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팔레스타인
이것이 왜 세계사가 아니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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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9791124638279 |
|---|---|
| 발행(출시)일자 | 2026년 10월 06일 |
| 쪽수/크기 | 207쪽 | 129 * 188 * 19 mm / 343 g |
| 원서명/저자명 | 中學生から知りたいパレスチナのこと/岡眞理/著 小山哲/著 藤原辰史/著 |
책 소개
미디어추천/수상내역
- 미디어 추천도서주요일간지소개도서조선일보2026년 10월 2주 선정
‘글로벌 히스토리(지구사)’로 새로운 팔레스타인을 만난다! 유럽-중동-아시아를 잇는 현대 세계의 이해.
팔레스타인 문제는 왜 이렇게 복잡해 보일까. 왜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을 볼 때마다 ‘머나먼’ 중동 땅에서 벌어지는 종교 갈등이나 영토 분쟁, 또는 ‘오래된 증오의 연쇄’라는 설명으로 되돌아가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익숙한 설명 방식부터 다시 묻는다. 즉 팔레스타인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근대 500년의 식민주의와 인종주의, 자본주의와 국가 폭력의 역사가 긴밀하게 얽힌 ‘세계사’적 사건이자 그래서 바로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
이 책은 현재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을 전형적인 ‘집단학살’로 규정하며 그 폭력의 근원을 파헤친다. 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집단학살하는가. 유대인 ‘(민족)청소’가 어떻게 팔레스타인인 ‘청소’로 이어졌는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는 어떻게 연결되고 있을까. 식량을 통한 기아(飢餓) 정책은 어떻게 ‘전쟁 무기’가 되었나. ‘유대인의 나라’를 꿈꾼 시오니즘(시온주의)이 어떻게 역설적으로 유럽의 반(反)유대주의와 결탁해갔는가 등등.
이 책의 저자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세계를 읽어온 인문학자들이다. 저명한 양심적 지식인이자 아랍 문학 연구자로 국내에도 널리 소개된 오카 마리는 팔레스타인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발신해왔다. 고야마 사토시는 중·동유럽사를 연구하며 유럽의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통해 팔레스타인을 바라본다. 후지하라 다쓰시는 독일 현대사와 나치즘, 식량·농업의 역사를 연구하며 전쟁과 폭력, 식민주의와 일상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세 저자는 팔레스타인을 하나의 관점에 가두지 않는다. 유럽과 중동,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인종주의와 민족주의, 전쟁과 식량이 팔레스타인에서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팔레스타인에 관한’ 책인 동시에, 팔레스타인을 통해 ‘우리의 세계’를 다시 읽는 책이다. 특히 저자들은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이제부터 세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청소년들”이 (쉬운 주제는 아니지만) 제대로 마주하고 직면하기를, 그리하여 ‘진정한 세계사’를 새롭게 만나기를 무엇보다 강하게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현재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을 전형적인 ‘집단학살’로 규정하며 그 폭력의 근원을 파헤친다. 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집단학살하는가. 유대인 ‘(민족)청소’가 어떻게 팔레스타인인 ‘청소’로 이어졌는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는 어떻게 연결되고 있을까. 식량을 통한 기아(飢餓) 정책은 어떻게 ‘전쟁 무기’가 되었나. ‘유대인의 나라’를 꿈꾼 시오니즘(시온주의)이 어떻게 역설적으로 유럽의 반(反)유대주의와 결탁해갔는가 등등.
이 책의 저자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세계를 읽어온 인문학자들이다. 저명한 양심적 지식인이자 아랍 문학 연구자로 국내에도 널리 소개된 오카 마리는 팔레스타인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발신해왔다. 고야마 사토시는 중·동유럽사를 연구하며 유럽의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통해 팔레스타인을 바라본다. 후지하라 다쓰시는 독일 현대사와 나치즘, 식량·농업의 역사를 연구하며 전쟁과 폭력, 식민주의와 일상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세 저자는 팔레스타인을 하나의 관점에 가두지 않는다. 유럽과 중동,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인종주의와 민족주의, 전쟁과 식량이 팔레스타인에서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팔레스타인에 관한’ 책인 동시에, 팔레스타인을 통해 ‘우리의 세계’를 다시 읽는 책이다. 특히 저자들은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이제부터 세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청소년들”이 (쉬운 주제는 아니지만) 제대로 마주하고 직면하기를, 그리하여 ‘진정한 세계사’를 새롭게 만나기를 무엇보다 강하게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