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청량소 26: 제7 재회보광명전법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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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국사의 『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演義)』를 번역한
『화엄경청량소(華嚴經淸凉)』제26권 제7 재회보광명전법회 ④ [제37 여래출현품]
봉은사 소장 목판본은 원래 조선 숙종 15년(1689)에 임자도에서 발견했던 성총 스님이 판각 불사를 통하여 유통시킨 징광사(澄光寺) 판본이 그 원본이었다. 그러나 177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영조 50년(1774)에 설파상언(雪坡尙彦)이 판각한 영각사 판본이 유통되었는데 이 판본도 역시 1950년의 전란으로 없어졌지만 그 경본만은 남아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철종대(1855-1856)에 영기(永奇) 스님이 각인(刻印)한 봉은사판이 현존하게 되었다. 이 봉은사판은 영각사판을 복각(復刻)한 것으로 중간에 45장을 보충하였다 한다. 이것이 그동안 강원 대교과(大敎科)의 교재로 쓰여 왔던 유일한 현존판이 되는 것이다.(海住스님 저『화엄의 세계』 참조)
작가정보
청량국사는 중국의 성당(盛唐) 시절 화엄종을 발전시킨 대종장으로 본래 회계(會稽) 사람으로 성은 하후씨(夏候氏)요 자는 대휴(大休)이며 청량은 덕종이 내린 법호이다.
7세에 출가하여 우두혜충(牛頭惠忠, 683-769), 경산도흠(徑山道欽, 714-792)에 의지해 선을 깨닫고 현수법장(賢首法藏, 643-712)으로부터 화엄의 법을 이었다. 770년경 오대산(五臺山) 대화엄사(大華嚴寺)에서 『화엄경소』 저술을 결심하고 다시 세간의 학문을 배워 육예(六藝), 도사(圖史)와 구류이학(九流異學)과 축경범자(竺經梵字)와 사위오명(四圍五明)에 이르기까지 널리 열람하더니 건중(建中) 4년(783)에 집필에 들어가기 앞서 서응(瑞應)을 구하니 어느 날 꿈에 부처님 얼굴이 산마루에 비치어 그 광명이 천지에 온화하였다. 국사가 손으로 받들어 입으로 삼켰는데 이로부터 한 번 붓을 내림에 막힘없이 4년 만에 『화엄경소』 60권을 완성하였다. 이어서 후학을 위하여 『수소연의초(隨演義)』 40권을 지었다고 한다.(緣起 참조)
통도사로 출가하여 고원명정(古園明正) 화상을 은사로 득도
해인사 강원 졸업(1984)
천은사, 불국사, 대승사, 극락암 선원 등 6하안거 성만
중앙승가대학, 조계종립 은해사승가대학원 1기 졸업(1999)
쌍계사, 통도사, 해인사 강사 역임
봉선사 능엄학림 학감, 조계종 행자교육원 교수사 역임
봉선사 조실 월운강백에게 전강(2002)
쌍계사승가대학 강주 역임
현재 경남 양산 원각사 주지
번역 및 편저서
『화엄경청량소』 제1권 세주묘엄품, 『화엄경청량소』 제7, 8, 9권 십지품,
『재미있는 금강경 강의』,『재미있는 화엄경』,『재미있는 법화경』
목차
- 제1과. 총합하여 명칭과 의미를 밝히다[總敍名意]
제2과. 공경히 귀의하고 가피를 청하다[歸敬請加]
제3과. 가름을 열고 경문을 해석하다[開章釋文]
제1분. 佛果를 거론하며 즐거움을 권하여 신심을 일으키는 부분
[擧果勸樂生信分]
제1과. 교기인연분(敎起因緣分) (제1. 세주묘엄품)
제2과. 설법의식분(說法儀式分) 제2. 여래현상품, 제3. 보현삼매품
제3과. 정진소설분(正陳所說分) 제4. 세계성취품, 제5. 화장세계품,
제6. 비로자나품
제2분. 인행을 닦아 불과에 계합하는 견해를 내는 부분
[修因契果生解分]
(제2회 제7. 여래명호품 - 제7회 제37. 여래출현품)
제3분. 법문에 의지해 수행으로 이루다[托法進修成行分]
(제38. 이세간품)
제4분. 선재동자가 증입하여 성불하다[依人證入成德分]
(제39. 입법계품)
제4과. 공경히 찬탄하고 회향하다 [謙讚廻向]
책 속으로
大方廣佛華嚴經疏 제50권 芥字卷
제37 如來出現品 ①
제37. 여래의 출현에 대해 밝히는 품[如來出現品] ①
(二) 여래출현품은 과덕을 밝히다[後一品明果]
“그때 세존께서 미간의 백호상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으니 이름이 여래 출현이요, … 그 광명이 시방 온 허공 법계와 모든 세계를 두루 비추며 오른쪽으로 열 번 돌아, 여래의 한량없이 자유자재함을 나타내고, …이런 일을 하고는 다시 와서 보살 대중을 오른쪽으로 돌고는 여래성기묘덕보살(如來性起妙德菩薩)의 정수리로 들어갔다. …왜냐하면, 여래의 몸은 몸이 없는 연고이니라. …”
나무 숲은 땅덩이를 의지해 있고 譬如樹林依地有하며
땅은 물을 의지해 안 무너지며 地依於水得不壞하며
물은 바람 의지하고 바람은 허공 의지해 水輪依風風依空호대
그렇지만 허공은 의지 없나니 而其虛空無所依인달하야
모든 불법 자비를 의지하였고 一切佛法依慈悲하며
자비는 좋은 방편 의지해 있고 慈悲復依方便立하며
방편은 지를 의지, 지는 혜를 의지해 方便依智智依慧하되
걸림 없는 혜신은 의지가 없어. 無慧身無所依로다
大方廣佛華嚴經疏 제51권의 ① 薑字卷上
제37 如來出現品 ②
제37. 여래의 출현에 대해 밝히는 품[如來出現品] ②
다) 여래의 어업과 의업에 대한 게송에 云,
비유하면 마나사 용왕이 譬如摩那斯龍王이
이레 동안 구름 끼고 비 안 내리며 興雲七日未先雨하고
중생들이 하던 일 다 마친 후에 待諸衆生作務竟한
비로소 비를 주어 이익하나니 然後始降成利益인달하야
여기 크나큰 경책 있어서 如有大經卷이
삼천 세계와 분량 같은데 量等三千界하되
한 작은 티끌 속에 있으며 在於一塵內하며
온갖 티끌도 모두 그러해 一切塵悉然이어든
大方廣佛華嚴經疏 제52권의 ① 海字卷上
제37 如來出現品③
제37. 여래의 출현에 대해 밝히는 품[如來出現品] ③
마) 여래 출현의 경계와 성정각, 전법륜에 대해 대답한 게송에 云,
나는 새가 억천 년 날아다녀도 如鳥飛行億千歲나
허공은 옛과 오늘 차별 없나니 前後虛空等無別인달하야
많은 겁에 여래의 행 연설하여도 衆劫演說如來行하되
말하고 아니한 것 헤아리지 못하고 已說未說不可量이로다
비유컨대 해와 달이 허공에 놀매 譬如日月遊虛空에
모든 것을 비춰도 분별 않듯이 照臨一切不分別인달하야
세존이 법계에 두루 행하사 世尊周行於法界하사
중생을 교화해도 생각함이 없네. 敎化衆生無動念이로다
기본정보
ISBN | 9791162012154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4월 05일 |
쪽수 | 614쪽 |
크기 |
166 * 232
* 37
mm
/ 102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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