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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겪을 수 있는 갖가지 사건과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법!
1부에서는 공간과 시간의 무지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조직 계층 전반에 걸친 오해를 피하고 생산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과거의 정황에서 현재를 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와 3부에서는 각각 관계와 내부의 역학관계에 대한 무지가 유발하는 비용을 탐구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보고, 이런 관계에서 만족스럽고 생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시스템 프로세스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생존과 발전 역량이 뛰어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4부에서는 시스템의 입장상에 존재하는 불확실성을 분석한다. 개인과 집단 각각의 입장 사이의 파괴적인 싸움을 극복하는 법도 알려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자신이 속한 시스템을 명확하게 보고, 시스템 속 삶을 좀더 풍요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해준다. 원하는 일을 실현시키기 위한 전략을 시스템 내에서 모색하고, 모든 구성원들을 만족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전통적인 책의 구조에서 벗어난 구성이 돋보인다. 연극에서나 봄직한 막과 장면, 알쏭달쏭 흥미로운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와 '그녀'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서술식의 일반적인 설명보다 문답식으로 문제를 풀이한다.
작가정보
Barry Oshry
배리 오쉬리는 40여 년간 시스템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노력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1960년 보스턴 대학에서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그곳에서 경영학부생들을 위한 대규모 조직 시뮬레이션을 개발했다. 1960년대 내내 오쉬리는 보스턴 대학과 ‘미국국립훈련실험연구소(NTL)’ 산하 ‘경영업무에 관한 컨퍼런스와 공동체 연구소’에서 시스템 연구에 계속 매진했다. 1970년에는 조직교육 프로그램인 파워랩을 창안했는데, 지금도 파워랩에는 전세계 수많은 경영자와 관리자, 교육자, 컨설턴트 등이 계속 몰려들고 있다. 또한 파워랩은 앨런 코버닉(Allan Kobernick)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파워랩: 새로운 희망에 살다〉로 제작되었으며, 이 다큐멘터리는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1975년 오쉬리는 든든한 동반자인 아내 카렌 엘리스 오쉬리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업인 파워플러스시스템스(Power+Systems Inc.)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조직과 기관들에게 파워랩과 조직 워크숍, ‘문화통합워크숍(Merging Cultures Workshop)을 제공하고 있다.
번역 김정혜
1992년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까지 상은리스주식회사에서 근무했다.
2001~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SLP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아서왕의 원탁》, 《다가올 세대의 거대한 폭풍》, 《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실비아 브라운의 Lessons for Life》, 《새로운 세계질서를 리드하는 유럽합중국》, 《설득의 힘》, 《체인지 리더십》, 《임팩트 코드》, 《마인드 이노베이션》, 《쿠엔틴 타란티노》,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등이 있고, 《로마전쟁영웅사》를 포함해 다수의 공동 역서가 있다.
목차
- 서문 : 세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진다!
1부 큰 그림을 보라 : 시간과 공간적 무지에서 벗어나기
1장 오해의 심리학
2장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서로의 공간
3장 우리가 보지 못하는 문제의 역사
2부 대인관계 양식을 보라
1장 개인 대 개인 vs. 관계 대 관계
2장 파트너십 구축이 답이다
3부 팀 내부의 역학관계 양식을 보라
1장 동료 집단이 붕괴되는 이유
2장 우리는 모두 가치 있는 세력이 될 수 있다
3부 어떤 위기에도 끄떡없는 강건한 시스템 만들기
4부 불확실성을 보라
1장 확실성으로 도망치는 개인
2장 확실성으로 도망치는 집단
후기_지속적인 혁명
감사의 글
책 속으로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맞을까? 잭은 정말 문제를 몰고 다니는 사람일까? 아니면 다른 직원들과 별다를 게 없는 평범한 팀원일까? 조직의 화합을 위해 반드시 해고해야 할 구제불능의 불평분자일까? 아니면 함량 미달의 임원진에 의해 좌초된 무고한 희생자일까? 거래처 팀장이 말한 헌신적이고 성실하며 창의적인 직원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어떤 게 잭의 진짜 모습ㅇ리까? 잭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 사실상 잭이 어떤 사람인지는 그를 보는 사람들의 입장과 여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그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p. 9
샬럿은 회사를 싫어한다. 또한 사장이 거만하고 무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샬럿의 상사는 샬럿이 욕심 많고 비협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상사는 샬럿의 업무평가서에 ‘팀원들과의 화합 부족’이라고 기록했다. 샬럿과 회사의 관계가 예전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이 문제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살펴보자. 몇 달 전이었다. 샬럿은 조직 내부의 비효율적인 문제들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었다. 과잉 인력과 불균형하게 배분된 자본, 생산성 감소를 초래하는 작업 등등이 그 원인이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도표와 그래프가 포함된 25쪽짜리 상세한 보고서가 탄생했다. … 샬럿은 보고서를 마무리하여 사장에게 보냈다. 그런 다음 기다렸다. 그리고 또 기다렸다. ‘분명 사장이 호출을 할 거야. 그런 다음 회의가 열리고 내 작업을 칭찬하겠지. 어쩌면 보너스도 받게 될지 몰라.’ 하지만 끝내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다.
-p. 36-37
믹은 파워랩 한 곳의 중간자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단 이틀 만에 손을 떼고 나갔다. 그는 단순히 자신의 일만 포기한 게 아니었다. 사회와 프로그램 모두에서 일제히 중도하차했다. 그리고 극심한 분노에 사로잡혀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다. 그는 그저 그렇게 떠나버렸다. 그가 떠난 다음 날 우리는 마침내 믹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아직도 근처에 머물고 있었는데 감정이 아주 불안정했다. 행여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결론부터 말하자면, 믹은 우리의 프로그램에 다시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그는 좌절감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의욕이 넘쳤으며 조직의 중간자로서 경험하는 혼란스럽고 괴로운 모든 상황을 기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p. 54
여기서 우리는 너무나 익숙한 교실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 이야기의 한쪽에는 억울함을 느끼는 학생이 있다. “나는 당당히 수업료를 냈고 학교에 왔으며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었지만, 교수님은 내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쪽에는 부당한 평가를 받은 교수가 있다. “나는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고 성실히 연구했으며 내 능력이 허락하는 한 최고의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나는 내 직업에 모든 것을 바쳤으며 그동안 누구 하나 내게 불평하는 학생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내게 이런 말을 하다니. 너무 부당하다!”
-p. 119
출판사 서평
시스템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멀쩡한 사람도 순식간에 “까칠한”, “엉성한”, “버럭하는” 사람으로 전락시키는 조직의 미묘한 생리를 밝힌다
대학 때까지만 해도, 톡톡 튀는 개성에 출중한 능력을 뽐내던 사람이 회사에만 들어가면 ‘극히 평범하거나 엉성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고, 친구들 사이에선 아무런 문제없던 성격이 회사에선 돌연 ‘성격 파탄’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까칠한 상사’, ‘어리버리한 부하직원’, ‘버럭’ 팀장이 되어 있다면? 평소 원만하던 사람이 유독 회사에서만 이른바 ‘또라이’가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회사 시스템에는 알듯 말듯 미묘한 무언가가 있으며, 그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시스템이라는 함정에 빠져 코앞의 일도 보지 못한 채 감정과 체력만 소진해버린다! 각자 몸담고 있는 나름의 시스템을 주시하고 그것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을 때, 조직과 개인 모두 진정한 성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시스템 통찰력’을 통해 회사와 동료, 상사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당신의 진가를 발휘하라!
시스템을 장악하는 관계의 거미줄을 파악하라!
“그 사람 좀 이상한 것 같아.” “아니야, 알고 보면 꽤 괜찮은 사람이야!” 우리 주위엔 ‘알고 보면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알고 보면 참 좋은’ 사람들과 갈등을 겪는다. 그 이유는 ‘시스템 속 관계의 거미줄’에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관계 대 관계로 보아야 할 일을 개인 대 개인으로 인식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남이 볼 땐 아주 쉽고 간단한 작업’이 ‘나에게는 복잡하기 그지없는 일’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난데없이 당신을 ‘무능한’ 사람으로 전락시키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는 이유도 ‘시스템을 보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회사 시스템에 잘못 휘말리면 제아무리 뛰어난 능력도 ‘무능’이나 ‘자만’으로 비하되기 일쑤다. 이 책은 좁은 시야로 주변에 매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당신의 능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극약 처방’을 제시한다.
시스템의 함정에 빠진 절대 다수 직장인들의 필독서!
결국 조직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시스템을 보지 못하는 데’ 있다. 우리는 자신이 속한 일부만 볼 뿐 전체를 보지 못하고(공간적 무지), 현재 닥친 사건에만 몰두한 채 그 사건과 전체 조직의 역사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시간적 무지). 그리고 자신이 여러 입장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관계상의 무지), 동료집단 내부의 역학관계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동료집단 내 역학관계에 대한 무지). 또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자신의 입장을 서둘러 확정함으로써 확실성 쪽으로 재빨리 도망친다(불확실성에 대한 무지). 이로써 우리는 시스템의 알 수 없는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결국 ‘사표’라는 종지부를 찍곤 한다.
이 책은 많은 직장인들이 조직에 들어서며 겪게 되는 갖가지 사건과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세히 일러주며 ‘나무가 아닌 숲을 봄으로써’ 좀 더 폭넓은 사고방식을 겸비하도록 독자들을 인도한다.
회사생활의 갈피를 잡지 못해 하루에도 몇 번씩 불안과 실망을 느끼는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필독서라 할 만한 책이다.
추천의 글
“배리 오쉬리는 권력과 조직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스승이다. 이 책은 회사생활의 모순들을 밝혀주고, 딜레마를 풀어주며, 복잡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로자베스 모스 칸터(Rosabeth Moss Kanter),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오쉬리의 날카로운 관찰력은 우리로 하여금 조직 생활의 수많은 딜레마들을 적시에 이해하고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엄청난 가치를 지닌 책!”
렌 슐레싱어(Len Schlesinger), 리미티드 브랜드의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이 책 속에서 우리는 조직에서 우리 각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명확히 깨달을 수 있다. 오쉬리 박사의 통찰력을 통해 우리는 좀더 인간적이며 협력적으로 공존해나갈 수 있다.”
마가렛 휘틀리(Margaret Wheatley), 《Leadership and the New Science》 저자
“조직원들을 이끌어보았거나 변화 관리 업무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제공하는 렌즈에서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이 렌즈를 통해 우리는 회사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나타나는 각종 함정들을 이해하고 피해갈 수 있다. 우리는 다른 동료나 우리 자신 또는 시스템을 탓하기보다 이러한 조직 역학들이 어떻게 우리의 인식을 형성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퇴행적 행위를 반복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면 파트너십과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향상될 것이다.” -거베스 R. 부시 박사, 세갈 경영대학원 교수, 《Clear Leadership》 저자
기본정보
ISBN | 9788901091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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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9년 01월 30일 |
쪽수 | 271쪽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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