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푸릇푸릇한 식물책

황미라 저자(글) · 곽재연 그림/만화

웅진주니어 · 2019년 04월 17일 (1쇄 2009년 02월 25일)

책 소개

민들레에서 브리슬콘 소나무까지 숨은 과학 찾기

『세상에서 젤 푸릇푸릇한 식물책』은 식물들이 갖고 있는 신기하고 놀라운 과학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식물들은 도대체 무얼 먹고 사는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열매를 맺고 씨앗을 남긴 후 식물의 생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는 글과 자세한 그림으로 시원히 풀어줍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식물들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서 각 식물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개성과 특징을 그림을 통해 자세히 보여줍니다. 또한 움직이지도 못하고 연약해 보이기만 하는 식물들이 어떻게 세상에서 살아남고 있는지 알아보면서 생명에 대한 강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미라

글쓴이 황미라
춘천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고, 현재 의정부 중앙초등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알콩달콩 생활하고 있습니다. 질문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덕분에 선생님의 호기심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지금은 식물과 역사의 매력에 푹 빠져 식물들을 관찰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동안 《선생님 몰래 숨어 읽는 서랍 속 동화》·《동화로 읽는 문화유산 이야기》·《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등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곽재연
톡톡 튀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합니다.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2003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과 특선을 수상했으며, 현재 mqpm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1·2권》·《한중일 역사 이야기》·《아전들 골탕 먹인 나졸 최환락》·《엉뚱한 악당들의 놀라운 지구 체험기》·《세상 가장 소중한 가치》·《영어동화 100편》·《조선팔도 으뜸방귀》·《탈무드》 등 다수의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그림/만화 곽재연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반해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참신한 그림을 그리려고 늘 노력한다. 2003년 한국 출판 미술대전에서 특별상과 특선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는 《저학년 속담》, 《수수께끼는 풀어야 제맛》, 《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1, 2권》, 《수학을 푹푹 먹는 황금이 1, 2권》, 《공룡의 세계》, 《동자승이랑 절 구경 가요》, 《역사야, 친구하자 1, 4권》 등이 있다.

목차

• 식물들의 생활이 푸릇푸릇
  뿌리 추운 겨울에도 악착같이 살아남는 민들레
  줄기 뚱뚱한 줄기 속에 물이 한가득 바오밥나무
  꽃 꽃잎과 꽃받침이 없는 안갖춘꽃 오이
  수정 건강하고 똑똑한 배우자를 찾는 장미
  씨앗 허리가 구부정해도 씨앗은 가장 높은 곳에 두는 할미꽃
  열매 씨방이 자라서 만들어진 진짜 열매 완두콩
  광합성 양분을 만드는 공장 엽록체
  호흡 작용 입술처럼 생긴 콧구멍을 가진 나팔꽃
  증산 작용 뾰족한 가시로 빠져나가는 물을 지키는 선인장
  번식 방법 홀씨주머니를 터뜨려 자손을 남기는 고사리
  알쏭달쏭 푸릇푸릇 퀴즈! 퀴즈!
  
  식물들의 지혜가 푸릇푸릇
  위장 전술 시계야? 꽃이야? 시계꽃
  공생과 기생 도움을 주고받는 기생관계인 콩과 뿌리혹박테리아
  방어 무기 천공충이 공격하면 말벌에게 SOS 옥수수
  겨울나기 잎을 땅에 붙여 추위를 견디는 냉이
  특이한 환경 덥고 건조한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새장풀
  운동 식물 태양을 피하고 싶어하는 해바라기
  귀화 식물 가축 사료로 쓰기 위해 들여온 토끼풀
  식충 식물 달콤한 꿀과 향기로 벌레를 유혹하는 사라세니아
  환경 정화 식물 천연필터가 윙윙 돌아가는 가죽나무
  별난 식물 5천년 동안이나 사는 브리슬콘 소나무
  알쏭달쏭 푸릇푸릇 퀴즈! 퀴즈!

출판사 서평

푸릇푸릇 식물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세상에서 젤 말랑말랑한 물리책〉〈세상에서 젤 새콤달콤한 화학책〉〈세상에서 젤 유쾌발랄한 동물책〉에 이은 〈세상에서 젤 시리즈〉 5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젤 푸릇푸릇한 식물책〉이 드디어 나왔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까지 과학 분야 가운데 가장 친근하고 먼저 익히게 되는 주제가 바로 식물과 동물. 〈세상에서 젤 푸릇푸릇한 식물책〉은 나뭇잎의 잎은 왜 대부분 초록색일까? 나무는 무얼 먹고 자랄까? 단풍은 어떻게 드는 걸까? 나이테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겨울이 되면 왜 나뭇잎이 떨어질까? 등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와 꽃에 대한 궁금증을 눈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쉽고 정확한 설명으로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또한 움직이지도 못하고 연약해 보이기만 하는 식물이지만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전략들도 모두 공개한다.

민들레가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이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나팔꽃도 콧구멍이 있다는 게 사실일까?
콩과 뿌리혹박테리아가 친구라고?
해바라기는 왜 태양을 싫어할까?
사라세니아는 왜 꿀과 향기로 벌레를 유혹할까?
브리슬콘 소나무는 어떻게 5천 년을 살까?

〈세상에서 젤 푸릇푸릇한 식물책〉에는 놀랍도록 신비로운 식물들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이런 점이 달라요!

-초등학생 눈높이 맞춤형 과학책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을 저자로 해서 내용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식물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쏙쏙 골라 담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를 딱 맞춘 과학책입니다.
- 술술 읽다보면 재미 100%, 지식 200%! 신나는 과학책
‘꽃의 기본구조……, 열매란 ~이다.’ 등 딱딱하고 지루한 기존의 원리 서술형의 내용 전개에서 탈피하여 추운 겨울에도 악착같이 살아남는 민들레 뿌리를 통해 식물의 뿌리를, 뚱뚱한 줄기 속에 물을 한 가득 담고 있는 바오밥나무를 통해 줄기를 설명하는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과 아이템을 선정하여 내용을 엮어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과학적 지식이 넓혀지는 신나는 과학책입니다.
- 톡톡 튀는 일러스트에도 정보가 쏙쏙
때로는 엽기적이고, 때로는 화려한 톡톡 튀는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속에 정보를 가득 담아 텍스트를 통해서 뿐 아니라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알쏭달쏭 퀴즈로 마무리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뽑아 퀴즈로 묶은 알쏭달쏭 푸릇푸릇 퀴즈! 퀴즈! 한 번 읽고 잊어버리기 쉬운 내용을 퀴즈를 통해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01092829
발행(출시)일자	2019년 04월 17일 (1쇄 2009년 02월 25일)
쪽수	135쪽
크기	184 * 229 * 15 mm / 298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