득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고르고 또 골라 그녀의 세 번째 책 〈쇼핑 앤 더 시티2〉에 담아냈다. 현지 트렌디세터들만 찾는 멋스러운 숍부터 이곳 아니면 구할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까지, 친한 친구들에게만 전해주는 쇼핑 노하우들을 담아 돈 낭비, 시간 낭비 없이 여행가방을 꽉꽉 채워올 수 있는, 실패없는 쇼핑 여행법을 소개한다. 같은 돈으로 평생 기억에 남는 쇼핑 여행을 즐기고 싶은가? 그녀가 콕 찝어주는 해외 쇼핑 여행을 꼭 따라해 보라. 재미는 배가 되고 심지어 스타일리시하기까지 한 여행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my TOKYO
enjoy city Tokyo
Why Tokyo…?
before Tokyo
- 나리타 공항이 좋을까? 하네다 공항이 좋을까?
살인적인 물가 도쿄를 마음껏 즐기려면?
where to eat
landmark station in Tokyo metro
〈다이어트와 쇼핑을 동시에, 지하철 타고 즐기는 도쿄 여행〉
Harajuku - 하라주쿠역에서 시작, 하라주쿠의 재발견
Omotesando - 오모테산도에서 시작, 럭셔리 도쿄 쇼핑
Nippori - 닛포리역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관광코스1
Asakusa - 아사쿠사역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관광코스2
Sibuya - 시부야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쇼핑코스1
Sinjuku - 신주쿠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쇼핑코스
Roppongi - 록폰기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아트 쇼핑코스
case by case Tokyo
- 난, 노는 물이 달라! 남들과 다른, 좀 더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my HONGKONG
shopping city hongkong
why hongkong…?
- 쇼핑, 잘하면 비행기 값 벌어온다
10년 쇼핑 여행 경험으로 말한다! 완벽 쇼핑 여행 지침서
enjoy duty free shopping
- 출발 전, 한국에서 면세 쇼핑을 마음껏 즐겨라
enjoy hongkong shopping paradise
- 홍콩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 지하철 타고 쇼핑하자, 홍콩 MTR
- 큰물에서 쇼핑하자, 홍콩 쇼핑몰
The best shopping spot in hongkong
- 홍콩에서 쇼핑이 목적이라면 코즈웨이 베이, 침샤추이, 센트럴만 가면 된다
Causeway Bay 코즈웨이 베이
Tsim Sha Tsui 침샤추이
Central 센트럴
오직 홍콩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을 공략하라
enjoy night life
Shop card - 친한 친구가 홍콩 여행갈 때 제일 먼저 챙겨주자
my BANGKOK
exciting city bangkok
why bangkok…?
- 도쿄의 지하철 값으로 방콕에서 택시타고 쇼핑하자!
bangkok newest hotspot
bangkok city map
before Bangkok
- 싼 항공권을 찾아라
- 호텔은 내 손으로 직접 고른다
- 환전은 바트로 넉넉히 하라
- 여행자 보험, 로밍 서비스, 현지 연락처 챙기기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 만은 마음껏 즐겨라〉
Hotel - 내 마음에 드는 호텔을 쇼핑하라
- Metropolitan 메트로 폴리탄 호텔
- Banyan tree bangkok 더 오리엔탈 방콕
- Reflections rooms in bangkok 리플렉션
Market - 이른 아침, 늦은 밤에는 시장으로 향하라
- Jhatujak Weekend Market 짜뚜짝 시장
- suanlum night bazaar 쑤언 룸 야시장
Shopping Mall - 쇼핑이 목적이라면 씨암역 주변을 집중 공략하라
Massage - 없는 시간을 내서라도 마사지는 꼭 받아라
Food - 한 끼 5천원이면 태국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Night life - 해지면, 호텔방에만 있지 말고 나가라!
Traffic - 택시와 오토바이, 수상버스, 모노레일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즐겨라
I love bangkok
How was your trip? - 함께 여행 온 내 친구에게 물었다!
Best Shop - 친한 친구에게 꼭 추천하는 방콕의 베스트
my SHANGHAI
speacial city shanghai
why shanghai…?
-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신세계
the most interesting districts in shanghai
shanghai city map
before shanghai
- 항공권 구입의 법칙
- 호텔 예약의 법칙
〈중국어 못하고 한자 못읽는 사람들을 위한 기적의 여행코스〉
course1 정안사에서 시작, 쇼핑을 메인으로 즐기는 코스
course2 인민광장에서 시작,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즐기는 코스
Shanghai nights
course3 오후 7시 이후는 와이탄으로 가라
course4 신천지에서 시작, 시간대별로 옮겨가며 즐기는 코스
course5 타이캉루, 모간산로, 헝산루까지 개성만점 모험코스
shopping and the city
how was your trips? - 함께 여행 온 내 친구에게 물었다
책 속으로
my Bangkok_방콕에 가면 호텔을 쇼핑하라!
방콕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저렴한 호텔비로 전 세계에서 ‘호텔 쇼핑’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나라다. 별 5개짜리 호텔에서 지내며 공주 대접을 받는 여행 방콕 에서 시도해보라!
exciting city Bangkok/ Why bangkok?/ Bangkok city map/ Before bangkok/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만은 마음껏 즐겨라/ Hotel_ 내 마음에 드는 호텔을 쇼핑하라/ Market_이른 아침, 늦은 밤에는 시장으로 향하라/ Shopping mall_쇼핑이 목적이라면 씨암역 주변을 집중 공략하라/ Massage_없는 시간을 내서라도 마사지는 꼭 받아라/ Food_ 한 끼 5천원이면 태국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Night life_해지면, 호텔방안에만 있지 말고 나가라!/ Traffic_택시와 오토바이, 수상버스, 모노레일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즐겨라/ I love bangkok/ How was your trip?/ Best Shop_친한 친구에게 꼭 추천하는 방콕의 베스트
my Shanghai_중국어 한마디 못해도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다!
제집 드나들 듯 다닌 상하이 여행을 통해 터득한 중국어 한마디 못해도 골목 곳곳 을 여행할 수 있는 황금같은 노하우, 한국에 돌아와서도 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 made in china'제품들 쇼핑법을 공개한다.
special city Shanghai/ why Shanghai/ The most interesting districts in Shanghai/ before shanghai/ 중국어 못하고 한자 못 읽는 사람들을 위한 기적의 여행코스/ Course1_정안사에서 시작, 쇼핑을 메인으로 즐기는 코스/ Course2_ 인민광장에서 시작,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즐기는 코스/ shanghai nights/ Course3_ 오후 7시 이후에는 와이탄으로 가라/ Course4_신천지에서 시작, 시간대별로 옮겨가며 즐기는 코스/ Course5_타이캉루, 모간산로, 헝산루까지 개성만점 모험코스/ shopping and the city/ How was your trips?
my Tokyo_지하철 타고 즐기는 도쿄 쇼핑여행!
도쿄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지역이 발달되어 있다. 여행과 쇼핑의 목적에 맞 는 지하철역을 선택하고 동선을 짜는 법을 초급자 코스부터 상급자 코스까지 정리 했다. 지하철 타고 즐기는 쇼핑 여행으로 시간, 돈 모두 절약해보자.
enjoycity Tokyo/ why Tokyo?/ Before Tokyo/ Where to eat/ Landmark station in Tokyo metro/ 다이어트와 쇼핑을 동시에, 지하철 타고 즐기는 도쿄 여행/ Harajuku_하라주쿠역에서 시작, 하라주쿠의 재발견/ Omotesando_오모테산도에서 시작, 럭셔리 도쿄 쇼핑/ Nippori_닛포리역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관광코스1/ Asakusa_아사쿠사역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관광코스2/ Sibuya_시부야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쇼핑코스1/ Sinjuku_신주쿠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쇼핑코스2/ Roppongi_록폰기에서 시작, 도쿄 최고의 아트 쇼핑코스/ Case by case Tokyo
my Hongkong_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즐겨라!
쇼핑의 도시 홍콩. 상점에서 판매되는 물건들 대부분에 세금이 붙지 않아 그 어느 곳보다 명품이 저렴하다. 발품만 조금 들이면 최고 9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명 품을 구입할 수 있다.
Shopping city Hongkong/ Why Hongkong/ Enjoy duty free Shopping/ 선수끼리 즐기는 홍콩 쇼핑의 법칙/ Enjoy Hongkong shopping paradise/ The best shopping spot in Hongkong/ Causeway Bay/ Tsim Sha tsui/ Central/ 오직 홍콩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을 공략하라/ Enjoy night life/ Shop card
출판사 서평
쇼핑 앤 더 시티 돌아오다!!
대한민국 1호 쇼핑칼럼니스트 배정현이 10년 쇼핑 여행 경험으로 말한다!
2006년 여름, 국내 최초로 비행기 값 벌어오는 쇼핑여행을 소개한 대한민국 1호 쇼핑칼럼니스트 배정현이 두 번째 해외 쇼핑 가이드북을 펴냈다. 『쇼핑 앤 더 시티2(랜덤하우스 코리아)』가 바로 그것. 대한민국 1호 쇼핑여행 책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기존 여행서들의 백화점식 나열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움과 특별함을 더해 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가득 담았다. 관광이 아닌 쇼핑 여행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디서 무엇을 사야하는지, 쇼핑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A부터 Z까지 퍼펙트한 여행 올 가이드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패리스 힐튼처럼 대접받으며 즐기는 해외 쇼핑여행
쇼핑 선수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쇼핑 족보가 있듯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여행 족보가 있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간 쇼핑여행을 즐긴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책을 보며 물어물어 찾아간 곳부터 우연히 들리게 되었지만 마음에 쏙드는 샵까지. 친구가 같은 여행지를 방문할 때 일부러라도 챙겨서 가르쳐주는 장소들을 한데 모은 ‘쇼핑여행 족보’이다.
쇼핑 고수들이 직접 경험한 리얼 팁과 최신 정보들을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 여행지에서도 멋과 스타일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 되도록 했다.
돈 낭비 시간 낭비 없이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싸게 건져오는, 게다가 대접받으며 즐기는 해외 여행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 special edition_똑같은 여행 책은 가라!!
쇼핑 앤 더 시티2만의 특별함을 공개한다
1) 무겁고 두꺼운 여행책은 이제 그만!
-해외 여행을 다니다 보면 무거운 여행책은 거치적거릴 뿐이다. 그렇다고 두꺼운 여행책을 조각내 다니기에는 여행이 끝나갈 무렵이면 너덜너덜해진 여행책에 한숨만 나온다. 그래서 준비했다. 한 손에 잡히는 가로 11cm, 세로 15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쇼핑이 주목적이고, 스타일을 신경쓰는 여성들을 위해 클러치백에도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2) 2박 3일 여행에서 박물관이 웬 말?
-기존의 여행서 코스는 박물관, 전시회를 중심으로 되어있다. 쇼핑이 주 목적인 짧은 여행에 박물관과 전시회는 잠시 Skip하자. 현지 최신 멋쟁이들이 즐겨가는 쇼핑몰과 브런치 레스토랑, 클럽까지 최신 정보들만 엑기스로 모아 여행의 즐거움을 최고조로 느끼게 했다.
3)지도 한 장 믿고 떠나는 여행은 금물!
-방향감각 없는 길치들을 위해 지도 없이도 누구나 찾아갈 수 있는 리얼 정보만 담았다. ‘지하철 몇 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몇 번째 건물에서 좌회전!’과 같이 원하는 장소를 가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친한 친구가 전해주듯 전해준다.
4)외국어 못해도 나는 간다!
-외국어 한 마디 못하는데, 현지 문의 전화번호가 무슨 필요인가! 외국어 한마디 못해도 주문하고,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기적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배정현이 말해주는 기적의 노트 하나면 현지에서 외국인 친구까지 사귈 수 있다.
5)나는 남들과 노는 물이 다르다
-같은 나라, 장소를 가도 어디서,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여행은 천지차이! 기존의 해외 여행의 포맷을 완전히 탈피했다. 기념사진이 가장 잘나오는 장소에서부터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핫 플레이스에서 재미있게 노는 법까지. 여행을 다녀온 후 블러그에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재미까지 솔솔하게 일으키는 여행 장소들을 소개한다.
6) it's bonus
-여행 지도에 나온 집을 찾으려고 길에서 시간을 낭비한 적은 없는지? 그 어느 여행책보다 완벽한 약도와 주소를 담은 현지 샵 명함을 100% 실제 사이즈로 담았다. 이 명함만 있으면 여행지 길찾기 인공위성 네비게이션이 부럽지 않다.
기본정보
ISBN | 9788925513058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10월 16일 |
쪽수 | 142쪽 |
크기 |
300 * 221
mm
|
총권수 | 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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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로 구입한 것은 아니다^^; 워낙 책 사는데 인색한지라.. 더군다나 여행 가이드북은 살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여행을 가게 된다면 빌릴 생각 이었다ㅡ.ㅡ;;) 며칠 고민(?) 끝에 구입을 결정했다.
여행을 가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가야하고, 멀리 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중국, 일본, 홍콩, 방콕 등 우리나라 가까이에 있는 나라들로 구성도 있어 일단 마음에 들었으며, 더군다나 두껍지 않은 책도 구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두꺼운 가이드북은 일단은 보기 귀찮아 질 것 같다.
쇼핑 노하우가 집약된 여행 책자라는 것도 이 책을 사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쇼핑 매니아들을 위하 꼭 들어봐야만 하고 경험해봐야 하는 곳들을 콕콕 찝어서 소개하고 있다. 나처럼 해외여행에 초짜인 사람들이 짧은 일정의 여행을 다녀와야 할 때 이만한 여행 도우미가 없을 듯 싶다.
특히 방콕의 리조트나 호텔에서 마음껏(?)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소개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저 호텔! 저 물건! 꼭 가져오리라!’고 다짐하면서 많이 설레기도 했다.
다만..아쉬운 것은, 환율이 먼저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도데체 이건 얼마라는 거야!’하며 궁금해 하다 책을 보는 중간쯤 알게 되었다. 궁금해 미치는 줄 알았다^^;), 쇼핑 가이드에 베테랑인 저자의 책이여서 그런지 ‘동해번쩍 서해번쩍’ 장소 이동이 매우 쉬워보였다는 점 등이다. 여행 초보라 계속 강조하고 있는 나에게 그러한 일정은 다소 부담되긴 하나, 방법은 있다. 여행 유경험자인 친구와 함께하면 된다는 것! 그 친구라면 이 책자를 더욱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나라이것만, 그 ‘마음먹기’가 힘이 들었던 찰나, <쇼핑 앤 더 시티2>로 인해 나는 ‘언제, 어느 나라로’ 라는 조금 더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짤 수 있게 됐다. 제일 먼저 ‘방콕’이다!
국가 권력과 여성의 관계는 어떤 사이일까. 올해 대선을 앞두고 야당의 여성 정치지도자는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등장을 기대해 보게끔 해주었다. 물론 최종 후보 선출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지극히 보수적인 정치판에서 그런 모습은 적지않은 신선함을 몰고 왔다. 이른바 정치권력과 여성. 일견 어울리지 않아보이던 모습이 이제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매번 선거철이 지나고 나면 이번에 여성후보가 얼마나 나왔느니, 또 얼마의 당선을 보였느니 하는 이야기가 도는 것을 보면 남녀간의 무차별적 시선이 정착되기에 시간이 좀 필요할 듯 하다. 각 정당은 보란듯이 '여성'에 대한 할당 내지는 배려의 모습을 보이고, 또, 몇몇 정치인들은 그런 움직임에 오히려 편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적 권력을 어느정도 획득한 여성들은 그 노력을 인정해 줘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현재 세계 정치계의 선두에 서 있는 영향력이 큰 여성들을 살펴보면 그녀들의 진정한 면모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들'은 이런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니 떠오를만 한 인물은 바로 현 미국의 국무장관인 '라이스'이다. 우리에게도 너무 익숙하고, 또 영향력이 큰 그녀는 부시 정부의 외교정책의 수장으로서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그녀가 어릴 적 부터 배운 '흑인이 백인을 넘으려면 두배의 노력이, 여성이 남성을 넘으려면 두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신념은 그녀가 처했던 상황을 잘 대변해준다. 스스로의 노력과 타고난 재능으로 그녀는 이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이자 유력한 정치인이 되어 있다. 또 한명의 인물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한명숙 전 총리이다. 그녀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그런 총리란 이미지이다. 얼마전 총리직을 그만두고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여했다가 중도 포기를 하긴 했지만, 스스로 대권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차기 혹은 차차기의 지도자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나머지 각국의 여성 지도자들은 나에게 그리 익숙치 않다. 메르켈 독일 총리나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정도가 매스컴을 통해 익숙할 뿐, 나머지는 거의 처음 들어본 이름들이었다. 그녀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또 현 위치에 어떻게 이르렀는지에 대해 조금은 시시콜콜 언급해 준 내용은 '지식'적 측면에서 도움은 되겠지만, 그 인물에 대해 큰 호감이 없는 경우엔 그리 매력적이진 않았다.
보통 '지식'을 전달하려는 책인지, '감동'을 전달하려는 책인지 (혹은 둘다) 책에 대해 판단을 내린다 치면 이 책은 전자에 가깝다. 12인의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신문기사처럼 각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리더로서의 여성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들이다. 다만, 그 이상의 내용이 없다는 게 아쉽다. 솔직히 지명도가 떨어지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좀더 자세한 배경설명이 있어주면 어땠을까. 혹은 유력 몇명에 대해 좀더 세밀한 내용이 있었다면 하는 바램도 있다.
책에다 질렀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좀 그렇지만
배정현 저자의 책은 왠지 기분좋은 쇼핑을 한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여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기자생활의 단면과 여행 노하우를 다분 보여준 1편에 이어
조금 더 트렌디하게 그리고 콤팩트하게 나온 여행서이다.
아시아 떠오르는 도시들(홍콩,도쿄,상하이,방콕)의 가장 트렌디한 부분만을 담은 이책은
가이드라기보다는
배정현이라는 전직 기자출신 쇼핑 스타일리스트의 에세이에 더 가깝지 않나 하는 느낌이다.
다소 관음증 기질이 있는 나는 사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
-사진이 함께 있는 책이라면 더더욱 재미있다 ^^:-
을 굉장히 좋아한다.
읽으면서 마치 그 사람이 내 친구 중 한사람인듯 싶은 친밀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는 다소 대책없는 이 멋진 쇼핑 스타일리스트의 여행 중에서
슈퍼마켓 탐방기와 (내 취미가 대형마트 마실이다!)
여러 호텔을 전전하며 챙겨온 호텔의 알짜 무표제공품 리스트를 보며
멋지다!를 외치며 희열을 느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2,30대 여성이라면
항공료가 아깝지 않은 멋진 곳과
여행 고수의 알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4개 도시의 여행 소개가 작은 사이즈의 각권에 소개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부록으로 나와 있는 샵 명함도 마음에 들었다.
해외 여행을 갈때면 여행가이드북에 여행지 소개책을 들고 가기 마련인데 너무 무거워 복사하거나 수첩에 옮겨 담아 갔었다. 이 책은 가볍기도 가볍고, 알찬 내용으로 3박 4일 내지는 6박 7일 동안 이 책 한권에 나와 있는 코스로 여행을 즐기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것 같다.
특히 방콕 여행이 마음에 드는데 난 여행을 할때면 항상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많은 사람들과 우루루 몰려 다녀 한국에 돌아와서도 특출란 상품보다는 여행사에서 소개하는 진주목걸이 가게, 현지 특산물 등을 사오는 것이 다였다. 이제는 용기를 내서 쇼핑 앤더 시티가 소개하는 대로 여행을 즐겨 볼까 한다.
나도 남들이 부러워 하는 아이템들을 싼 가격에 사와야 겠다.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닭게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