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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발자취를 따라서

달마 이전부터 청대까지 선문화의 역사를 따라 걷다
현견 저자(글)
담앤북스 · 202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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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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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불타사 주지로 정진하고 있는 현견스님이 〈현대불교신문〉에 2년간 격주로 선종에 관련된 사상,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고했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선종에 관련된 문제로서 중국 선종사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물, 선법, 사상을 골자로 하였다. 그래서 한국 선종사에서 다루지 않았던 선법과 인물을 소개하고, 각 시대의 사회, 정치, 문화, 환경 아래 선종의 명맥을 잇기 위해서 어떠한 변천사를 겪어 왔으며 선법 사상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해서 밝혔다.

작가정보

저자(글) 현견

현견(炫見) 스님
1982년 해인사 삼선암으로 출가하여 중국 북경대학교 석사와 동 대학교 박사(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강사를 지냈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를 맡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불타사 주지로 정진하고 있다.

목차

  • Ⅰ 중국 달마 이전의 선법
    1. 선문화란 무엇인가
    2. 초기선법의 형성 배경 및 안반선
    3. 오정심관(五停心觀), 오문선(五門禪)
    4. 지루가참과 대승삼매선법(염불선)
    5. 대승삼매선법(염불선)이 초창기 선종에 미친 영향
    6. 선종 이외의 선사들(초기선법의 선사)

    Ⅱ 달마선과 초기선법의 형성 배경
    1. 선종 형성의 역사적 배경
    2. 북조 시대 선을 수행한 양대 집단
    3. 중국 초기의 선승(禪僧) 단체의 실태
    4. 보리달마의 선법
    5. 승찬과 『신심명』
    6. 일행삼매와 도신의 선법 내용
    7. 동산법문
    8. 정중선 및 보당선
    9. 여래선과 조사선

    Ⅲ 선종의 불성론
    1. 불성론의 기원 및 선종
    2. 대승불교 시대의 불성론 발전 과정
    3. 불성론과 여래장 및 법신설의 관계
    4. 불성론 및 유가의 심성론
    5. 위진 남북조 시대의 반야학과 불성론
    6. 남북조 시대의 불성론
    7. 선종 및 심성론

    Ⅳ 송대 선승
    1. 운문종의 명교계숭선사[一代孝僧] ⑴
    2. 명교계숭 삼교일치[三敎融合] ⑵
    3. 문자선 및 분양선소

    Ⅴ 금원 시대 선승
    1. 금원 시대 조동종의 만송행수선사
    2. 고봉원묘_ 남송 임제종 양기파 선사
    3. 중봉명본의 간화선 및 사종일지(四宗一旨)

    Ⅵ 명 · 청대 선승
    1. 명나라 중엽 소암덕보 2
    2. 한월법장의 선법 사상
    3. 명나라 말엽 조동종의 선승 각랑도성
    4. 파산명해의 선사상
    5. 청나라 옹정제와 선종

    Ⅶ 각 시대 선법의 특징 및 시대적 배경
    1. 중국 사대부와 불교 및 선종의 관계
    2. 당말 ㆍ 오대 ㆍ 송초 선종의 발전 단계
    3. 오대 ㆍ 송대의 선종이 사ㆍ회에 미친 영향
    4. 당대 사대부와 선종 ⑴
    5. 당대 사대부와 선종 ⑵
    6. 선종과 송나라 사대부
    7. 원대 선종의 특징
    8. 명대 선종의 특징
    9. 청나라 선종의 정황

    Ⅷ 기타
    1. 삼교 및 한유와 선종
    2. 송대의 운문종
    3. 조동종의 기본선법
    4. 화엄 사상이 선종 및 제 종파에 미친 영향
    5. 전체 불교와 화엄 및 선종 사상이 송명이학에 미친 영향

책 속으로

선(禪)은 중국선종의 독창적인 창작물이 아니다. 인도에서 부처님께서도 선수행을 하셨고 이 선수행을 통해서 성불하셨다. 이 외에도 인도의 외도들도 선수행을 통해서 본인들이 목적하는 바를 성취했다. 인도불교가 중국에 유입되어 경전 번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마침내는 교상판석을 통해 경전의 심천을 가려서 그것을 근거로학파 및 종파가 성립되기도 했다.
_19쪽

염불선법은 초창기 중국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수행방편 중 하나였다. 특히 염불삼매는 대소승의 수행 시기를 거치면서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또 각각의 시대를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 염불삼매 수행법은 중국 초창기의 선종은 물론이거니와 후대 선종에도 많은 영향을 주면서 선종의 역사와 함께 지금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_48쪽

중국의 선종 하면 제일 먼저 달마대사의 커다란 눈과 덥수룩한 수염, 소림면벽이 떠오른다. 특히 한국에서는 달마 이전의 중국선법 및 단체에 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도, 많이 연구가 된 것도 없다. 하지만 중국불교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면 중국선종이 태동하기 전 불교가 중국에 유입된 초기에 여러 종류의 선법과 선승단체가 지속적으로 유행하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84쪽

중국선종사에서 육조혜능선사(638-713)의 출현에는 선종의 중국화 내지 탈인도선법의 요인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특히 혜능스님의 출현은 『능가경』에서 『금강경』으로 자리 전환 혹은 위치 전환의 분기점이라고도 한다. _140쪽

인도불교의 불성론은 주로 반야학에서 실상론이 변화 발전해 온 것이다. 인도불교의 불성론이 추상적인 본체에 치중한 것과 달리 중국불교에서 불성론의 두드러진 점은 심성을 중시한 것이다. 불성론은 초기경전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사상이지만 특히 대승불교가 흥기하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신격화하기 시작하면서 대승불교는 인성(人性: 心性)을 주제로 한 불성(佛性), 여래장, 법신불 등의 사상적 개념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_202쪽

송대 이후 중국선종의 흐름은 선교일치 · 선정일치 특히 삼교일치로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선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한 접점에는 시대가 지니고 있었던 특수한 역사적인 배경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수 · 당의 찬란했던 불교의 한 폐이지를 넘기면서 중국인들은 새로운 관점의 가치관 · 인생관 · 세계관을 세우고자 했다.
_292쪽

선종에서 추구하는 선오(禪悟)의 경계는 바로 본래 나와 자연과 합일 내지 현실과 일체가 되는 경계를 추구하며 동시에 자심(自心)의 본성을 개발할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티브는 당시 문인이자 사대부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것으로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을 것이며 동시에 선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동기가 되었을 것이다.
_348쪽

송명 시대는 선종이 범람하면서 유학자들이 잇따라서 불교의 핵심이론 및 사상을 받아들이면서 특히 전통 유학의 형이상학적인 본체론의 구축에 대해서 많은 특색을 갖춘 이론 및 사유형태가 다량으로나타나기 시작했다.
_442쪽

출판사 서평

“선(禪)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는 다양하고 주관적인 대답이 있을 수 있다. 사전적인 의미 외에 선을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이들이 선의 역사적 공통분모 위에 각자의 다양한 경험들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이 물음에 대해 저자 현견 스님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선이란 부처님의 교법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이다. 또 선이란 문사수(聞思修) 가운데서 수(修)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 · 수단이자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곧 회광반조(回光返照)해서 자신을 해탈하고 자유자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들의 본성은 본래 청정하고 청정해서 순진무구하며 그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공적(空寂)의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참선은 곧 밖으로는 모든 경계가 끊어지고, 안으로는 적정(寂靜)한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또 ‘공적지심(空寂之心) 영지불매(靈知不昧)’를 실현하는 것이다.”

현견 스님은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석학이다. 그만큼 중국불교에 관해 다양한 안목으로 중국의 선법의 형성에서부터 시대별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선승과 그 중심 사상 등 다방면에서 깊이 연구한 결과물이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견 스님과 함께 달마 이전부터 청대에 이르기까지 선문화의 역사를 따라 걷다 보면 비로소 선불교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2013830
발행(출시)일자 2022년 12월 27일
쪽수 452쪽
크기
149 * 210 * 35 mm / 852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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