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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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는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고, 10세 때에는 아버지와도 헤어져 제네바 근처 보세에 있는 랑베르시에 목사 집에 기숙 학생으로 들어갔다. 1728년 제네바를 떠나 그때부터 유럽을 떠돌며 방랑 생활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하인, 비서, 음악 개인 교사,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면서 스위스와 프랑스 등지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1732년부터 8년 동안 샹베리 샤르메트 계곡의 바랑 부인의 집에서 함께 체류하였는데, 후에 루소는 『고백록』에서 이곳을 목가적인 이상향으로 묘사한다. 1745년 파리에서 디드로와 콩디야크를 만나고, 『백과전서』의 음악에 관한 항목 집필을 의뢰받는다. 1750년대에 루소는 볼테르와 디드로와의 관계가 단절되는데, 이는 루소의 저작들이 품은 급진적인 사상 때문이었다. 루소는 『학문 예술론』(1751)과『인간 불평등 기원론』(1755)에서 어떻게 문명의 진보가 선한 본성을 타락시키고 인간들 사이에 불평등을 일으켰는가를 보여 주었고, 문명화된 사회를 비판한 「달랑베르에게 보낸 연극에 관한 편지」(1758)에서 옛 친구들인 백과전서파를 공격했다. 1757년, 루소는 몽모랑시로 이주하여 5년 동안 수많은 저서들을 집필하며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시기를 보냈다. 소설 『신엘로이즈』(1761)가 런던과 파리에서 출판되어 크게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다음 해 출간된 『에밀』과 함께 국가 권력과 사회의 압력에 반대하여 개인적 이상의 신성불가침을 환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신론 사상이 드러나는 『에밀』의 ‘사부아 보좌신부의 신앙고백’ 부분의 철회를 요구받는 등 사상적으로 탄압을 받았다. 그의 정치사상의 최고의 결실인 『사회계약론』은 1762년에 출간되었고, 그해에 스위스에서 추방되어 영국으로 망명했지만, 데이비드 흄의 적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1770년 자서전인 『고백록』을 완성했고, 1772년 ‘루소가 장 자크를 재판하다’로 개칭된 『대화록』을 집필했다. 1776년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쓰기 시작했으나 미완으로 남았다. 1778년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다. 1794년에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번역 김중현
목차
- 사회계약론 ㆍ 7
작품해설_프랑스 대혁명의 시작 『사회계약론』 ㆍ 166
루소의 주석 ㆍ 188
옮긴이 주 ㆍ 204
출판사 서평
펭귄클래식에서 『그레이트 인문학 세트』가 출간되었다. ’세상을 읽는 4가지 방법‘이라는 부제가 단 이 세트는 현대 사회 구조의 토대가 된 정치사상서,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저작으로 평가받는 《자유론》, 군주의 정치교사 마키아벨리가 전하는 냉철한 현실정치론 《군주론》, 민주주의 원칙을 최초로 선언해 프랑스대혁명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던 《사회계약론》, 인간사회 속 불평등을 근원적으로 파헤친 《인간불평등 기원론》이 그것이다. 이 책들은 소득 불평등과 표현의 자유, 보수와 진보의 대립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현 시대에여전히 유효한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인민주권을 기반으로 한 민주주의 정치 이론의 시작
루소의 대표적 정치사상 저작 《사회계약론》
“인간은 태어날 때는 자유로웠는데, 어디서나 노예가 되어 있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자들은 기실 그들보다 훨씬 더 노예가 되어 있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일어났는가? 나도 잘 모르겠다. 다만 무엇이 이 변화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문 34쪽)
이 충격적인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사회계약론》은 프랑스의 철학자 루소의 가장 대표적인 정치사상 저작으로 1762년 출간된 이래 격렬한 논쟁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국가의 주권자란, 입법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국민이라는 혁명적인 주장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왕권신수설에 기초하여 신의 의지로부터 부여받은 전권을 자의적으로 휘두르던 절대군주들의 권력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루소는 《사회계약론》의 근본 전제로부터 자유와 법, 정의의 문제들을 함께 고찰함으로써, 전체주의의 청사진으로도, 민주주의 원칙의 선언으로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사회학적 관점을 최초로 제시하여, 근대 사회과학의 창시자가 되었다.
▶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유민주주의의 이론서, 《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은 총 4부작으로 이루어진 소논문 형식을 띠고 있다. 이는 7년 전 출간된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서 표명된 생각에 일종의 사회정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저작으로, 문명화 속에서 필연적으로 타락한 인간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루소는 우선,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정체체제, 즉 국가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 정치체제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올바른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전체(국가)와 부분(개인)의 보존과 행복을 지향할 뿐 아니라 법의 원천이 되는 ‘보편적 의지’라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사회계약론》에서는 이 ‘보편적 의지’가 관철되는 국가를 어떻게 만들며, 또 자연 상태에서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자유와 평등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지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따라서,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루소는, 공동체를 이루는 각 개인이 이전에 가지고 있던 개별적 의지와 자연적인 자유, 권리, 자신의 특수한 이해를, 공동체 전체에 모두 양도함으로써 신체와 재산을 보호해 주고 시민으로서의 자유, 즉 모든 불평등을 극복하는 자유를 보장해 주는 “사회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러한 상호 계약을 통해 세운 새로운 국가를 ‘보편적 의지’라는 최고 의지, 즉 주권의 지도하에 두라는 주장을 편다. 당연히 주권은 양도될 수도 분할될 수도 없다. 이처럼 각 시민은 국가와 보편적 의지를 형성하는 주체이므로, 《사회계약론》은 인민 주권론과 법의 지배라는 민주주의의 양대 원리를 제시하는 것이다.
“가장 덕망이 높고 가장 견식이 있으며 가장 지혜로운 국민을 만드는 데 적합한 정부, 요컨대 최상의 정부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귀결되며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사회계약론》은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근현대 정치사상의 큰 흐름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저작이 되었다.
기본정보
ISBN | 9788901181691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3월 25일 |
쪽수 | 208쪽 |
크기 |
129 * 198
* 10
mm
/ 20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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