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지혜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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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8년 3월 4주 선정
작가정보
호는 정연 靖淵 , 불명 佛名 은 ‘소나’이다.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는 『모든 순간 껴안기』 『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 『달라이 라마, 나는 미소를 전합니다』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분노하라』 『인간이라는 직업』 등 다수가 있다. 번역의 길과 수행의 길이 하나 되게 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있다.
엮음 마티외리카르
프랑스 출신으로,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노벨상 수상자 프랑수아 자코브의 지도하에 세포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도 여행 중 깡규르 린포체를 비롯한 스승들을 만난 뒤 히말라야에서 수행의 길로 들어섰다. 1978년에 정식 승려가 되었으며, 1989년부터 달라이 라마의 프랑스어 통역관을 담당했다.
달라이 라마 산하의 과학 융합 연구소인 마인드앤드라이프연구소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단체 ‘카루나 셰첸’을 설립했 다. 네팔의 셰첸 수도원에 살면서 수행과 티베트 문화의 보존 그리고 서른 가지에 가까운 인도적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국내에 알려진 저서로는 『승려와 철학자』 『행복, 하다』 『명상의 기술』 등이 있다.
목차
- ㆍ한국어판 서문 ㆍ8
ㆍ머리말 ㆍ10
ㆍ들어가는 말 ㆍ14
제1장 마음수행의 길로 들어서기
1 ‘사람 몸을 받아 태어난 일’의 소중함 ㆍ22
2 그 무엇도 피할 수 없는 무상과 죽음 ㆍ38
3 씨앗이 자라 열매가 되는 법칙, 인과(因果) ㆍ58
4 고통에 관한 네 가지 진리 ㆍ70
5 고통의 원인 끊기, 놓아 버림 ㆍ82
제2장 마음수행의 기초 다지기
1 ‘깨달음의 지혜’에 귀의하기 ㆍ122
2 이타적 자애와 연민 기르기 ㆍ126
3 육바라밀 실천하기 ㆍ170
4 덮개를 제거하고 복덕 쌓기 ㆍ212
5 정신적 스승의 마음과 계합하기 ㆍ230
제3장 마음수행 실천하기
1 마음의 본성 깨닫기 ㆍ252
2 은거 수행의 의미 바르게 알기 ㆍ282
3 꾸준히 규칙적으로 수행하기 ㆍ300
4 정견(正見)과 명상 그리고 행위 ㆍ308
제4장 마음수행의 장애 제거하기
1 허물 찾기 ㆍ364
2 내면의 악마 몰아내기 ㆍ418
ㆍ 부록
ㆍ 티베트불교 깨달음의 여덟 계보 ㆍ428
ㆍ 이 책에 소개된 주요 인물(가나다 순) ㆍ434
ㆍ 인용 글의 출처 ㆍ474
ㆍ 감사의 말 ㆍ478
ㆍ 옮긴이의 말 ㆍ480
책 속으로
“그들은 말한다. 고통에서 놓여나고 싶다고.
그런데 보라. 다들 고통을 만나러 달려가는 모습을!
모두가 행복을 갈망하지만 행복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며
행복을 마치 적처럼 파멸시킨다."
? 샨띠데바(685~763)_63쪽
“물 한 잔에 소금을 조금만 집어넣어도 그 물은 전부 짠물이 된다.
그러나 갠지스강처럼 큰 강에 소금을 조금 집어넣으면 그 맛은 변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평소에 쌓은 공덕이 미미한 사람은
아무리 작은 부정적 행위라도 그것을 저지르면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선을 자주 행하는 사람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니 선행을 많이 하도록 힘써라."
? 깡규르 린포체(1897~1975)_69쪽
“어떤 갈등이 일어나면 겸손함을 유지하면서 공정한 해결책을 진심으로 찾도록 노력하라.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느 편도 들지 않는 당신의 초연한 입장 때문에 공격적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단호한 태도를 취하되, 그렇다고 연민을 놓아 버려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의 입장을 부각시키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되,
분노나 악의를 품지 말고서 하라."
? 제14대 달라이 라마, 뗀진 갸초_152쪽
출판사 서평
- 샨띠데바부터 달라이 라마까지, 티베트 현자들이 남긴 지혜로운 글귀들
- 고대부터 전해온 티베트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문장 모음
“그대들 모두, 종교를 믿건 믿지 않건 연민을 길러라. 그러면 깨달음에 이르리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마티외 리카르가 전하는
티베트의 가장 아름다운 글귀 모음집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명상가들을 모아놓고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명상가들의 뇌에 센서를 붙이고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촬영해 뇌 움직임을 정밀하게 관찰한 것이다. 이 실험에서 긍정적인 감정과 관련된 뇌 활동 수치가 사상 최고치로 나타난 사람이 바로 푸른 눈의 승려, 마티외 리카르였다. 그때부터 그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불린다.
마티외 리카르는 승려로 살아온 40여 년의 세월 동안 티베트불교의 오래된 명문(名文)을 번역했다. 파드마삼바바부터 샨띠데바, 현대의 달라이 라마와 용게이 밍규르 린포체(1975~)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재를 아우르며 티베트만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글귀를 담고 있다.
이 책 《티베트 지혜의 書》는 그간 그가 번역한 글 중에서도, 스스로 마음수행의 길을 걸으며 찾아낸 글을 가려 뽑은 것이다. 삶과 죽음의 문제, 타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고찰하는 글들로 가득하다. 또한 <부록>에서는 티베트불교의 역사와 계파, 주요 인물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티베트불교에 대해 제대로 알려 주는 설명서이기도 하다.
‘고통’을 바라보는 불교적 시각을 담다
이 책은 불교라는 종교이자 철학의 뿌리를 알려 줄 뿐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경구가 많다. 무엇보다 불교의 주된 관심사인 인간의 고통에 대한 깨달음을 때로는 시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전하고 있다. 마티외 리카르는 <들어가는 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불교란 근본적으로 괴로움(苦)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지게끔 이끄는 앎의 길이다. 그 지향점인 깨달음은 현실의 바른 이해에 기반을 둔 지혜이며, 우리 마음을 어지럽히는 여러 감정을 극복하고 무명(無明)이 만들어 낸 너울들을 벗겨 내는 일이다. 불교의 실제 수행은 삶에서 좋은 것들을 무조건 단념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종종 마약(중독성 물질)처럼 집착하는 고통의 원인들을 털어 버리라고 요구한다.”
그의 말대로, 고통에 대한 불교의 접근 방식은 문제 자체를 없애 주는 데 있지 않다. 불교의 해법은 바로 자애와 연민이다. “연민은 ‘모든 중생이 고통과 그 원인에서 해탈하기를 바라는 발원’이라 할 수 있다. 고통의 성격이 어떤 것이든, 그 고통에 휘둘리는 존재들이 누구이든, 불교의 연민은 모든 존재를 두루 포용한다(126~129쪽)”.
따라서 이 책에는 자비와 연민, 이타심,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현자들의 말씀이 가득하다. “중생을 만족케 하는 것은 붓다들을 만족케 하는 것. 중생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붓다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라는 샨띠데바의 말씀, “남들의 행복이 나의 내면적 평화의 토대”라는 용게이 밍규르 린포체의 말씀과 그 근거 등. 시처럼 압축적인 메시지에 담긴 수행자들의 깊은 통찰을 통해 독자들 역시 평온으로 향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62010723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3월 10일 | ||
쪽수 | 482쪽 | ||
크기 |
153 * 226
* 25
mm
/ 70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Chemins spirituels : petite anthologie des plus beaux textes tibetains/Ricard Matthieu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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