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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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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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색감의 강렬한 그림에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담은 말을 반복해 넣음으로써 ‘달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강조한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책 뒤에는 달리와 초현실주의에 대해, 그리고 본문에 그려진 달리의 작품과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의 작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세상의 반대를 넘어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난 달리의 특별한 삶의 여정이,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존중하며 저마다의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이 책의 총서 (9)
작가정보
어린이책 작가로, 재클린 투르빌과 함께 크리스토퍼 상을 수상한 『색이 가득한 주머니』를 썼고, 그 밖에 『안아 주는 법』, 『터치 더 아트』 시리즈를 썼습니다. 현재 남편과 함께 미국 버몬트주 챔플레인 호숫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를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불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새똥과 전쟁』, 『크록텔레 가족』, 『자유가 뭐예요?』, 『여섯 개의 점』, 『나는 반대합니다』,『루브 골드버그처럼』, 『전기의 마법사』, 『세상을 바꾼 호기심』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
-
예술가 달리와 괴짜 천재 달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균형 있게 그린 책.
출판사 서평
한순간도 자기 자신이 되는 걸 멈추지 않았던
별난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특별한 삶과 예술 이야기
바싹 말아 올린 가느다란 콧수염과 녹아내리는 시계 그림으로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창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으로 20세기 미술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달리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품만큼이나 특별한 삶을 살았습니다.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아홉 번째 책『진짜 내가 되고 싶어: 별난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 이야기』는 무의식과 상상의 세계를 예술에 담아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시 보는 법을 알려 준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남다른 삶과 예술에의 열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술가 달리와 괴짜 천재 달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균형 있게 담아 냄으로써, 내 안에 숨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을 길러 줍니다.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해 예술가를 꿈꾸다
1904년, 스페인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달리는 어려서부터 다른 아이들과 달랐습니다. 왕이 되기를 꿈꾸었던 어린 몽상가 달리는 왕관에 망토까지 입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고, 수업 시간에 낙서와 공상에 빠져 있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달리에게 사람들은 말합니다. “넌 어째서 얌전히 있지 못하니?”, “넌 왜 그렇게 이상하니?” 하지만 달리는 자기 자신이 된 것뿐이었습니다.
병 치료를 위해 머물던 인상주의 화가의 집에서 마주한 강렬한 그림들에 이끌려 미술 공부를 시작한 달리는 일찌감치 그림에 재능을 보였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열일곱 살에 들어간 왕립 미술 학교에서도 긴 머리와 이상한 옷차림 때문에 못 말리는 괴짜로 불렸지만, 그림만큼은 천재적인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차츰 새로운 미술 기법을 접하게 된 달리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그대로 따라 그리기보다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천연덕스럽게 저울을 그리고, 결국 이런 파격적인 행동으로 달리는 두 번씩이나 퇴학을 당합니다.
난 이상하지 않아. 단지 평범하지 않을 뿐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그리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넓혀 가던 달리는 파리로 가 자신처럼 무의식과 꿈의 세계를 표현하는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을 사귑니다. 자신의 창작 활동에 마르지 않는 영감을 준 운명의 여인, 갈라를 만난 것도 바로 이때였습니다. 꿈에서 본 것을 잊기 전에 그리기 위해 침대 옆에 캔버스를 두고 잠을 잘 만큼 꿈에 집착하던 달리는 겨우 스물일곱 살 때 자신의 대표작이자 초현실주의를 상징하는 걸작 「기억의 지속」을 그립니다. 녹아내리는 시계처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그린 이 신비스런 그림은 사람들에게 놀람과 감동을 주었고, 달리는 그 시대 가장 유명한 화가가 됩니다.
달리는 그림뿐만 아니라 영화, 패션, 무대 디자인 같은 대중문화에까지 뛰어난 예술성을 발휘했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막대사탕인 츄파춥스 포장지를 비롯해 바닷가재 전화기, 구두 모자 등 기발하고 엉뚱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미술에 돌리게 했습니다. 달리는 잠수복 차림으로 연설을 하거나, 개미핥기에 목줄을 묶어 산책시키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기이한 행동을 일삼은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그 때문에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한순간도 자기 자신이 되는 걸 멈출 수 없었던 달리는 예술가로서 흔들림 없이 자기 마음속 열정을 따랐습니다.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
이 책은 수업 시간에 낙서로 공책을 가득 채우던 몽상가이자 미술 학교에서 두 번이나 쫓겨난 괴짜 천재가 피카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날부터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역사상 가장 기발하고 독창적인 화가가 된 살바도르 달리의 특별한 삶이 강한 울림을 줍니다.
풍부한 색감의 강렬한 그림 속에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담은 말을 반복해 넣음으로써 ‘달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강조한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책 뒤에는 달리와 초현실주의에 대해, 그리고 본문에 그려진 달리의 작품과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의 작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세상의 반대를 넘어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난 달리의 특별한 삶의 여정이,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존중하며 저마다의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09546010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6월 15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36 * 287
* 10
mm
/ 56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Just Being Dali/Amy Guglielmo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36 * 287 * 10 mm / 562 g |
제조자 (수입자) | 함께자람(교학사) |
A/S책임자&연락처 | (주)교학사 / 02-7075-328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1.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1.06.15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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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책이지만 2학년 아이가 읽기에 편안하고 좋아요..
아직은 그림 삽화가 담겨 있는 그림책을 더 좋아하는것 같구요...
스페인 북쪽 끝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큰 꿈보다 더 어마어마한 이름을 가진 소년
" 살바도르 도밍고 펠리페 하신토 달리 이 도네메크"
이름이 진짜 어마어마한거 같아요..
왕처럼 꾸미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살바도르는 "그냥 자기자신이 된 것 뿐"이였요.
병을 낫기 위해 시골로 간 살바도르는 화가인 라몬피초트의 가족과 지내면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리 시작된 미술공부... 다른사람들의 것과 같아보이는 작품을 만드는데 싫증이 나기 시작했답니다.
살바도르는 자신만의 작품들을 만들어 나갔어요..
유명한 작품 "기억의 지속"은 접시위에 녹아내린 치즈에 영감을 받은 그림이라고 하네요.
이 그림에 대한 해석은 저마다 달랐다고 해요.
"시간이 얼마나 상대적인거에 대한건지", "기억이 어떻게 희미해져가는가"에 대한.. 등등..
하지만 살바도르가 꿈을 그렸다는것은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림보다 별난 행동으로 더 많은 관심을 끌은 달리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도 자기 자신이 되는걸 멈추지 않았어요.
누가 뭐라고 하든, 달리는 그냥 달리 자신일 뿐이었습니다.
이런 초현실주의적인 그림체가 있다는것이 신기한 빈양..
그림이라면 사람과 예쁜 공주, 좋아하는 동물들을 그리던 빈양은... 달리의 재미나고 특이한 그림에 매료되었습니다. ^^
이런 자서전 동화책은 자주 읽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무의식과 상상의 세계를 예술에 담아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시 보는 법을 알려준 초현실주의의 거장,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별난 행동을 즐겨했던 괴짜화가로 유명한 달리를 그림책으로 만나봤어요
인물의 성격이 담겨있는 듯한 예쁜 그림도 눈에 띄었는데 남들과 똑같이 바꾸려하지 않고 자기는 자신일뿐이라는 점을 강조한 문구들이 달리가 진정한 자기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준것 같아요
그림책 속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기억의 지속 외에도 달리의 여러가지 예술작품들을 찾아보고 감상할수 있는 즐거움도 있었네요
아! 그리고, 츄파춥스의 꽃모양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이 바로 달리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랜만에 츄파춥스 하나씩 먹어가며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읽어본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인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네요.
#기억의지속 그림을 그린
살바도르 달리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그것도 엄청 엉뚱한 화가이자
초현실주의화가 ㅎㅎ
그림책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금방 읽어내려 가더라구요 ㅎㅎ
학교가기 전 책 한권씩 요즘 읽고 가는데
#진짜내가되고싶어 를 오늘 선택해서 읽더라구요
무슨 내용이야 물어보니
달리는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찾아서 간다네요 ㅎㅎ
저도 따라서 읽어보니
이 책의 중점은 파악해더라구요 ㅎㅎ
그림책으로 되어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인물그림책이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인물에 대해 접하기 쉬울듯 해요
인물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해서 좋은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큰 꿈을 가졌던 소년 '살바도르 달리'
엄격한 아버지는 살바도르가 못마땅했어요.
살바도르는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했지요.
교실에서도 공상에 빠지거나 낙서를 할 뿐이었어요.
★
하지만 살바도르는 자기 자신이 될 수밖에 없었어요.
살바도르는 화가인 라몬 피초트의 가족과 지내며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고, 예술가가 되기로 마음을 먹어요.
그리곤 한순간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지요.
왕립 미술학교에 입학한 뒤에도 살바도르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작품을 만드는데 싫증이 났어요.
결국 학교에서 두번씩이나 쫓겨나고 말았답니다.
파리로 간 살바도르는 자신처럼 환상과 현실을 결합해
작품을 만드는 초현실주의자를 찾았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던 살바도르는
치즈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린 시계들을 그렸답니다.
바로 살바도르의 '기억의 지속'이라는 그림이지요.
이 그림으로 살바도르 달리는 유명한 화가가 되었답니다.
그러나 그의 별난 행동에 결국 초현실주의자들도 경고를 했어요.
★
하지만 달리는 자기 자신이 되는 걸 멈추지 않았어요.
-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화가 살바도르 달리. 살바도르 달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도, 친구들에게도, 학교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왕실 미술 학교에서조차 적응하지 못했죠.
늘 그에게 쏟아지는 질문들은 왜 남들과 같지 않으냐는 것이었어요. 왜 평범하지 않은지, 왜 남들처럼 하지 않는지, 왜 다른 사람들처럼 규칙을 따르지 않는지 이야기했어요.
그러나 달리는 자기 자신이 될 수밖에 없었고,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요. 자신의 것을 지키는 힘과 자신답게 살아가려는 그의 의지가 결국 달리만의 독특함이 그대로 담긴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냈어요. 그의 그림은 살바도르 달리 자신 그 자체였어요.
★
누가 뭐라고 하든, 달리는 그냥 달리 자신일 뿐이었으니까요.
만일 그가 다른 사람들처럼 왕립 미술 학교에서 계속해서 천편일률적인 그림을 배웠다면 우리는 달리만의 특색이 담긴 지금의 그림들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는 자신 그대로를 표현하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자신만의 것을 잃지 않은 달리는 세상에서 유일한 그만의 장르를 만들어냈답니다.
이런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들도 물론 있었어요. 창의적인 어머니는 달리에게 무언가 만들어보도록 용기를 주었고, 아내 갈라는 달리에게 예술적 영감과 동기를 안겨주었답니다. 또, 살바도르 달리는 그를 지지해 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게도 큰 힘을 받았어요. 그들은 흔들리지 않고 달리가 자신답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답니다.
달리는 그저 나를 나답게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고자 했어요. 때론 논란이 되고, 때론 괴물이 되고, 때론 별난 괴짜라는 지적들이 그를 따라다녔지만, 그는 그 자신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평범하지 않다고 이상한 것은 아니잖아요.
★
"나는 이상하지 않아. 단지 평범하지 않을 뿐이지." -살바도르 달리
때로 세상 사람들은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느라 자신의 것을 놓치기도 해요. 나만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기도 하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숨기기도 해요. 하지만 달리를 보세요! 그는 그자신의 것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나를 드러내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래왔고요.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에 나의 것을 숨기지 마세요. 나는 나다울 때 진정한 나로 완성된답니다. 책을 읽으며 지금부터라도 나다운 나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로 충분히 멋지고 훌륭하답니다. 나만의 것을 놓치지 마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