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좋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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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아우는 봄에는 함께 모내기를 하고, 여름엔 함께 풀을 뽑았어요. 가을이 되자 형제는 함께 넉넉한 풍년을 맞이합니다. 형은 새살림을 꾸린 아우를 위해 아우의 낟가리에 볏단을 가져다 놓고, 아우는 식구가 많은 형을 위해 형의 낟가리에 볏단을 가져다 놓았는데….
〈font color="ffb6c1"〉☞〈/font〉 이 책은 흑판 위에 그린 단순한 선, 화려한 색의 그림, 두런두런 들려주는 듯한 정겨운 글로 한국 고유의 정을 따뜻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책의 총서 (18)
작가정보
1944년 충주에서 출생했다.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 라는 필명을 쓰고 관옥(觀玉)이라고도 불린다. 목사이자 시인이며 동화 작가, 번역 문학가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을 쓰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張壹淳)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주제일교회와 남부교회에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1962년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 윤성범, 유동식 교수 밑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하다가 무단장기결석으로 3학년 1학기에 제적당하여 1965년 육군 입대, 결핵성 뇌막염으로 의병제대했다. 1967년 어머니와 두 동생과 무작정 상경, 홍은동 은제교회(이철상 목사) 목사관 방 하나를 빌려 살면서 당시 총리원 총무국 '기독교세계' 편집 간사의 조수로 일하던 중, 1968년 12월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해고당했다. 이듬해인 1969년 2월 마지막 날, "주님, 이왕 태어난 인생 당신의 일을 하게 해주십시오." 기도한 끝에 "네 입에서 그 말이 나오기를 오래 기다렸다. 함께 가자." 라는 말씀을 듣고 감리교신학대학 3학년에 복학, 변선환 교수를 만나 글 읽는 맛을 비로소 알게 되면서 1971년 졸업했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 아카데미, 성서공회 등을 거쳐 삼척지방 죽변교회에 전도사로 부임, 1977년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 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교회, 기독교연합기관, 학교, 성공회 본부와 서울대성당, 신문사 등에서 일했다. 저서로 '알게 뭐야', '살구꽃 이야기', '날개 달린 아저씨' 등의 동화집과 '사람의 길 예수의 길', '이아무개의 장자 산책', '대학 중용 읽기',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 '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이아무개의 마음공부',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등이 있다. 역서로는 '배움의 도',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 바가바드 기타',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예언자들', '세기의 기도' 등이 있다.
이태리 ‘이스티투토 유러페오 디 디자인’에서 수학했으며 서울과 캐나다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조일광고상 본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일러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간결하고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단행본, 잡지, 교과서 등의 출판물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CCC 편지」(82년~85년) 표지 일러스트 / 한국대학생선교회, 「크로스웨이」(생활편,기도편) 일러스트 / 월간목회, 「가정을 깨운다, 행복의 가정학교」 외 일러스트 / 하이패밀리, 「열린 문으로 들어가기」(김영진 신앙에세이) 일러스트 / 국민일보,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다」(성기호 에세이) 일러스트 / 쿰란출판사, 「나를 부르는 소리: 시로 쓴 위대한 신앙인들」(김영진) 일러스트 / 성서원, 「성서 속의 인물 120」 일러스트 / 국민일보, 「시로 읽는 선교 100년」(윤동식, 순천중앙교회) 일러스트 / 동학사, 「시와 에세이로 읽는 성경 66」 일러스트 / 국민일보 등을 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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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 9788911026586 |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6월 20일 | ||
쪽수 | 30쪽 | ||
크기 |
248 * 267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옛날옛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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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내가 내 동생이랑 싸운적 이 몇번 있어서 이책을 읽어보았다.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의좋은형제가 살았는데 홀어머니를 잘 모시기로 소문이 자자했어.그런데 어느 가을 흥겨운 잔치가 벌어졌어.아우가 혼례를 올리는 날 이였어.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병으로 앓아눕고 말았어.핢머니는이렇게 말했어"내가 죽더라도 우애 깊게 잘들 지애라."라고 말했어.그리고 난 뒤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어.하루는 형이일렇게 말했어"아우야, 어머니 장례도 무사히 치렀으니 살림을 따로 내어 보면 어떻겠니?"라고 말했어 그러자 갑자기 아우가 "예 형님. 그렇게 할게요."라고 말했어.그리고 나서 재산을 똑같이 나누어 가졌어.어느 봄날 형제가 논에서 만났다.그렇게 하여 뉘엿뉘엿 해가 넘어갈 때 까지 모를 심었어.어느 가을이 되었어.논에는 누렇게 익은 벼가 출렁거렸어.아우가"형님 논의 벼부터 베요.제가 도울게요."라고 말했어. 그러자 형님이 "아니야 네 논의 벼부터 얼른 베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이제는 서로 쉬라고 또 다투었어.그리고 마침내 둘은 벼를 모두 베었어.그날 밤 형은 곰곰이 생각했어."아우는 새살림을타린 지 얼마 안 되어 필요한게 많을 거야.볏섬을 보태 주어야겠다.'라고 말하고 아우는 "형님은 식구가 많은 데다 제사도 지내야 하니 쌀이 많이 필요할 거야."라고 말하며 둘은 서로 벼를 주었어.그리고 아침에 보니 벼의 게수가 똑같았어.그다음 날 도 계속해서 그랬어.그러던 어느날 둘은 마주쳤어.그리고 서로 손을 맞잡고 기뻐했어.
나는 맨날 내 동생이랑 싸우는 데 나도 이제 부터 서로 양보하는 자매가 되고 내가 언니로서 동생에게 많이 배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