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내친구 작은거인 59
홍종의 저자(글) · 이주희 그림/만화
국민서관 · 2019년 05월 17일
9.3
10점 중 9.3점
(16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대표 이미지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사이즈 비교 176x232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1,700 13,000
적립/혜택
650P

기본적립

5% 적립 6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겨울 방학 때 늘빛이 넌 뭐 할 거야?”
“아빠가 사는 하늘나라에 갈 거야.”
잔뜩 겁먹은 아이들에게
늘빛이가 하늘나라 가는 법을 알려 준대요.
대체 어떤 방법일까요?

기쁜 일도 많지만 아픈 일과 슬픈 일도 참 많아요.
늘빛이와 함께 아픈 일과 슬픈 일, 모두 쓸어 내 보아요!

작가정보

저자(글) 홍종의

홍종의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 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주희

어린이와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껌딱지 독립기》, 《무엇이 보이니?》가 있으며,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마법의 빨간 부적》, 《아무 말 대잔치》, 《유엔이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소똥 에너지 연구소》, 《나중에 할 거야》, 《팝콘 교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의 말

사람이 사는 이유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해요. 아픈 일과 슬픈 일이 바로 그 행복을 방해하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쩔 수 없이 생긴 아픈 일과 슬픈 일을 얼른 이겨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주인공 하늘빛처럼 혹시 아픔과 슬픔을 겪고 있나요? 아니면 우리 주위에 그런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꼭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를 읽으세요. 이 동화책 속에는 아픔과 슬픔을 쓸어 내는 아주 신기한 방법이 있답니다. 제가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마법의 빗자루를 꼭꼭 숨겨 놓았거든요.

목차

  • 1 이름이 싫어진 이유
    2 하늘빛이 흐리다
    3 공포의 빗자루
    4 학교 가기 싫은 날
    5 아빠 미안해
    6 망고 주스
    7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8 물구나무서기 귀신
    9 체조 선수가 될 거야

책 속으로

69쪽: “마음이 아플 때는 단것을 먹으면 괜찮아지는 것 같아. 나도 마음이 아플 때 이 망고 주스를 먹거든.”

78쪽: “늘빛아! 하늘빛!” 외삼촌이 나를 불렀다. 하늘빛이라고? 지금은 내 이름이 참 낯설게 느껴졌다.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빛을 보았다. 바로 빗자루를 닮은 나무 밑에서 말이다. 잔뜩 흐려 있던 하늘에 파란 기운이 돌았다. 빗자루를 닮은 나무가 조금만 더 하늘을 쓸어 주면 좋겠다. 그러면 아빠가 사는 하늘나라도 밝아질 듯했다

82~83쪽: 외삼촌과 나는 금방 아빠가 사는 하늘나라에 닿아 있었다. 빗자루 닮은 나무가 저절로 움직였다. 바람이 불었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빗자루질을 하고 있다고 믿었다. “야, 정말 우리가 빗자루질로 하늘을 쓸고 있는 것 같다.” 외삼촌도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푸른빛이 돌던 하늘빛이 어느새 파랗게 짙어지고 있었다.

98쪽: “그렇구나. 하늘빛이 이 선생님보다 더 낫구나. 선생님도 가슴이 아프면 망고 주스를 마시지 말고 늘빛이처럼 대신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아픈 일, 슬픈 일이 있어요

우리가 살다 보면 참 다양한 일들을 겪는다. 때로는 기쁜 일을, 때로는 즐거운 일을, 또 때로는 화가 나거나 슬픈 일을 만나기도 한다.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노력한다고 슬프고 아픈 일들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를 찾아오니까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늘빛도 예고 없이 큰 아픔을 겪게 된다. 환경미화원인 아빠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가 버린 것이다. 몇 시간 전 아빠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한데 다시는 볼 수 없다고 한다. 이름처럼 늘 환하게 웃던 하늘빛의 얼굴에는 이제 웃음 대신 눈물이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친구에게 아빠의 직업을 들킨 후 아빠를 부끄러워 한 일, 아빠에게 다정하게 못 대해 준 것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예기치 않은 이별에 우리는 후회도 하고, 가슴 아파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별은 구에게나 찾아오는, 언젠가는 겪을 인생의 한 부분이다. 언제까지고 괴로워만 하면 우리의 시간은 흐르지 못하고 이별의 순간에 멈춰 있을 뿐이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아픔은 마음 한 켠에 담아두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이제 일어서서 다시 걷는 거다. 가끔은 뒤돌아보기도 하고, 주저앉기도 하겠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쓰리고 아픈 상처도 아물 것이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해요

이 책에는 아빠를 잃은 세 사람이 등장한다. 2년 전 아빠를 잃고 새아빠와 사는 회장 태관이, 한 달 전 아빠가 돌아가신 담임 선생님, 그리고 주인공 하늘빛. 세 사람은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태관이는 마음이 아플 때마다 망고 주스를 마신다. 아빠가 돌아가신 지 2년이 지났지만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단맛으로 마음을 달래며 상처를 보듬는다. 그러는 사이 태관이는 담임 선생님과 하늘빛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정도로 성장한다.
늘빛이는 아빠 무덤이 있는 공원묘지에서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나무를 발견한다. 아빠가 은행잎을 쓸던 빗자루를 닮은 나무. 순간 늘빛이는 아빠가 사는 하늘나라를 깨끗이 쓸어 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물구나무서서 두 발로 하늘을 디디니 마치 하늘나라에 온 것 같다. 빗자루나무를 잡고 두 발을 휘저어 하늘을 쓸어 본다. 잔뜩 흐린 하늘이 점점 맑아진다. 늘빛이는 아빠가 보고 싶을 때마다 빗자루 닮은 나무를 찾아가 물구나무서기를 한다. 아빠한테 재롱을 부리듯 재주넘기도 해 보인다. 어느새 늘빛이는 물구나무서기 선수가 되고, 체조 선수라는 꿈까지 생긴다. 늘빛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갈수록 상처도 조금씩 아물어 간다.
담임 선생님은 아빠가 그리울 때면 물끄러미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을 아빠와 마주 보는 것처럼. 그래도 마음이 휑하면 태관이가 알려 준 대로 망고 주스를 찾는다. 조금씩 마음이 단단해지고 있는 두 아이와 달리 담임 선생님은 아직 자신만의 방법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꿈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하늘빛을 보며 선생님도 아픔을 이겨 낼 용기를 얻는다.
태관이와 늘빛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일어섰듯이, 담임 선생님도 상처와 마주하며 치유할 준비를 시작한다. 담임 선생님이 찾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마음을 다친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11126569
발행(출시)일자 2019년 05월 17일
쪽수 96쪽
크기
176 * 232 * 8 mm / 25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내친구 작은거인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76 * 232 * 8 mm / 257 g
제조자 (수입자) 국민서관
A/S책임자&연락처 국민서관(주) / 070-4330-7854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1,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습기 찬 곳을 피해 보관하세요. 2. 사람을 향해 책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 품질보증기준, 제조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19.05.17
사용연령 8세 이상
색상 이미지참조
재질 이미지참조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곳에서 바꿔 드립니다.
제조국 Korea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