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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 러브 에디션 세트

전 7권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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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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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사랑에 관한 빛나는 명작을 만나다!
사랑의 여러 빛깔을 담은 펭귄 클래식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 : 러브 에디션 세트』.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러브 에디션에서는 사랑에 관한 빛나는 명작들을 펭퀸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담았다.

이번 시리즈는 총 7권으로 구성했다. 세계 단편 문학사의 거성 안톤 체호프의 《사랑에 관하여》, 개츠비를 통해,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좌절된 아메리칸 드림으로 인한 미국의 환멸을 그려낸 《위대한 개츠비》, 고립된 인간 존재들 사이의 소통 불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색한 모리아크의 대표작《사랑의 서막》, 19세기 뉴욕 사회 속, 열정과 욕망, 허위와 위선 위대한 《순수의 시대》, 성숙한 사랑의 복잡한 본질에 눈뜨는 한 소년의 지적 성장과, 감정을 통제하는 이성의 성숙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첫사랑》, 최초의 위대한 ‘고백’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세상에게 버림받고 상처 입은 여인이 한밤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한밤이여, 안녕》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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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하여 안톤 체호프 2015.06.01 252 129 * 198 * 0 mm / 0g
한밤이여, 안녕 진 리스 2015.06.01 236 129 * 198 * 0 mm / 0g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015.06.01 240 129 * 198 * 0 mm / 0g
첫사랑 이반 투르게네프 2015.06.01 170 130 * 200 * 0 mm / 0g
순수의 시대 이디스 워튼 2015.06.01 432 129 * 198 * 0 mm / 0g
사랑의 사막 프랑수아 모리아크 2015.06.01 250 129 * 198 * 0 mm / 0g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2015.06.01 300 129 * 198 * 0 mm / 0g

작가정보

저자(글) 안톤 체호프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1860년 1월 29일 러시아 남부 항구 도시 타칸로크에서 태어났다. 넉넉지 않은 집안이었으며 그나마 아버지가 파산하는 바람에 더욱 어려운 형편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체호프는 어려운 생활 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해서 1879년에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하고 의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하지만 의학 박사 학위 취득 후 그의 공식적인 의사 활동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작가로서의 꿈을 버릴 수 없었던 때문이다. 1881년부터 필명으로 단편들을 다양한 잡지에 발표하기 시작한 체호프는 1882년부터 5년간 300편이 넘는 단편들을 발표했다. 그리고 1888년 『황혼』이라는 표제가 붙은 단편집으로 푸시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금세 러시아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급부상했다. 한편 그는 단편소설 외에 극작에도 몰두한다. 그중 「갈매기」 「세 자매」 「벚꽃 동산」은 지금도 자주 무대에 오르는 걸작이다. 1884년 스물넷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 진단을 받은 바 있던 체호프는 무리한 집필 활동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1899년 크림반도로 요양을 떠나지만 결국 폐결핵을 극복하지 못하고 1904년 7월 15일, 4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체호프는 에드거 앨런 포, 기 드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 작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히며 러시아 문학뿐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저자(글) 진 리스

진 리스

본명이 엘렌 그웬돌른 리스 윌리엄스(Ellen Gwendolen Rees Williams)인 진 리스(Jean Rhys)는 1890년 도미니카의 윈드워드 군도 중 하나인 로소에서 출생했으며, 16세가 되어 영국으로 건너가 교육받을 때까지 도미니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아버지는 웨일즈 태생의 의사였고, 어머니는 영국계 크리올이었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크리올 문화와 그녀가 어릴 적에 익힌 도미니카의 문화적 유산은 그녀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리스의 소설들이 페미니즘적 접근뿐 아니라 제국주의/식민지주의로의 접근을 통한 분석을 하기에 적절한 소설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도 리스가 자신의 독특한 성장 배경을 통해 얻게 된 그녀 나름대로의 관점을 근간으로 소설의 내용을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비평가들이 그녀의 소설들을 호평했지만 독자들에 의해 그녀의 진가가 진정하게 평가된 것은 아니었다. 그녀의 주제와 스타일과 혼이 분명 시대에 앞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면 속에 숨어 있는 편집증적인 내용, 정직하게 다루어진 여성의 성과 심리, 꿈과 현실이 한데 섞여 만들어내는 몽롱한 분위기, 인상주의 기법의 도입, 다자관점을 통한 표현, 그리고 의식의 흐름 수법들이 리스를 뛰어난 모더니스트 작가로 만들어주고 있다. 『굿모닝, 미드나잇』(1939)이 출판된 이후 진 리스는 홀연히 사라졌고 그녀의 작품들은 절판되었다. 1958년『굿모닝, 미드나잇』이 극화되어 BBC 방송의 전파를 타게 되었을 때, 사망했다고까지 알려졌던 진 리스의 행방을 찾아내게 된다. 그 당시 그녀는 소설을 집필 중에 있었으며, 이것이 1966년에 출판되어 세상을 놀라게 한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이다. 이 소설이 완성되는 데는 무려 9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되었다. 『제인 에어』에서 브론테에 의해 운명이 이미 결정된 광녀, 버사가 아름다운 앙투아네트로 변모하여 브론테가 못다 해준 이야기를 전개하기가 그만큼 어려웠던 것이다. 진 리스는 노년에도 왕성한 집필생활을 하였고 1978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훈작사를 수여받았으며, 1979년 5월 14일 사망했다.

저자(글) 이디스 워튼

이디스 워튼

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네 살부터 열 살이 될 때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정규교육 대신 가정에서 교육받은 그는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독파했는데 특히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 다양한 독서의 내공으로 1878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스물세 살의 나이에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한 후, 불행한 결혼 생활과 상류사회의 이목, 작가적 야심 사이에서 갈등하다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유럽으로 이주, 이후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유럽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과 소설을 썼다. 1913년 남편과 이혼하고 1937년 사망할 때까지 프랑스에서 살았다. 1905년 장편소설 『기쁨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 평단의 명성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누리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워튼은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1차 세계대전 때에는 프랑스에서 전쟁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이 공로로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후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남긴 워튼은 1937년 일흔다섯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순수의 시대』는 개인의 열정과 사회의 관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1870년대 뉴욕 상류사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꼽힌다.

저자(글) 괴테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넉넉한 중산층인 가정환경 속에서 아버지의 각별한 관심과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를 받으며 유복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8세에 시를 짓고 13세에 첫 시집을 낼 정도로 문학 신동이라 알려져 있다. 교육에 열정적인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학을 접했다. 1759년 ‘7년 전쟁’의 결과로 프랑크푸르트에도 프랑스 군대가 주둔하는데, 군정관 토랑 백작이 2년쯤 집에 머물렀다. 이때 프랑스 문학, 미술,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문학과 미술 분야에도 큰 흥미와 소질을 보였다. 1770년 법학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슈트라스부르크대학교에 다니던 시기 셰익스피어 문학의 위대함을 실감하고, 혁신적 문학운동인 ‘질풍노도 운동’을 이끌었다. 1772년에 베츨라에 있는 제국 대법원에서 법관 시보로 일하면서 알게 된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졌는데, 이때의 경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은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친화력』, 『시와 진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를 펴내며 문단에서 활약한다. 1775년 칼 아우구스트 공작의 초청으로 바이마르 공국의 국정을 책임지며 교육, 재정, 건설, 군사 등 여러 분야의 행정관으로 10여 년을 보냈다. 바쁜 공무 중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고, 식물학, 광물학 등 과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를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필생의 대작 『파우스트』(1831)를 탈고한 이듬해인 1832년 여든세 살의 나이로 영면했다.

저자(글) 이반 투르게네프

이반 투르게네프

1818년 10월 28일 러시아 오룔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귀족 가문 출신의 장교였고 어머니는 농노 5000명이 딸린 영지의 지주였다.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깊이 매혹되었지만, 성정이 잔인했던 어머니가 농노들에게 휘두르는 폭력을 목격하면서 농노제를 혐오하게 되었다. 1833년 모스크바 대학교 문학부에 입학했고 이듬해에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역사철학부로 옮겼다. 1839년 베를린 대학교에 입학하여 고전을 비롯해 역사와 철학을 공부하며 서구 자유주의 사상을 체화했다. 1843년, 시인으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비평가 벨린스키를 만나면서 진보와 예술을 모두 추구하는 작가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해에 평생의 연인이었던 오페라 가수 폴린 비아르도를 만났다. 청년기의 투르게네프는 게르첸, 바쿠닌, 벨린스키 등 자유주의자들과 교제하며 러시아 사회와 문화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장년기에는 급진주의자들의 견해나 태도에 다소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그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만남을 가지려 애썼다. 1871년 폴린의 집안과 함께 프랑스 부지발에 영구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플로베르, 졸라, 도데, 공쿠르 형제와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종종 러시아를 방문하여 문학계에 관여했다. 1879년 러시아 농노 해방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883년 8월 22일 척수암으로 사망했으며 9월 19일, 유언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볼코보 묘지, 벨린스키 옆에 묻혔다. 대표작으로 『사냥꾼의 스케치』, 『루진』, 『귀족의 보금자리』, 『전야』, 「첫사랑」, 『아버지와 자식』, 『처녀지』 등이 있다.

목차

  • 사랑에 관하여
    사랑의 서막
    순수의 시대
    위대한 개츠비
    한밤이여, 안녕
    첫사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출판사 서평

▣ 사랑에 관하여

평범한 인생에서 길어낸 비극적 유머!
인생은 아름답다, 체호프 식으로...

세계 단편 문학사의 거성 안톤 체호프. 그의 수많은 단편소설 중 아홉 편을 선별해 한 권에 실었다. 아사 지경에 이른 아이와 그 아버지의 가을 저녁을 독특한 화법으로 그린 [굴], 은밀하고 저속한 남성들의 욕망과 그 연대의식을 예리하게 통찰한 [진창], 사회의 부조리한 구조와 모순을 거친 풍랑에 섞어 토해낸 [구세프]는 작품성은 널리 인정받았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 작품들이다. 이 책은 삶과 죽음의 경계, 진정한 사랑과 부조리한 현실의 기로, 욕망과 윤리의 갈등, 열정과 회한의 대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채와 화법으로 삶과 인생을 투영한 폭넓은 체호프의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그의 작품을 읽으면, 일상의 불행과 비극적 환희가 뒤섞인 인간이란 존재를 깊이 깨닫게 된다. 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함이다.”
_ 헤럴드 블룸 (문학 평론가)

▣ 사랑의 사막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는 사람의 손으로 빚어진다.
그 사랑이 쉬 사라진다 해도, 우리는 그들의 작품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널리 존경받는 쿠레주 박사는 ‘산 채로 땅에 묻힌 듯’ 숨 막히는 가정을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에서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마리아를 남몰래 사랑하고, 사춘기 아들 레몽은 호기심으로 아름다운 연상의 여인 마리아에게 끌린다. 이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세계로부터 벗어나려고, 혹은 그 세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정립하기 위해 서로를 갈구하고 사랑하지만, 그 눈부신 사랑은 그들 마음속 황량한 사막 안에서 천천히 시들어갈 뿐이다.

“모리아크는 영혼을 파고드는 분석과 예술적 강렬함으로 인간의 삶을 재해석해냈다.”_ 스웨덴 한림원

*1925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대상 수상 작품
*195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 순수의 시대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이디스 워튼
19세기 뉴욕 사회 속, 열정과 욕망,
허위와 위선을 파헤치다!

『순수의 시대』는 자유와 변화를 원하면서도 현실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한 1870년대를 사는 뉴요커 아처의 성장소설이다. 순응과 일탈, 집단의 이익과 개인의 자유, 전통에 대한 집착과 변화에 대한 추구, 이 상반된 힘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디스 워튼은 미국에 영광을 가져다준 작가이다. 이 책은 그녀 최고의 소설이다.” _ [뉴욕 타임스]

▣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가 위대하지 않다면
도대체 어떤 소설이 위대하다는 말인가?”
_ 무라카미 하루키

야심만만하지만 가난한 중위인 젊은 개츠비는 자신과 출신 배경이 전혀 다른 상류사회의 여성 데이지와 꿈같은 사랑에 빠진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그녀와 헤어지게 된 그는 오로지 데이지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범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이룬다. 그리고 언젠가 데이지가 참석하길 바라며 자신의 대저택에서 매일 성대한 파티를 여는데...
피츠제럴드는 부와 지위에 집착하는 허영에 찬 사회의 도덕적 실패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개츠비가 공허한 꿈을 좇는 가운데 비극을 맞이하는 과정이 다름 아닌 환상과 현실의 보편적 갈등 때문임을 생생한 문체로 묘파하고 있다.

▣ 한밤이여, 안녕

세상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여인이
한밤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세상 모든 남성을 불신하는 마흔 살 여인 사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술에 만취해 세상을 하직하는 것뿐이다. 상처로 얼룩진 런던을 떠나 파리의 허름한 호텔 방에 묵고 있던 그녀에게 청년 르네가 다가오는데...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여류 작가 진 리스가 자전적 경험을 녹여낸 작품이다. 젊은 시절 코러스 걸, 그림 모델 등 당시 사회에서 천대받던 직업을 전전했고, 세 번의 이혼으로 아픔을 겪었던 리스는 불행한 시간을 보내는 한 여성의 정신과 육체가 피폐해져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진 리스는 19세기를 뒤집고, 20세기의 걸작을 창조해 냈다.”_[타임]

▣ 첫 사랑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날,
나의 고통도 시작되었다.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대문호로 꼽히는 투르게네프가 ‘창작이 아니라 나의 과거’라고 고백했던 자전적 작품이다. 성숙한 사랑의 복잡한 본질에 눈뜨는 한 소년의 지적 성장과, 감정을 통제하는 이성의 성숙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원작의 사실성과 깊이, 그리고 섬세한 필체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뛰어난 번역을 통해, 우리는 투르게네프의 삶이 갖는 영향력과 러시아 산문 문학을 새롭게 창출한 그의 문학적 위상을 발견하게 된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보낸
영원한 젊음의 러브레터!
최초의 위대한 고백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샤를로테 부프에 대한 괴테 자신의 짝사랑과 그의 친구 카를 빌헬름 예루잘렘의 죽음을 그린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유행이 되어 사방으로 번져 나갔다. 하지만 이 작품의 이러한 명성은 수많은 모작을 낳았을 뿐 아니라 자살을 명백하게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격렬한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판매 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사회에 융화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삶에 적응하는 데 서투른 젊은 예술가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괴테의 이 작품은 유럽 문학에 등장한 최초의 위대한 비극 소설로 평가된다.

“매혹적인 감정과 예술에 대한 조숙한 이해가 합쳐진 대작”_토마스 만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01204635
발행(출시)일자 2015년 06월 01일
쪽수 1872쪽
크기
129 * 198 mm
총권수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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