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핀 꽃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16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일보 > 2015년 9월 1주 선정
회색으로 물든 도시는 생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색을 지닌 여자아이는 전봇대 밑, 벽 틈새, 모퉁이 등 일상 속 주변을 호기심 찬 눈으로 둘러봅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에서 발견한 작은 꽃들. 여자아이는 그 꽃들을 죽은 새와 목줄에 걸린 개, 하릴없이 누워 있는 남자 등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어느새 세상은 따뜻한 빛으로 가득 찹니다. 소녀의 작은 몸짓을 따라가다 보면, 긴 설명이 없어도 사랑- 위로- 공감 등 마음을 따뜻하게 할 소중한 것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총서 (295)
작가정보
기획 존아노 로슨
기획자 존아노 로슨은 아동 문학과 성인 문학을 넘나들며 시를 쓰고 있다. 북미 최고의 동시를 뽑는 사자와 유니콘 상을 세 번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Enjoy It While It Hurts》,《Down in the Bottom of the Bottom of the Box》,《Think Again》 등이 있다. 현재는 아내와 자녀 세 명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
★ 단어 한마디 없이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이야기.
-
★ 은은한 향기가 남아 계속해서 보고 싶은 책.
-
★ 놀라운 시선 변화를 통해 매일매일의 기쁨을 조용하고 우아하게 그린 책.
-
★ 놀이처럼 보이는 것이, 때로는 성스러운 의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책.
-
어느 누구라도, 차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출판사 서평
★ 캐나다 총독 문학상 수상작
★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2015 세계가 주목한 책!
회색 도시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 한 송이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그림책
커다란 회색 도시, 여자아이가 거리에 핀 꽃을 모읍니다. 아이가 만나는 이들에게 꽃을 선물하자, 거리는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어 갑니다. 국민서관 그림동화 174 《거리에 핀 꽃》은 아이의 눈을 통해 작고 평범한 것의 소중함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이 책은 색깔의 확장을 통해 주제를 시각적으로 나타냅니다. 무채색 도시에서 유일하게 색을 지닌 주인공은 순수한 동심을 가진 여자아이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던 아이는 전봇대 밑, 벽 틈새, 모퉁이처럼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치는 곳에서 빛나는 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만난 죽은 새, 하릴없이 누워 있는 남자, 목줄에 매인 개,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자신이 발견한 보물을 아낌없이 나눠 줍니다. 아이의 손이 닿는 거리 곳곳은 색깔을 되찾고, 마침내 도시 전체가 생기를 띠게 됩니다.
말없이, 그 자체로 아름다운
꽃을 모아 쥐고 흐뭇해하는 여자아이와 달리, 아빠는 휴대폰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거리를 지나치는 여느 사람들처럼 바쁘고 주변에 무관심하지요. 하지만 딸아이가 《빨간 모자》의 주인공처럼 꽃에 흠뻑 빠져도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이 사람이 바로 《거리에 핀 꽃》을 기획한 존아노 로슨입니다.
로슨은 딸아이와 겪었던 실제 경험을 바탕 삼아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보았던 것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보여 줄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로슨의 생각에 숨을 불어넣은 것은 화가 시드니 스미스였습니다. 그는 펜과 잉크만으로 로슨이 딸과 실제 걸었던 토론토 거리를 꼼꼼히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수채 물감을 사용하여 색이 퍼져 나가는 장면을 감성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무채색 도시와 대비되는 아이의 옷과 꽃 이외에도, 화가는 아이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색깔을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무엇보다 스미스는 화면을 여러 컷으로 분할하고 다양한 구도를 사용하는 등 능숙한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이야기의 흡입력을 높였습니다. 특히 꽃을 느끼는 소녀의 모습, 죽음을 담담히 애도하는 그의 방식은 보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은 몸짓이 꽃피우는 감동
글을 유려하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시인, 존아노 로슨은 이 책에서 글을 아예 없애 버림으로써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열어 두었습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찰자의 눈으로 소녀의 짧은 여정을 좇습니다. 아이가 꽃을 나눠 주는 이유나 꽃을 받은 이들의 반응은 과감하게 생략합니다.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자신이 발견한 소중한 것을 타인과 나누는 행위 자체에 커다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녀의 작은 몸짓은 사랑, 위로, 공감 그 어떤 것으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미지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자유롭게 상상하며 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다란 도시, 한 여자아이의 하루는 떠들썩한 사건 없이 조용하게 흘러갑니다. 그러나 분명 어제와는 다른 하루입니다. 선물을 준 이도, 받은 이도 그리고 그것을 지켜본 이의 가슴속에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어날 테니까요.
2015년 세계가 주목한 그림책
《거리에 핀 꽃》은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캐나다 총독 문학상(Governor General’s Literary Awards)을 수상했습니다. 매해 캐나다 예술위원회(Canada Council for the Arts)에서 주관하고 캐나다 총독이 시상하는 이 상은 총 상금 45만 달러(약 5억 원)에 이르는 가장 큰 문학상입니다. 각 출판사에서 출품한 약 1,600종의 책 가운데 소설, 시, 희곡, 논픽션, 아동 문학-동화, 아동 문학-그림책, 번역서 총 7개 부문에서 각 10종(영/불)의 최종 후보(Finalist)를 선정합니다. 《거리에 핀 꽃》은 수많은 경쟁 도서를 물리치고 아동 문학 그림책 부문에서 명예의 최종 선정작(Winner)으로 뽑혔습니다.
작은 소녀가 건넨 꽃 한 송이에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출판사와 언론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10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특히 세계적인 언론사 《뉴욕 타임스》는 “어느 누구라도 차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라 꼽으며 《거리에 핀 꽃》을 2015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11124640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8월 31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22 * 222
* 15
mm
/ 28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국민서관 그림동화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Sidewalk Flowers/Lawson, Jonarno |
Klover 리뷰 (5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50%의 구매자가
좋아해요 라고 응답했어요
좋아해요
잘읽어요
재밌어요
유익해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댄스핑은 별이 다섯 개10% 13,500 원
-
꿀꺽 소파 대소동10% 13,500 원
-
아이가 자라는 집10% 11,250 원
-
진진이아저씨와 주주아줌마네 참새방앗간10% 12,600 원
-
오모리가 아무리10% 15,300 원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