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게 산다는 것

메리 서덜랜드 저자(글) · 장택수 번역

도마의길 · 2008년 07월 21일

책 소개

하나님의 선물인 평안을 되찾는 행복한 프로젝트!

전세계에서 열리는 여성 집회 등에서 명강사로 활약 중인 메리 서덜랜드의 『평안하게 산다는 것』. 우리 삶에서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게 된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평안'이다. 언제가부터 우리 삶에 충직한 동반자가 되어버린 단어도 있다.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몰아내고 다시 평안이 오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복잡하고 힘겨운 우리 일상에 평안을 불어넣는 방법을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 속에서 찾아내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이 태초부터 약속하신 평안을 되찾는 비결을 배우게 된다.

다이어리를 꽉꽉 채운 스케줄대로 정신 없이 움직이면서, 스스로에게 잠시도 쉴 시간을 주지 않았던 저자가, 분명한 목소리로 평안은 '천국에서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바로 지금 누려야 하는 시간'임을 깨닫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담아 우리의 삶에 도전하고 있다.

☞ Tip!
『평안하게 산다는 것』의 곳곳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메리 서덜랜드

(Mary Southerland)
인생을 꽉꽉 채워 살아가는 법에만 익숙했던 완벽주의자가 재해석한 평안과 삶의 여유. 잠시도 쉬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저자가 새롭게 발견한 세상에는 하나님이 태초부터 계획하신 평안이라는 단어가 가득했다. 메리 서덜랜드의 글에는 앞을 향해 내달리기만 했던 삶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천천히 돌아보고 인생의 방향을 잡게 만드는 넉넉한 능력이 있다. 메리 서덜랜드는 〈사역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Experiencing God's Power in Your Ministry), 〈샌드페이퍼 피플〉(Sandpaper People)의 저자이며 전 세계에서 열리는 여성 집회와 컨퍼런스 등에서 명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번역 장택수

한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이 달라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마음까지 그대로 옮기기를 소망하는 번역자다. 역서로는 〈처음처럼 예배하라〉, 〈현대인을 위한 하나님의 임재 연습〉, 〈치유기도〉 등이 있다.

목차

•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내 이름을 아시는 하나님 | 내가 어떤 삶을 살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 주인의 자리를 내놓으면 평안해진다
  
  내 필요는 어떻게 채울 것인가
  탐욕스러운 사람을 피하라 |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라 | 손에서 힘을 빼라 |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당신의 인생에게 휴가를 주라
  하나님도 쉬셨다 | 휴식은 치유와 회복을 만들어낸다 | 휴식을 통해 순종을 배운다 | 휴식은 의외로 생산적이다 | 휴식을 통해 고독을 배운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라
  신중하게 선택하라 | 태도를 분명히 하라 | 의무감에서 벗어나, 사랑하라 | 우선순위를 정하라 | 목표를 정하라 | 게으르지 마라
  
  골짜기를 예상하라
  믿음으로 무장하라 | 매순간 주님을 인정하라 | 내 생각 대신 하나님의 생각을 의지하라
  
  두려움을 처리하라
  두려움과 마주 서라 | 두려움을 나누라 | 두려움을 통과하라 | 두려움 앞에 바리케이드를 쳐라
  
  찬양하라
  찬양, 평안을 되찾는 무기 | 찬양은 힘이 세다 | 지금, 찬양하기로 선택하라
  
  삶의 구덩이 속에 평안이 숨어 있다
  구덩이의 유익함 | 구덩이를 만나면 과감해져라 | 구덩이에는 능력이 있다 | 구덩이에는 기쁨이 있다
  
  위를 보라
  인생은 안개와 같다 | 우리는 한 치 앞도 보지 못한다 |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께 속했다 | 오늘 할 일은 오늘 해라

책 속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은 자녀들과의 친밀하고 사랑이 가득한 관계를 위해 존재한다. 그날 저녁, 나는 드디어 그 사랑을 만났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시켰다. 삶이 완전히 달라졌지만 너덜너덜한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러나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나보다 앞서며 나를 둘러싸고 붙드는 힘이 된 것이다.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마음에 만족과 평안이 찾아온다. 마음에 평안이 가득하면 스트레스와 문젯거리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
p.29-30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중에서)

지치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두고 그것에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아야 한다. 어떤 것에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행동은 죄이며 더 많은 죄로 이끈다. 탐욕이라는 괴물은 두려움을 먹고 산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삶에도 두려움의 죄가 있었다. 그들은 충분히 갖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희생하기가 두려웠다. 인정받지 못하고 앞으로 더 많이 갖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당신에게는 물질이 얼마나 중요한가? 물질을 바라보는 생각은 어떠한가?
p.53 (‘내 필요는 어떻게 채울 것인가’ 중에서)

침묵의 계절에는 다양한 본질과 목적이 있다. 어떤 때는 침묵 가운데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상쾌한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 순간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분을 만나며 그분의 임재에 흠뻑 빠진다.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이 고요한 시간에 하나님은 치유와 회복을 주신다.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 있는 동안 새 힘이 생긴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이 변함없고 무조건적이며 신실함을 새삼 깨닫게 하신다.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아.” 이렇게 우리에게 약속하신다.
p.92 (‘당신의 인생에게 휴가를 주라’ 중에서)

누구나 자신의 믿음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의 양보다는 믿음의 종류가 더 중요하다. 작은 겨자씨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듯 믿음도 마찬가지다. 믿음은 근육과도 비슷하다. 사용할수록 더 강해진다.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느냐를 의지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바울의 말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더욱 분명해진다.
p.128 (‘골짜기를 예상하라’ 중에서)

양은 신선한 풀을 찾아 암벽을 헤매다가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3-4미터 아래로 뛰어내렸다가 다시 올라오려고 발버둥 쳐보지만 올라오지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미친 듯이 “매애~” 하고 운다. 그 소리를 들은 목자는 양의 울음소리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그런 다음 지친 양의 몸을 밧줄로 묶어서 안전하게 끌어올린다. 왜 바로 양을 끌어올리지 않고 기다리는지 목자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말한다. “힘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양이 도망치려고 발버둥 치다가 바위에 부딪쳐서 죽을 수 있거든요.”
p.148 (‘두려움을 처리하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참고 견디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바로 알아야 제대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쉼과 평안을 얻는 지혜를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처럼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드려야만 그분 안에서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의 권위자 리 호치키스 목사(국민일보 기사 중)


내 삶은 왜 이리 여유가 없을까

다이어리에 빈틈없이 들어찬 스케줄, 5분이 멀다 하고 말을 걸어대는 메신저, 본능적으로 확인하는 뉴스와 이메일들,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가지만 한번 앉아볼 틈도 없이 새로운 일과가 시작된다. 그래서 분 단위로 시간을 관리하고, 여유를 준다는 음악을 들어보고, 기도 시간도 떼놓지만 그리 달라지는 게 없다.


이제 ‘평안’을 되찾을 시간이다

스트레스와 두려움, 걱정, 불안감…. 이런 쓸데없는 감정들 덕분에 우리 삶은 무척이나 고단하다. 그래서 우리 삶에서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은 단어가 있다. ‘평안.’ 이 책의 저자는 성경 속에서 이 단어를 찾아내 복잡하고 힘겨운 우리 일상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준다. “평안과 쉼은 천국에서나 누릴 수 있는 사치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지금 바로 누려야 하는 삶의 특권이요 놓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평안’이 당신의 인생을 충전합니다

원수에게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푸른 풀밭, 쉴 만한 물가에 있다고 시를 써내려간 이 세상 최고의 여유남 다윗. 그가 품었던 마음이 바로 ‘평안’이다! 힘겨운 삶의 무게, 완벽주의, 욕심을 다 내려놓게 만드는 하나님의 선물, 평안. 그 마음을 되찾는 행복한 프로젝트에 당신을 초대한다.

기본정보

ISBN	9788901085920
발행(출시)일자	2008년 07월 21일
쪽수	218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Escaping the stress trap/Southerland, M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