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가 알려주는 음주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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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66년 도쿄 네리마구에서 태어났다. 니혼대학 문리학부 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라디오 리포터, 여성 주간지 기자를 거쳐 에세이 작가, 술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酒と健康』, 『酒と料理のペアリング』 등 술과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으며 강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일반 사단 법인 재팬 사케 어소시에이션을 설립해 일본 국내외에서 일본술을 널리 알리는 사케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酒好き医師が教える最高の飲み方』, 『日本酒のおいしさのヒミツがよくわかる本』 등이 있다.
1990년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도라노몬병원 소화기내과를 거쳐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근무하다가 간염 면역 연구를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 스크립스연구소로 유학을 떠났다. 2010년 일본으로 귀국해 지치의과대학 부속병원 사이타마의료센터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합동회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사케, 맥주, 하이볼을 즐겨 마시는 애주가이기도 하다.
목차
- 시작하며
제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술에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수께끼 같은 ‘숙취’의 진실
-숙취를 예방하는 똑똑한 음주법
-평생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의 ‘적정량’은?
-γ -GTP 수치를 올바르게 읽는 법
-애주가가 아니어도 주의해야 할 ‘지방간’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데도 술을 끊지 못하면?
column 01 숙취를 해결하는 친구? 강황의 함정
제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
-과음하면 왜 설사를 할까?
-나이가 들수록 술이 약해지는 이유는?
-코로나 시대, 집에서 혼술은 위험할까?
-술을 줄여야 하는 유형은?
-과음한 다음 날 아침에 운전하면 음주운전일까?
-근력 운동을 한 후, 술 마시면 안 되는 이유
column 02 술 취해도 집에 잘 찾아가는 이유는?
제3장 술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하루에 맥주 1캔은 암 발병률을 얼마나 높일까?
-음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은?
-술은 왜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까?
-16만 명 조사 데이터로 밝혀진 유방암 발병률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음주법과 술안주
column 03 올바른 습관으로 암 발병 위험을 낮추자
제4장 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
-‘레몬술’은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
-위산 역류를 줄여주는 술안주를 고르자
-알아두어야 할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와 예방
column 04 급성 췌장염에 걸리면 ‘평생 금주’?
제5장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술은 ‘빈 칼로리’가 아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마련해두어야 할 술안주 다섯
-명절에 살이 찌는 이유는 과음일까, 과식일까?
-당질 제로 맥주는 어떻게 당질을 없앴나?
-근육을 늘려주는 추천 술안주는?
column 05 레드 와인은 왜 건강에 좋을까?
제6장 술과 면역
-도수 높은 술은 ‘면역력’을 낮춘다?
-술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무서운 메커니즘
-술이 면역에 미치는 심각한 2차 영향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습관적 음주는 코로나 예방에 불리하다?
column 06 음주 후 목욕은 왜 위험할까?
제7장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성
-의사가 알려주는 금주 비결
-알코올 의존증 위험을 낮추는 음주법
-미성년자는 왜 술을 마시면 안 될까?
-어릴 때부터 술을 마시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
-고령자 알코올 의존증이 늘어나고 있다
column 07 주사인지 아닌지를 정하는 기준은 ‘기억 상실’
마치며
취재 인물 일람
참고문헌
책 속으로
술을 마시면 알코올(에탄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되어 주로 간에서 분해된다. 알코올은 대사를 거쳐 먼저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뀐 뒤 다시 한번 대사 과정을 거쳐 ‘초산(아세트산)’으로 변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인체에 해롭고 초산은 해롭지 않다.
“아세트알데히드가 느리게 분해되는 사람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거나 구토를 하는 등의 플러싱(Flushing) 반응이 일어납니다.”
제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
“개인차는 있지만 알코올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매우 낮은 수준에서도 운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반응시간은 0.02%, 주의력은 0.01% 미만부터 운전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물론 음주량이 많을수록 그 영향은 더 커집니다.”(히구치)
즉, 혈중 알코올 농도가 음주운전 기준보다 낮은 가벼운 음주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조금밖에 마시지 않았으니 운전해도 될 거라는 안이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제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
“이 연구에서는 ‘소량의 술로도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결론지었지만, 실제로 애주가가 술을 완전히 끊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연구 결과를 알고 있으면 모르는 것보다는 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겠죠. 하루 맥주 1캔 정도의 ‘적정량’을 목표로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총음주량에 신경 쓰고 지금 마시는 양보다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으세요.”(자이쓰)
제3장 술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그렇다면 알코올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알코올 자체가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특히 맥주나 스파클링 와인, 하이볼처럼 탄산이 포함된 알코올은 위가 팽창해 트림이 나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감귤류나 신 과일도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역류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탄산수와 레몬이 들어간 레몬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아키야마)
제4장 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
“소량으로도 살이 찐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 맥주 반 캔 이상(맥주 1캔 355mL 기준)의 알코올 섭취로도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은 위험도가 현저하게 높아지는데 하루에 맥주 반 캔~1캔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비만이 될 위험이 1.1배로 높아졌습니다. 1캔 초과~2캔 이하는 비만 위험이 1.22배, 2캔 초과는 비만 위험이 1.34배였습니다. 이는 한국의 20세 이상 약 27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같은 동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일본인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구스미)
제5장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를 물리치는 면역 시스템은 3단계로 나뉩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천연 장벽’이라고 불리는 피부, 점막 등이 병원체의 침입을 막습니다. 만약 침입을 막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 두 번째 단계인 ‘선천성 면역(자연 면역)’이 작동해 대식세포(Macrophage)를 비롯한 식세포가 병원체를 모조리 먹어 치우죠. 그래도 병원체를 물리치지 못했을 때는 마지막 세 번째 단계인 ‘후천성 면역(획득 면역)’이 활성화되어 해당 병원체를 격퇴할 만한 공격을 이어나갑니다.”(아베)
이렇듯 몸을 지키는 면역 시스템은 매우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면 알코올은 이 3단계 중 어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알코올은 사실 이 모든 단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술은 인간의 면역에 해로운 물질이라고 할 수 있죠.”(아베)
제6장 술과 면역
“술을 끊거나 줄이고 싶다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막연하게 지금보다 술을 줄이겠다고 하기보다 간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어디까지 내리겠다, 체중을 몇 kg까지 줄이겠다, 음주량을 지금의 반 정도로 줄이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겁니다. 술을 줄이는 일은 어디까지나 수단입니다. 그에 앞서 술이 초래하는 질병을 없애는 일이 근본적인 목적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가키부치)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음주량 줄이기를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좀처럼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다. 그럴 때 ‘음주 일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제7장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성
출판사 서평
애주가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
술과 건강에 관한 최신 연구를 한 권에!
지나친 음주가 병을 부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술을 줄이고 싶지 않은 것이 애주가의 마음이다. 술을 얼마큼 마시면 어떤 병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되도록 정확하게 알아두고 싶다. 사람마다 체질은 다르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어떤 질병에 주의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조금이나마 안심하며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이 책에는 애주가들이 궁금할 법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왜 어떤 사람은 술을 잘 마시고, 어떤 사람은 못 마시는지’, ‘술을 마시면 진짜 근육이 잘 안 생기는지’, ‘술도 마시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등. 술이 몸에 들어와 어떤 작용을 하며, 그 작용 때문에 생기는 여러 현상을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술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해서 술과 함께 살아온 애주가가 음주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과학적으로, 또 객관적으로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준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이 길고 긴 인생을 애주가로서 살아가려면, 건강한 음주 습관으로 최대한 ‘음주 수명’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술 마실 때 느끼는 불안·고민도
메커니즘을 알면 속 시원히 해결!
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에서는 ‘왜 어떤 사람은 술이 세고 어떤 사람은 술이 약할까?’ ‘애초에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이런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본다. 그 밖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적절한 음주량’과 숙취의 메커니즘 등 음주와 건강의 관계를 고찰해보고 기본 지식을 정리했다.
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에서는 과음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게 도와줄 내용들을 다룬다. 술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애주가를 위한 음주법, 근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도 술을 포기하지 못하는 애주가를 위한 음주법,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3장 ‘술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에서는 술과 암의 상관관계를 밝힌 최신 연구를 모아 정리했다. 자신이 어떤 암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지 알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안심하며 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4장 ‘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다룬다. 역류성 식도염은 왜 애주가들의 숙명일까?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면 어떤 합병증이 생길까? 역류성 식도염의 악화를 막는 음주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5장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술도 칼로리가 있어서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애주가에게 다이어트는 어려운 숙제지만 술을 즐기면서도 살 빼는 방법을 전문가가 알려준다.
6장 ‘술과 면역’에서는 술과 면역의 상관 관계를 다룬다. 안타깝게도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생성되기 어려워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7장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성’에서는 어떤 사람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기 쉬운지, 알코올 의존증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술을 줄여야 하는지, 건강한 음주 비결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기본정보
| ISBN | 9791168620896 |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2월 15일 | ||
| 쪽수 | 270쪽 | ||
| 크기 |
149 * 211
* 23
mm
/ 572 g
|
||
| 총권수 | 1권 |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名醫が敎える飮酒の科學 一生健康で飮むための必修講義/葉石かおり |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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