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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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이건은 MBC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방송글, 동화, 학습만화 등 많은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따도작(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듯한 도시 작가)을 자처하며, 순수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글을 창작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우리 문화재에 숨은 역사 상식을 찾아라》,《스터디 파이터》,《벌거벗은 피카소》,《사상의학 X파일》,《달팽이의 특별한 선물》등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책만 쓰겠다는 고집쟁이 작가랍니다.
그림/만화 박운음
그림 박운음은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선생님은 만화, 일러스트, 동화 등 다양한 어린이 책에서 살아 숨 쉬는 그림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숨은그림찾기라는 형식을 빌어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림을 그렸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우리 문화재에 숨은 역사 상식을 찾아라》, 《스터디 파이터》, 《연개소문》, 《사상의학 X파일》,《 열라짱나 똥방귀》외 다수가 있으며, 언제나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 그리고 웃음을 위하여 좋은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목차
- * 세계 문화유산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
* 만화로 보는 작가의 말
* 이 책의 활용법
* 그리스 도시 국가의 상징 : 아크로폴리스
* 거인 러시아의 부활을 꿈꾸는 : 크렘린 궁전과 붉은 광장
* 참혹한 유태인 몰살의 현장 :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 인류 최대의 건축물 : 만리장성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 타지마할
* 대륙의 꿈을 꾸다 : 고구려 고분군
* 미국이 태어나다 : 독립기념관
* 잉카 문명이 세운 공중 도시 : 마추픽추
* 신비한 인류 문명의 불가사의 : 멤피스와 네크로폴리스
* 세계의 문화유산 더 많이 구경하기
*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세계 유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숨은그림찾기 정답
출판사 서평
숨은그림찾기로 배우는 유네스코 선정 세계의 문화유산 이야기이다. 딱딱하고 어렵게 설명되었던 기존의 문화유산 이야기에서 벗어나 보자. 100% 생생하게 그림으로 재현해 놓은 문화유산 속에는 역사 지식이 숨어 있다. 세계의 웅장한 문화유산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교과서 역사 지식과 그 나라의 문화를 공부할 수 있다.
편집자의 말
놀면서 배우는 세계의 문화유산 상식!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세계의 문화유산을 공부하려면, 두꺼운 책을 보거나 텍스트로 빡빡한 따분한 책을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그런 이유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지식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어렸을 적 많이 해 봤던 숨은그림찾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총 4단계에 걸쳐 세계의 문화유산 탐험이 시작됩니다. 웅장하게 표현되어 있는 세계의 문화유산 곳곳에는 문화재와 얽힌 역사적인 사실과 상식들이 숨어 있습니다. 4단계에 걸친 숨은 상식 찾기를 끝내고 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은 물론,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숨은그림찾기 속에 숨어 있는 사회 교과서 역사 상식, 시험공부도 완벽 대비
아이들은 총 4단계에 걸쳐 3D보다 실감나는 숨은그림찾기를 하게 됩니다. 1단계에는 세계의 문화유산을 부수려고 하는 자들과 지키려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2단계에서는 초등 사회교과서에 나와 있는 역사 상식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숨은 그림 속에 있는 사회 교과서 지식을 찾으면 사회 공부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겠죠?
3단계는 우리 문화재에 얽힌 정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 문화재인지, 문화재의 배경은 무엇인지, 누가 만들었는지 등을 숨은그림찾기로 배울 수 있습니다.
4단계는 조금 더 어려운 그림들이 숨어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고수인 친구들에게는 더 재미있는 파이널 단계이겠지요? 그리고 뒷 페이지에는 세계 문화재에 얽힌 정보와 지식을 총정리 할 수 있는 사진들과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고, 각 나라별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밋거리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엄마아빠랑 함께 보는 세계 여행안내서
‘숨은그림찾기’라고 하면 유아기에 보는 책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지요. 하지만 역사 공부도 숨은그림찾기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당장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고 싶을 거예요.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온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숨은 그림을 찾다보면 더 재미있는 세계 문화재 탐방 여행이 되겠지요. 책 속에는 그 문화유산과 관련된 나라의 설명과 그 나라의 또 다른 유명한 문화유산이 수록돼 있으니, 엄마아빠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여행 가기 전에 꼭 챙겨 보도록 하세요.
기본정보
ISBN | 9788925276526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6월 13일 |
쪽수 | 56쪽 |
크기 |
257 * 27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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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많이 찾나?
웬 문화재에서 많이 찾나를 하냐구요?
아들녀석 이 책을 보면서 숨은 그림찾기에 푸욱 빠지게 되었거든요..
세계사는 만화책으로 많이 보긴 했는데..그냥 훑어보는 식이었는데
이 책은 눈을 크게 뜨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책이라 그런지
두 눈 크게 뜨고 저와 내기를 하면서 찾기를 하는 책이네요.
문화재에 관한 상식만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나라별 문화와 역사를
쉽게 볼수 있는 책이면서 조금더 많은 지식을 별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세계사 상식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듯한 책이네요
물론 눈이 빠져라?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세계의 문화유산도 살펴볼 수 있고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유산도 한눈에 볼 수 있겠금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초등학교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흥미를 갖고 문화재를 살펴보겠끔 문화재속에서 숨은그림 찾기가 되어있고
문화별 중요한 역사와 함께 교과서에 반영된 지식까지 설명이잘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이 책을 볼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에 초등 전학년이 함께 보아도
무방할 책으로 생각해봅니다.
책 제목이 말해 주듯 세계 문화재와, 그 문화재와 관련된 나라의 특성과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형식으로 소개한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수록 내 가슴이 뛰는 건,
직접 가 볼 수 없는 그곳들을 여행하듯 즐겁게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그리스의 아크로 폴리스가 소개된다.
먼저 아크로폴리스의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볼 수 있다. 그 그림에서 숨은 그림들,
그리스의 역사와 관련된 것들을 찾으며 키워드를 익히고,
그 다음 장에서 그리스에 관해 살펴보고, 대표적인 소개글을 읽을 수 있다.
파르테논 신전, 소크라테스, 아고라(이건 토론의 장으로..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이 이름을 따 붙였다),
아테네와 포세이돈의 싸움, 올림픽, 올립, 스파트타식, 마라톤 등 그리스 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것들이 나와 있다.
다음은 러시아의 크렘린 궁전과 붉은 광장..
톨스토이의 나라, 레닌의 러시아 혁명, 최초의 유인 우주선, 러시아 전통 인형, 자작나무, 러시안 블루 고양이,
시베리안 허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와~, 책을 읽는 사이 왠지 러시아의 매력에 빠질 듯 하다.
왠지 부활이나 안타카테리나, 유명한 문학 작품들과 유명한 예술가들이 많아 유독 더 멋있게 보이는 지도 모르겠다.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정원은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유대인 몰살의 현장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는 인간의 참혹함을 고발하며,
중국의 만리장성은 걸어서 구경하려면 3년이나 걸린다니..그 길이에 놀라고,
아름다운 무덤, 인도의 타지마할은 신비로우며,
우리 조상의 기상이 가득한 고구려 고분군은 너무 소중해 안타깝고,
미국의 독립기념관은 21세 초강대국 미국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고,
잉카 문명이 세운 공중도시 마추픽추와 페루의 매력이 즐겁고,
피라미드의 신비가 가득한 이집트의 멤피스와 네크로 폴리스 구경도 재미있다.
지금 5학년 아들은 한국사를 배운다.
그런데 이 재미있는 세계사는 아직 흥미가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 재미있는 책에는 호기심이 생기나 보다.
세계사 공부의 전초기지처럼, 어릴 때부터 어려운 외국 지명에 익수하게 하는 것도 좋겠고,
나처럼 세계일주.. 꿈만 꾸는 늙은 청춘에겐 가슴 두근거리는 여행이 되어 좋겠고,
세계사 배우게 될 5학년 아들에겐 6학년 선행학습의 발판이 되어 좋을 것 같다.
정말 각 나라별 엑기스만 쫙~ 소개한 책이다. 재미있다. ㅎㅎ
-> 표지 가득 메우고 있는 유적지 그림이 예쁘다..
-> 이 책의 모험이 어떻게 진행될지 머리말 같은 부분이다.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본문의 그림. 이것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리폴리스 모습. 그림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지 않은가?^^
-> 각 문화유산마다 그 나라의 특징적인 것들을 숨은 그림 찾기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 아크로폴리스의 나라 그리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을 알 수 있다. 키 포인트만 꼭꼭 찍어 소개한다.
-> 상위 1% 상식으로 고급 지식을 습득하게 한다. ㅋㅋㅋ
한 장씩 펼쳐보며 살펴 볼 수록 더 놀라워 하면서 책을 보았어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들을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오우~ 이건 짐작보다 훨씬 정성들인 펼쳐 볼 수록 더 감탄하게 되는 숨은 그림 찾기 였답니다~.
세계 문화재에 숨은 역사상식을 찾아라 에서는
세계 속 많은 문화유산 중 가장 대표적인 10 곳의 모습을 담아 두었는데요.
그리스 도시 국가의 상징 아크로 폴리스를 비롯한 러시아의 크렘린 궁전, 베르사유 궁전
그리고 만리장성과 타지마할 ,마추픽추, 고구려 고분군까지 담아 두었습니다.
< 그리스 도시 국가의 상징 - 아크로 폴리스 >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들의 모습을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펼쳐보여주어서 그 웅장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받는듯 한데요~.
이걸 어떻게 다 그렸을까 할만큼 페이지를 가득 메우는 자세하고 빼곡한 그림들에 무척이나 놀랐어요.
쓰윽 지나가면서 다 보이는 숨은 그림들이 아니라 정말 들여다 보면서 집중력있게 찾아야 하는 숨은 그림들이더라구요.
(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 )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
( 그리스의 국화 올리브 ) ( 민주주의 한자 )
그리고 그 숨어있는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아테나와 소크라테스, 톨스토이, 레닌, 잔타르크 같은 역사 속 인물들과
올리브,개선문, 와인 ,팬더 ,치파오 등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모습으로 숨겨져 있어
하나 하나 들여다 보면서 그 명칭과 모습들을 기억하게 하는 효과가 아주 컸답니다.
서로 관심를 가지고 있던것부터 먼저 찾아보고 싶어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봅니다.
그리고 뭐가 숨어있는지 잘 살펴본 다음
두 아이 이제 수많은 관중과 건물속에서 숨은 그림 찾느라 바빠지기 시작하네요~.
다 찾을 수는 있을까 싶을만큼의 자세한 그림들이었는데
8살 6살. 두 아이 책을 가운데 두고 정말 열심히 잘도 찾아내더라구요~.
한페이지를 펼쳐놓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 했답니다.
작은 그림들이라 더 집중력 있게 보게 되는 효과도 있구요.
작은 그림속에서 찾아내는 것이기에 찾았을때의 기쁨 또한 더 크게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암튼 한페이지를 펼쳐놓고 이렇게 오래도록 책을 본적도 없었던듯 해요~.
이렇게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보고 한페이지를 넘기면
숨은 그림속에 등장했던 문화유산의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여준답니다.
그림을 찾아보며 보았던 문화재가 속해있는 나라의 모습.
그리고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모습들과 그에 얽힌 역사 속 이야기들 까지
실사의 사진들을 곁들여 보여주고 알려주어서 더욱 알찬 공부가 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숨은 그림 찾기의 재미와 함께 세계 속 풍성하고도 알찬 이야기와 모습들을 살펴보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아빠랑 저도 숨은 그림 찾기에 매료되어
아이들이 다 잠들고 난 뒤 둘이서 "여기 있다!"를 외치며 손가락 끝으로 가리켜 가며 경쟁하듯 찾아보기도 했네요~.
이렇게 재미나게 만나보니 10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들의 모습은 아주 제대로 기억하게 된듯 싶습니다.
다른 문화유산의 모습들로 구성해 2권이 나와도 아주 좋을듯한 생각도 들어요~.
문화재의 정보와 함께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비록 세계의 문화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살펴 볼 수는 없지만
이런 책을 통해, 직접 볼 수 없는 소중한 문화재들을 접해보고
관련 역사 지식을 배워보며 그 의의를 찾아보는 것도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자가 바로 앞에 있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친근하고 재밌게 설명해 주는데
내용도 정말 좋고, 역사 상식이 머릿 속에 쏙쏙 정리되는 것 같더군요.
아이들보다도, 제가 먼저 읽으며 '참 재밌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소년한국좋은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네요.
각 문화재마다 관련 역사 지식이 풍부하고 다양하게 실려있고, '상위 1%상식' 코너에서는
다른 책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할 신기한 지식들이 소개되고 있어, 책을 읽다보면
여러 분야의 상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처음엔 그림이 너무 복잡하단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강한 집중력을 보이더군요. ^^
작은 그림들을 어찌나 쏙쏙 잘 찾아내던지... 신기하고 놀라웠답니다.
여섯 살 둘째 아이도, 형아랑 같이 '고구려 고분군'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봉황무늬 꾸미개'도 찾고 '수레바퀴 만드는 신'도 찾으며 즐거워했답니다.
각 나라별 다양한 문화재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초등 사회과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기좋게 정리해 주었답니다. 또한, 실사와 함께 정보를 제공해 주니 이해도 빠르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상위 1%상식'도 내용이 참 알차고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숨은그림찾기 덕분에 아이가 책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컸답니다.
요즘 위인전과 역사 관련 책을 읽으며 관심과 질문이 많아졌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재미있고 알찬 내용과 풍부한 상식을 싣고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숨은그림찾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겠지요.
우리 집 형제들도 숨은 그림 찾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반가운 책이 있으니
바로 세계 문화재에 숨은 역사상식을 찾아라~~
이 책은 유네스코 선정 세계의 문화유산을 수록하고 있어요.
아크로폴리스,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 만리장성, 타지마할 독립 기념관, 마추픽추 등
총 10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유산들을 그냥 사진과 설명으로 풀었다면 아이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겠지만
이 책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있네요.
첫 번째로 세계의 문화유산을 생생한 그림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것이에요.
실사의 사진에 버금가는 그림에 20개의 역사상식과 관련된 숨은 그림을 숨겨두어
이것을 찾으면서 아이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저는 눈이 팽팽 돌아서 못 찾겠던데
아이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열심히 찾아 주네요.
둘째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배울 수 있고,
문화재 정보를 통해 세계사의 기초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또한 세계사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상위 1% 상식 등도 얻을 수 있어서 세계사 공부를 하기 전 단계에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네스코 선정 세계의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초등 사회교과서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기에
이 책만 완벽하게 읽어도 고학년이 되어 어려워할 사회를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은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
오래도록 사랑 받을 것 같고, 수시로 보게 될 것 같네요.
유네스코 선정 세계의 문화 유산을 수록한
세계 문화재에 숨은 역사 상식을 찾아라!!
애들한테 문화재라고 말만하면 얼굴부터 찡그리게 되더라구요.
어려운 책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책을 찾게 되다보니
이 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자!!! 재미있게 세계 문화재에 숨은 상식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책 내용 살펴보기
대한민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성공적으로 지켜 낸 유물 발굴 전문가 토리
토리는 지구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외국으로 파견되었어요.
외계인 바풀과 도티보다 먼저 황금상자를 찾아야되는 토리...
토리가 먼저 황금상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의 활용법이 나와 있는데
먼저 숨은그림 찾기로 역사 공부에 대한 준비운동을 해요.
그리고 세계 문화재 속에 숨음 지식을 찾아내면
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그 문화재를 갖고 있는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수 있는 상위 1%상식까지 익힐 수 있게되어 있어요.
그리고 10개의 나라에 대한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이 책 한권만으로도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책 읽고 활동하기
책이 오자마자 울 아들 펼치더니 우~~와
숨은 그림찾기네....하면서 싸인펜부터 들고 왔죠..
저도 이 책을 보는 순간 눈이 얼얼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무진장 잘 찾더라구요. ㅋㅋ
아들이 찾으면서 궁시렁 궁시렁 그리니까 옆에 계시던 외할머니
너무나도 궁금해 하더니 돋보기까지 쓰고 같이 찾더라구요.
그림이 너무나 작아서 외할머니께서는 쬐끔 힘드셨어요.
그래도 머리 맞대가면서 하나하나씩 찾아가면 문화와 역사를 배우더라구요.
특히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를 보면서
아테나 여신이 숨쉬는 파르테논 신전이 나오니
울 아들 "우리 외도에서 이거 봤는건데...."하더라구요.
그때는 몰랐는데 이 책에서 나오니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올림픽의 역사가 시작된 곳도 그리스라 하니 울 아들
점점 신기해 하면서 읽더라구요.
각 나라마다 문화와 역사가 요점이 되어 있어
쉽게 짧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숨은그림찾는것만 애들이 좋아해서 그걸로 끝인데
이 책은
아이들 심리에 맞춰 재미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함 없이 흥미를 더해 주는 것이 좋은 장점인 것 같아요.
여기서 좀 더 관심이 있으면 각 나라별로 연계해서 읽으면
더없이 좋겠죠.^^*
돋보기 하나면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어요.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같이 깨알 같은 그림들이 빼곡하게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돋보기가 없이는 그림을 헤아리기 어려운데, 돋보기가 없이도 저희 아이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숨은 그림을 척척 찾아내네요. 아이가 그동안 동화책으로 살짝 스쳤을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중국의 만리장성, 타지마할, 고구려 고분군, 독립기념관 등등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역사 상식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을 지니 책이더군요. 놀면서 자유롭게 학습을 한다는 말이 이럴 때 쓰이는 말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런 방법으로 세계의 문화유산을 만나며 궁금한 내용은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텍스트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내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엄마는 매우 즐겁더라고요.
어려운 역사서가 아니더라도 학습의 동기를 제공해 주네요.
재미있는 탐험놀이와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주제탐구가 동시에 진행되는 묘미, 아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지루하여 흥미를 잃게 될 수 있는 부분이 어린이들이 전혀 모르는 세계에 대한 정보를 두툼하게 소개하는 역사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호기심이 많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를 제공해 줌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드넓은 세계로의 시야를 확대시켜줄 기회가 바로 이 책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세계 여행은 손에 잡은 기회가 아닐까요? 문명의 발달로 네트워크가 가져온 실로 놀라운 성과를 통해 우리는 전 세계를 지구촌이라고 일컫고, 지구촌 소식을 시시각각으로 전해들을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숨은 그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이들과 총 4단계에 걸친 탐험이 시작됩니다. 첫째, 숨은 그림을 찾아요. 둘째,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역서 상식을 소개받는답니다. 셋째, 문화유산뿐만이 아니고 문화재가 갖고 있는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답니다. 넷째, 각 나라별 문화재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풍선한 세계사를 만나게 된답니다. 세계여행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계를 밟아가며 숨은그림찾기의 고수를 향하여 출발
단계별로 점차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 어린이들의 실력이라면 거뜬히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에도 도움이 될 내용들이라 이 책을 읽은 어린이라면 좀 더 사회과목이 즐거워 질 것입니다. 그림을 다 찾았다고 책을 덮으면 안 되겠지요. 이어지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도 꼭 한번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위 1% 상식이 소개 되어 있거든요. 숨은그림찾기가 재미있다고 취침시간을 아이를 보며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전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숨은그림찾기와 모험을 즐긴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세계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를 보며 이다음에 꼭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아이와 언젠가는 꼭 세계여행을 하자고 했답니다. 세계 명소의 볼거리를 수첩에 메모하던 아이가 영어를 더욱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말을 들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동기부여 이럴 때 쓰는 말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