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퀴로 가는 실크로드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책은 지난 2006년에서 2007년까지 50여 회에 걸쳐 '오마이뉴스'에 연재되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글들을 정리한 것이다.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사막을 달린 모험의 기록인 동시에 실크로드에서 만난 역사와 문화, 사람에 대한 기록이다. 실크로드에 흔적을 남긴 옛 중국의 여인, 신라의 왕자, 고구려의 장군뿐만 아니라 지금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또한 부록에는 저자가 직접 몸으로 겪은 중국 대륙 자동차 여행 노하우와 준비물을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작가정보
시ㆍ서ㆍ화에 능하고 길 떠남에 두려움이 없는 생활인.
현재 대전에서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며
다음까페 ‘오프로드 캠핑(http://cafe.daum.net/offroadcamping)’의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산천을 주유하며 ‘자동차’와 ‘여행’에 빠져 살던 중 아내와 사륜구동 지구 여행을 계획. 그 첫 단계로 06년 7.14~8.21 ‘실크로드 역사 탐험’이란 주제를 걸고 개인 사륜구동을 가져가서 중국 내 실크로드 14,000Km를 답사했다. 이 여행기를 ‘오마이뉴스’에 50여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KBS ‘세계는 넓다’에 출연해 실크로드 자동차 여행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꿈을 좇는 자는 어느새 그 꿈을 닮아간다”는 경구를 좌우명으로 안고 사는 저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네 바퀴 굴림 자동차로 달리는 지구의 다른 영역을 꿈꾸고 있다.
목차
- 머릿말 - 꿈꾸는 생활인들께 드립니다
Chapter 01. 길을 떠나다
Chapter 02. 만 리를 걷는 것이 만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나으리니
Chapter 03. 뤄양 신라상감 앞은 통행금지
- 룽먼석굴과 신라상감
Chapter 04. 과거로 가는 통로 시안(西安)
- 베이린, 산서성 역사 박물관
Chapter 05. 대륙에서 느낀 진한 핏줄의 연민
- 셴유쓰 혜초 기념비와 첸링의 신라사신상
Chapter 06. 해발 1500m에 펼쳐진 도로를 달리다
- 시안에서 란저우까지의 700km
Chapter 07. 십만 부처의 땅 빙링쓰(炳靈寺)
- 란저우에서 우웨이까지
Chapter 08. 고비사막에서 증발해버린 2호차
- 우에이에서 네이멍구 구비 사막 바단지린 속으로
Chapter 09. 당신이 있어 사막이 아름다워
- 고비 사막에서 야영하기
Chapter 10. 내 취해 사막에 쓰러져도 비웃지 마라
- 만리장성 서쪽 끝의 자위관
Chapter 11. 실크로드 비포장길에서 처절하게 깨닫다
- 자위관에서 둔황 가는 죽음의 비포장 도로
Chapter 12. 자꾸 보살 대갈, 보살 눈깔, 이래 안 합니까?
- 둔황석굴에서
Chapter 13. 밍사산에서 모래도 울고, 낙타도 울고
- 둔황 싼웨이산과 밍사산
Chapter 14. 메마른 사막에 눈물을 떨구다
- 둔황 양관, 위먼관을 지나 사막으로
Chapter 15. 일어나 걸으라 네 뼈는 아직 부러지지 않았으니
- 둔황에서 투르판 가는 길…… 2호차의 좌절
Chapter 16. 불의 땅 투루판, 그리고 잠들지 못하는 희망
- 투루판, 아스타나 고분군
Chapter 17. 아름다운 폐허, 가오창구청
- 가우창구청과 카레즈, 자오허구청, 아이딩호
Chapter 18. 돌아올 수 ‘있는’ 사막 타클라마칸
- 타클라마칸 너머 쿠처 가는 길
Chapter 19. 개의 창자를 씹어먹을 고구려놈!
- 쿠처의 쑤바스구창과 키질 천불동
Chapter 20. 타클라마칸의 심장 카슈가르
- 카슈가르구청과 바자르 둘러보기
Chapter 21. 중국 왕녀가 비단제조술 팔아넘겼다?
- 캬슈가르에서 허텐까지
Chapter 22. 사막의 새는 왜 낮게 나는 것일까?
- 허텐에서 체모 가는 길
Chapter 23. 과연 실크로드가 존재했을까?
- 체모에서 뤄창으로, 그리고 사막
Chapter 24. 1277Km, 곧 시닝(西寧)에 닿으리
- 아얼진 넘어 시닝으로
Chapter 25. 읍, 나도 모르게 나온 신음, 아내가 들었을까?
- 실크로드 하늘길을 달려 거얼무까지
Chapter 26. 우리가 함께 본 호수 그리울 때가 있겠지?
- 칭하이호에 머물다
Chapter 27. 나는 새가 떨어지는 미모라고?
- 후허하오터의 왕소군 묘
Chapter 28. 짜이찌엔, 실크로드!
- 다퉁 원강석굴을 지나 텐진으로
부록1 - 실크로드 4WD 자동차 여행 Q&A
부록2 - 실크로드 4WD 자동차 여행 준비물
부록3 - 내 차로 중국 가기(자동차 일시 수출입 통관 절차)
출판사 서평
[사나이의 로망, 사막의 실크로드]
떠남을 택하기엔 동기 요인이 너무 미약하다. 누구처럼 일생일대의 변환을 꾀할 시기에 직면한 것도 아니며 직업이나 인간관계가 떠남을 강요할 어떤 처지에 놓인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백 가지 이유로도 막지 못할 큰 핑계가 있었다.
‘떠나고 싶다’
내 마음이 그렇게 말했다.
사막에 가고 싶었다. 1박 2일짜리 낙타 사막패키지 말고 전인미답의 모래더미 속에 홀로 있고 싶었다. 입 속에서도 머릿속에서도 연신 ‘타클라마칸’이란 단어가 맴돌았다. 길을 떠나고 싶었다.
한두 시간에 닿는 그런 길 말고, 검고 찐득한 타르가 곧게 깔린 그런 길이 아닌 오직 바람과 시간만이 동행해 주는 그런 먼 길을 떠나고 싶었다. 그때부터 ‘실크로드’란 단어가 맴돌았다. 때로 ‘비단길’이라 고쳐 불러 봐도 다시 ‘실?크?로?드’라 되뇌게 되는 그 길이 가고 싶어졌다. -본문 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동차 대륙여행’ 지침서]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사막의 실크로드를 자기 자동차로 달리기로 마음먹었다. 1년간의 준비, 아내와 함께 팀을 꾸리고 전국을 누비며 ‘오프로드 수련’... 드디어 인천을 떠나 실크로드의 출발점 시안에서 타클라마칸 사막을 통과해 중국의 서쪽 끝 카시가르를 돌아 다시 인천까지. 38박 39일 동안 14,000km를 달려 왔다. 그리고 자기 차를 직접 몰고 실크로드&타클라마칸 사막을 달린 한국인 최초의 여행기를 펴냈다. 이 책은 4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사막을 달린 모험의 기록인 동시에 실크로드에서 만난 역사와 문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4륜구동 어드벤처 + 역사문화탐방]
튀어 오른 나무토막이 머리를 스쳐 백구(저자의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고, 사막의 열기에 차에서 연기가 솟고, 칠흙같은 어둠 속의 사막길 돌에 튀어 차가 뒤집어질 뻔하고, 유난히 낮게 나는 사막의 새들이 자동차 앞 유리창에 부딪치는 사고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모래바람과 함께 일어나는 타클라마칸 사막에서의 야영은 낭만과는 거리가 멀다. 같이 팀을 이뤄 떠난 2호차 ‘파라곤’은 사막의 험로를 견디지 못해 뒤처지고, 처음의 거창한 목표와는 상관 없이 그저 ‘무사귀환’만을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모험을 지나 무사히 인천에 닿았을 때는 또 다른 모험 - 네 바퀴로 떠나는 남미, 아프리카, 러시아...-을 꿈꾸게 된다.
[오마이 뉴스 인기 연재물]
이 책에는 모험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실크로드에 흔적을 남긴 옛 중국의 여인, 신라의 왕자, 고구려의 장군뿐 아니라 지금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몸으로 겪은 중국 대륙 자동차 여행 노하우와 준비물이 부록으로 상세히 소개된다. 더구나 올해(2007년)부터는 ‘한중간 자동차 통관 자유화’에 따라 자신의 차를 가지고 실크로드를 여행하는 일이 훨씬 쉬워져, 누구나 약간의 용기와 준비, 그리고 이 책만 있으면 자기 차를 가지고 실크로드 사막을 달리는 일이 가능하다.
이 책의 내용은 지난 2006년에서 2007년까지 50여회에 걸쳐 오마이뉴스에 연재되어 남 다른 여행을 원하는 네티즌들의 뜨거원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25511597 ( 8925511592 )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7월 30일 | ||
쪽수 | 329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Adventure travel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